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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70%가 자녀와 따로살며 생활비 번다

복지부, 2017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노인70가 자녀와 따로살며 생활비 번다

노년기에 자녀와 동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노인이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으며 노인 약 10명 중 7명은 실제로 자녀와 동거하지 않았고, 10명 중 6명은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어했다. 노인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평균 2.7개였고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도 15%가량 되는 등 치매와 정신건강, 치매 관리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네번째로 시행된 이번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해 작년 4∼11월 전국 1만299명의 노인을 면접 설문한 결과다. 노인단독가구 비율 72%, 조사대상의 72.0%는 노인부부가구(48.4%)이거나 독거가구(23.6%)로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었다. 노인부부가구 비율은 2008년 조사 당시 47.1%에서 1.3%포인트 늘어났지만 독거가구는 19.7%에서 3.9%포인트 증가했다.'노년기에 자녀와 동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2008년 32.5%에서 2017년 15.2%로 10년새 절반 이하로 떨어져 노인단독가구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에도 '같이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규범적으로 응답한 노인은 2008년 43.4%에서 2017년 14.8%로 급감했다. 대신 손자 양육 등 자녀가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동거한다는 응답이 23.2%에서 42.1%로 증가했다. '단독가구가 생활상의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은 2014년 12.7%에서 2017년 44.5%로 크게 증가했다. 다만, 85세 이상과 저소득 노인층에서는 혼자 살면서 간호 문제, 경제적 불안감, 심리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과 비교할 때 친인척, 친구, 이웃과 연락하는 비율이 감소했다. 자녀와 주 1회 이상 왕래하는 비율도 떨어져 지난해 38.0%에 그쳤다. 단순노무·농림어업에 주로 종사, "생활비 마련 위해" 조사대상자의 30.9%는 일을 했고 단순노무직(40.1%)과 농림어업(32.9%)에 주로 종사했다. 급여가 높지 않은 단순노무 종사자 비율은 2008년 24.4%에서 15.7%포인트나 높아져 정책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일하는 노인의 대부분(73.0%)은 생계비 마련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다. 고학력, 고소득일수록 능력발휘, 경력활용 등 비경제적 이유로 일한다는 비율이 높았다. 노후 부양에 대해서는 절반가량이 국가·사회의 역할을 중시했다. 노후생활비 마련 방법에 대해 '본인과 국가가 준비해야 한다'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고, '본인 스스로 해야 한다'(34.0%), '국가 차원에서 해야한다'(14.1%) 순이었다. 노인의 소득 가운데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기초생활보장급여 등이 차지하는 공적이전소득 비율은 지난해 36.9%로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등에 비해 컸다. 소비 관련 항목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은 주거관련 비용(30.4%)이었고 다음으로 보건의료비(23.1%), 식비(18.7%), 경조사비(4.4%) 순이었다. 노인의 여가활동을 조사한 결과, TV 시청(99.3%)이 가장 많았고, 산책(27.5%), 스포츠 참여(16.6%), 화초 텃밭 가꾸기(12.0%) 등이 주를 이뤘다. 재가서비스 확대 욕구 커, 10명 중 9명이 만성질환 보유 노인의 88.6%는 건강할 때 현재 집에서 거주하기를 원했다. 57.6%는 거동이 불편해져도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사는 집에서 살기를 희망했고, 31.9%는 돌봄과 식사, 생활서비스가 제공되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하기를 바랐다. 또 91.8%는 치료 효과 없이 임종과정을 연장하는 연명치료를 반대했고, 86.2%는 노인의 연령 기준을 '70세 이상'이라고 보고 있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89.5%에 달했다.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평균 2.7개로 2008년 1.9개보다 증가했다. 흡연율은 10.2%, 음주율은 26.6%, 운동실천율은 68.0%로 과거보다 건강 행태가 개선됐고, 치매검진율은 39.6%였다. 조사대상자 21.1%는 우울 증상이 있고, 6.7%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자살을 시도한 응답자는 13.2%였다. 응답자의 14.5%는 인지기능 저하자로 판단됐고, 고연령과 무배우자, 읍면지역 거주자 중에서 인지기능 저하자의 비율이 높았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노인실태조사를 통해 어르신의 복지 수요와 가치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 결과를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재구조화에 활용하고 노인 주거·고용·돌봄·안전 등 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도표출처 : 닥터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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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약해제 방해한 상조업체에 철퇴 폐업 위기에 처한 일부 상조업체가 거짓 핑계로 소비자의 계약 해제 신청을 받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직권조사 과정에서 폐업 위기에 처한 일부 상조업체가 거짓 핑계로 계약 해제 신청을 방해한 사례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업체들은 ‘법원으로부터 보전처분 명령을 받았다’, ‘공정계약해지에 불복해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가처분신청에서 승소했다’ 등 어려운 법률용어를 사용하면서 거짓 또는 타당하지 않은 사유를 들어 소비자의 계약해제신청을 접수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의 계약 해제 신청을 받은 후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은 업체가 과거에도 적발되곤 했지만 아예 신청 자체를 받지 않은 사례가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공정위에 따르면 A상조업체는 올해 초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기각돼 보전처분이 실효됐음에도 유효한 것처럼 속여 계약해제신청을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법정관리 중이라는 거짓 표현까지 사용했다. 공정위는 이는 거짓 사실을 알려 계약의 해제를 방해하는 행위로 할부거래법 제34조의 금지 행위에 해당하며 해약환급금 미지급행위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계약해제 방해 시 1년 이하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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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저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장학사업 전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2018년도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을 선발한다. 해외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유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험학자 및 글로벌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해외 주요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2018년도 하반기 입학 확정자, 2019년도 입학예정자로,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이 우수한 대한민국 국적자면 지원 가능하다.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자격소지자 등 우대받을 수 있으나, 주민등록상 해외이주 신고자와 영주권자 제외되고 타 장학금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발된 1명은 등록금 실비전액과 월 USD2,000 등 연간 최대 7천만원을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선발장학생은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박사 학위논문을 취득해야 하며, 박사학위 취득 후 장학금 지원 기간에 상응하는 기간 동안 국내 대학 또는 기업 등에서 복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선발 장학생은 박사과정 중 게재 논문 등의 연구 성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위원회 주관 행사참석, 장학생간 교류와 유대강화 등에 적극 협력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있다. 만약 상기 의무사항 등을 위반할 경우 위원회는 본 약정을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시설 퇴소청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하늘문화신문) 사회연대은행이 한화생명과 24일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 지원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하고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은 아동 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취약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였거나 퇴소 예정자 중 자립 의지 강한 청년 10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 10명은 약정 체결 후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35만원씩 지급되는 꿈 지원금과 재무·금융 코치, 진로 설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존감이 향상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50명의 대학생에게 전환 대출 및 신규 학자금 18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청년 비상금 외 아동양육시설 영유아들의 정서지

KT “아프리카에 르완다 LTE 전국망 성공 모델 확산할 것”

르완다에 LTE 전국망을 구축한 KT가 르완다의 성공 경험을 발판으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로 ICT 협력사업 확산에 나섰다. KT가 지난 21~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서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ICT 산업화 촉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KT는 KOAFEC 민관협력포럼, 개발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KT는 지난 24일 열린 KOAFEC 민관협력포럼에서 아프리카 사업 현황 및 민관 협력 모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 포럼에 패널로 참여한 KT 글로벌사업단장 김형준 전무는 KT가 르완다 정부와 함께 4G LTE 전국망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아프리카 경제 개발을 위해 ICT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OAFEC 민관협력포럼은 아프리카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제금융공사 세르지오 피멘타 부총재, 한국수출입은행 장영훈 부행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22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KOAFEC 개발콘서트에서도 KT의 아프리카 사업에 대한 체

故구본무회장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 강조

구본무 회장은 사회공헌 철학을 LG그룹 임직원들과 항상 공유해왔다. 지난해 신년사에서는 "기업은 국민과 사회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영속할 수 없다. 우리가 하는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임해야 한다"며 항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해 왔다. . 구 회장이 사회공헌 분야에서 세운 가장 큰 업적은 'LG의인상'을 제정한 일이다. 지난 2015년 LG복지재단을 통해 국가와 사회,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LG의인상 수상을 시작했다. 그동안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의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시민 의인' 등 70명이 넘는 LG의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의인상 외에도 구 회장의 뜻에 따라 의로운 행동과 투철한 희생정신을 보여주며 사회에 귀감이 된 이들을 꾸준히 지원했다. 지난해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가족에게 구 회장의 사재를 털어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진들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군 장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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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사후' '유형, 무형' 등 서비스의 다양화 경향

일본의 ‘야노경제연구소(矢野経済研究所)’가11월 20일, 장례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장례비즈니스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되었는데 이 조사에 의하면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에 따라 다양한 장례스타일이 등장하는 한편, 장례규모의 축소 등으로 장례 비즈니스 시장 규모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 조사 분야는 장례식(제단, 관, 영정사진, 납골용구, 드라이아이스, 헌물(헌화, 헌다), 위생품, 위패, 영구차(침대차 포함), 장의버스, 식장운영비, 간판, 사무용품과 조문감사장, 공양품, 요리 등이 대상. 2016년 일본 국내 장례비즈니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0.7 % 증가한 1조 7,944억 5,300만 엔을 기록했다. 장례시장은 기존의 ‘일반장(참석자의 범위가 넓은 전통장례)’ 이외에 ‘가족장(가족이나 가까운 친척과 극소수의 친지, 친구들만 참석한 장례식) ', '직장 (밤샘이나 영결식 없이 화장과 유골인수만 행한 장례식)’ ‘수목장(유골의 주변에 있는 나무를 묘비로 고인을 애도하는 장례식) ','散骨(골분을 바다와 숲에 뿌리는 장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에 따라 다양한 장례 스타일이 등장

가정에서 간소하게 3일장 치른후 화장을 권장

본지는 우리 동족의 땅 북한의 장례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며 수시로 소개해 왔다. 사회주위 획일적 국가에서도 삶과 동시에 죽음도 일상사가 되어 있는데 장례풍습은 우리와 거의 동일하지만 사상의 획일성, 경제적 사정, 국가의 통제 등 원인으로 우리와는 다른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하 본지가 소개한 북한의 장례사정 의 일부를 일단 인용해 본다. ◎북한의 장례문화 직파에서 인조대리석관까지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3943 ◎북한의 묘지 사정, 묘비는 왜 사라지나 ?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4677 ◎김일성묘지 금수산기념궁전 이야기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786 ◎북한의 국립묘지들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118 그런데 최근 김정일 사망 6주기를 맞아, 김정은의 금수산궁전 참배 기사와 동시에 중앙 미디어가 최근 북한의 장례관행을 비교적 소상히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발췌, 다시 소개하기로 한다. 부고 방법 북한 주민들도 아끼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애통

2016년도 국제행사 회고(2)

또 하나 2016년도에 유익하고 잊을 수없는 국제행사는 제2차해외장례문화견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일본 엔덱스(ENDEX) 박람회 참가와 친선교류행사다.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엔덱스 산업전과 이를 중심으로 한 시설견학과 친선교류행사였다. B2C 성격의 방대한 규모 장례박람회였는데 특별히 묘지관련 출품사가 많아 묘지박람회를 겸한 행사여서 더욱 내용이 풍성했다. 엑스포 행사 마지막날 저녁에 도쿄워싱턴 아리아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실시된 한일 양국 CEO들의 친목회는 전에 없이 화기애애하고 의미있는 친선교류행사였다. 견학행사에 참가한 한국인들과 함께 일본 각 분야 전문 CEO들이 다수 참석하여 서로 친군하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국적을 떠나 동일한 직업에 종사한다는 동질감과 인간적 우정으로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 이 행사의 특기할 사실 또 하나는 한국 언론사의 행사에 일본의 유력한 기업이 협찬을 해주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가장 유력한 화훼그룹인 "YOU-KAEN"의 대표이사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우리 행사를 격려해준 것은 아마 양국의 교류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아닌가 한다. 또 이 행사에 참석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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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해저드' 보험사의 '보험사기'도 처벌하라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기 근절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보험사기 규모가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보험사기가 늘어나면서 보험료도 올라 결국 일반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보험사기로 지급되지 않아야 할 보험금이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병원이 허위로 청구해 연간 2920억~5010억 원이 보험금으로 새어 나간다는 얘기도 나온다. 보험사는 계약자 자산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사실상 ‘업무 태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기는 1923년 보험외판원이 계약자와 짜고 허위로 사망신고해 5000원을 받았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보험사기는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계약상 지급받을 수 없는 보험금을 취득하는 행위’다. 이는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는 범죄행위다.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보험회사가 보험소비자를 기망해 보험계약상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위도 보험사기나 마찬가지다.'보험사기'는 보험사고를 고의로 일으키거나 발생하지 않은 보험사고를 발생한 것처럼 조작하거나 이미

중국장례문화산업 견학에 임하며
본지가 15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는 금년 중국국제장례박람회 참관과 글로벌 친선교류 및 관련기업 견학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중국장례문화산업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한 각계의 적극 참여로 목표 인원이 조기에 달성되었고 중국에서의 유익한 스케줄도 더욱 알차게 보완 중에 있다. 견학시기 또한 국내외 각계의 다양한 일정으로 분망한 기간인 바, 우리장례업계로서도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의미를 느끼고 싶기도 하다. 6월 9일에는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6월 12일은 싱가폴에서 미.북정상회담이, 13일에는 국내 지방선거가 있고 15일에는 본지의 중국견학단이 4박5일의 일정으로 후베이성 우한으로 떠난다. 박람회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할 업계 CEO 및 전문가들과의 우호 친선교류도 기대가 되고 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장강(長江)을 내려다보는 황학루와 함께 동호(東湖)를 관광하게 되는데 마침 이와 관련 의미있는 기사가 생각난다. 보도에 의하면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회담을 한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중국 중부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회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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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최후, 생과 사의 참된 의미
타이타닉의 비극적 침몰, 그 마지막 선상에서 일어났던 갖가지 실화를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와 죽음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히틀러가 공개한 침몰 뒤에 감춰진 이야기' 영화를 통해 잭과 로즈의 러브스토리는 널리 알려졌지만, 그 외 타이타닉호에 대해 더 알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과연 그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1912년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닥쳐 침몰하는 과정은 영화로 재연됐습니다. 하지만 영화만으로 실제 상황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당시 생존자인 부선장은 오랜 세월 침묵 끝에 드디어 사고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912년 4월 14일은 공포의 날이었습니다. 사고로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히틀러 씨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중 유일하게 구조된 승무원이었습니다. 아래는 찰스·래히틀러 씨의 타이타닉호 참사의 자세한 사정을 담은 17페이지 분량의 회고록입니다.선장은 침몰을 앞두고 여성과 아이를 먼저 구조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많은 여성승객들이 가족과의 이별 대신 남아있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높은 소리로 ‘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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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자기 결정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책 『존엄한 죽음』은 웰다잉법 시행을 앞두고 환자의 존엄과 가족의 평화를 지켜줄 존엄한 죽음을 위한 안내서다. 저자는 오랜 기자 경력으로 우리네 죽음의 모습을 생생하고 담담하게 포착하고 존엄한 죽음에 마음 열기를 제안한다. 관념적인 내용보다 실제로 죽음이 다가왔을 때 겪을 수 있는 일을 책에 담았으며 왜 죽음을 공부하고 자기 결정권을 행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지만 누구라도 피하고 싶은 것이 죽음이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을 외면한다면 그 대가는 혹독하다. 내 삶의 마지막 순간이 자신과 가족에게 고통만 남긴다면 어떨까. 의학기술의 발달은 생명을 연장시켰지만, 그 이면에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도 적지 않았다. 우리는 누구나 살 때까지 살 것인가, 죽을 때까지 살 것인가의 기로에 놓인다. 저자는 딸과 부인을 먼저 떠나보내며 본격적으로 죽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개인적인 이별의 아픔을 보듬고 극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2005년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호스피스 아카데미 고위과정을 수료하면서 미국, 일본 등의 존엄사 문제를 취재해왔다. 이후 웰다잉 강사와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죽음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 저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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