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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최신 민영화장장 요쓰기제장(四ツ木斎場)

민영의 특장을 살린 최신 장비 및 디자인, 미래대비한 여유시설도

우리나라 화장장은 100% 공영이다. 구중에도 서울 원지동추모공원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시설이다, 그런데 아직도 민간인이 건설한 시설은 전무하다. 일본의 경우, 100년 전통의 성행사((誠行社)를 비롯하여 몇몇 민영 화장장이 최신 시설로 건립되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민영(民營)은 그 나름대로 최신 기술과 디자인력 등을 자유롭게 구사하여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선의의 경쟁체제가 되어야 하리라 본다. 그런 뜻에서 일본에서 12월 1일자로 재가동할 최신 화장장을 소개한다. 이 기사는 “가마쿠라신서“가 발간하는 ”좋은장례 매거진(いい葬儀マガジン)“에서 발췌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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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쓰시카 구에 있는 요쓰기제장(四ツ木 齊場/ 장례식장 겸 화장장)이 2016년 12월 1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한다. 화장뿐만 아니라 안치실과 면회실, 그리고 밤샘(通夜)이나 장례식이 가능한 깨끗한 호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12기의 화장로는 CO2(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이면서 다이옥신을 억제하는 최신기술로 친환경도 배려했으며 사용전력은 기존의 약 절반, 연료 사용량도 20% 절감되는 시설이다.


개장을 앞둔 현대적인 테마의 "요쓰기 제장(齊場)“


화장장하면 의례 공영시설을 상상하지만, 요쓰기 장례식장은 도쿄 박선(博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민영시설이다. 2015년 2월부터 2년 가까운 시일이 걸려 재건된 요쓰기 장례식장. 인접한 오하나쟈야(お花茶屋) 회관과 나란히 경관을 이루고 있다. 디자인의 주제는 "일본식현대화" 전통적인 일본식의 요소를 도입하고 장엄함속에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편안한 공간을 연출한다. 1층에는 36명 수용의 식장, "사쿠라공간"이란 호실이 5개 있다. 호실 사이는 파티션으로 구분되고 있어 최대 3실까지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 파티션은 옆방의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2중으로 되어 있다. 또 대형 제단도 장식할 수 있도록 천장도 높게 되어 있어 세리머니 연출의 폭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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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쓰기 제장 개요


소재지: 도쿄도 카츠시카 구 백조 2-9-1

명칭: 도쿄 박선주식 회사 요쓰기 제장

부지 면적: 10,015㎡(3,030평)

연면적: 13,894㎡(4,203평)

주차장: 52대, 장외 26대

화장로: 12개

휴게실: 18실

밤샘식장: 5실 대기실 5실

커피 라운지: 1곳/  매점: 3곳

엘리베이터: 3곳

에스컬레이터: 상하 각 3기


화장로 앞에서 엄숙한 영결식 세리머니


화장로는 귀빈관 2기, 최상등 7기, 특별실 2기, 소형 원자로 1기 합계 12기다. 귀빈관은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있고 널찍한 로비가 있는 개별 화장로앞에 홀 2개가 준비되어 있다. 관을 작별대로 옮기면 자동으로 전실(前室)에 이송된다. 빛의 연출 가운데 조용히 이동하는 관이 작별의 의식을 더욱 인상깊게 만든다. 작별대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므로 차 의자에 앉아서도 관속 고인의 얼굴을 보며 작별을 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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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장로는 도쿄 박선주식회사가 개발한 "루스터반송 저공해 화장플랜트"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일본 최초로 화장로의 여열(餘熱)로 발전하여 화장로 가동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개발. 기존 화장로와 비교하여 사용 전력을 약 50%, 연료 사용량을 약 20% 절감하고 있다. CO2(이산화 탄소)배출량을 줄이면서 다이옥신을 억제하는 최신 기술로 친환경도 배려한 시스템으로 일본 국내에서도 6건의 특허를 취득. 국제특허도 신청중인 최첨단 기술을 담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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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구의 시신을 안치. 면회실에서 영결실까지 완비된 '오하나챠야(お花茶屋)' 회관


인접한 오하나쟈야 회관은 시신안치와 상담, 영결식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안치실에는 최대 58구의 시신을 안치할 수 있다. 안치실은 실내 온도를 섭씨 1도로 유지하고, 관 속에는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화장시까지 시신을 보관하는데 자외선을 이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관이 회관에 도착하면 먼저 관에 IC칩을 부착한다. 이 칩에 따라 안치실이나 영결실 등의 문위 모니터에 고인의 이름이 영상으로 표시된다. 관을 이동시에도 항상 확인이 가능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체제로 정비되고 있다. 또 6개 있는 영결실은 규모가 작은 세리머니도 실시할 수 있다. 최근 "의식에 불과한 장례식은 하고 싶지 않다"라면서도 역시 마음 한 구석에서 형식적이나마 제대로 영결식은 하고 싶다는 유족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다만 화장로 앞에서 작별의 세리머니를 하면 다음 번의 화장스케쥴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회관 영결실을 사용하면 고인과의 마지막 이별을 차분히 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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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쓰기 제장을 리모델링한 이유


새로운 요쓰기 제장 화장로는 모두 12기다. 리뉴얼 전에는 9기였지만 3기를 늘렸다.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사망 인구 증가가 예측되는 가운데 필요에 응할 수 있도록 2기 증설할 수 있게 되어 있다.원래, 요쓰기 제장의 리뉴얼에는 화장 건수의 급증이 주요인이었다. 1988년, 옛 요쓰기 제장이 건립된 시절의 화장 건수는 연간 2,000건에서 2,500건 정도였다. 그러나 도쿄도내에서의 급격한 인구 증가 등의 영향도 있어, 2015년에는 7,000건~7,500건까지 폭증. 인구 동태 예측에 의해 화장장이 맡은 역할이 향후 갈수록 높아질 것이 예상되어 이번 리모델링을 단행했다는 것이다. 민영 요쓰기 장례식장의 리모델링, 원래는 2011년에 재건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지원 활동 등으로 계획대로 착공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때의 경험 등에서도 앞으로 화장장에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다시 연구를 거듭하며 계획 전체를 재검토했다. 환경에 대한 배려는 물론, 재해 피해시에도 즉시수리할 수 있도록 관리의 편리성도 고려한 최신 시설로 거듭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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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학, 공동선(共同善)을 위하여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해외견학을 공지하고 참가를 격려할 때마다 본지가 수시로 소개하는 명언이다. 해외로의 견학 여행은 시간과 경비를 필요로 하고 참가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본지가 아시아 여러 곳으로 해외 견학을 시작한지 14년째, 금년에도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한 도쿄 엔딩산업전 관람과 관련 기업과 시설 견학을 비교적 일찍부터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제 상세한 스케줄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서도 주관사로서의 심경은 편치 만은 않다. “더 훌륭한 기획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보다 더 나은 스케줄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항상 불만스러운 마음이다. 각기 다른 분야, 각기 다른 소견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나은 방안을 선택하는데는 항상 고민이 따른다. 해마다 스케줄과 조건이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 요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여행으로보다는 기업과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배움과 연수의 수준으로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보자는 일념이 기획자의 머리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금년의 목표는 관광여행 개념을 좀 더 탈피하여 조금이라도 더 공부가 되는 스케줄을 만들자는

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