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호르몬의 차이를 가장 쉽게 알수 있는법
총장님의 박물관 도슨트는 이렇게 다르다-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이 극찬한 우리나라 종
태조 이성계 초상화에 담긴 비밀이 있다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필수 비타민'M'을 아직도 모르시나요?
동양인 최초 독일 프랑크후르트 의대 교수가 된 비밀은 무엇인가?이성낙 가천대명예총장님께 배운다 @
가천대총장님이 미술관 도슨트를 하는 이유
피부과 의사, 선비의 얼굴을 진단하다 export
원로에게 듣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0월 11일(금)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국립암센터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중앙호스피스센터장, 연명의료관리센터장,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과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등록기관과 의료기관 및 관련 학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슬픔을 덜고 사랑을 채우다’라는 표어 아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와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34명의 유공자 및 6개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40점)을 수여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40대 이상 시니어의 기술창업 비중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내 시니어 기술창업 지원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3일 '베이비부머의 지역 내 고부가가치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술창업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교육 서비스, 보건·사회복지 등) 창업을 뜻한다. 대한상의가 2016~2023년 국내 창업 활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40대의 기술창업 비중은 8년간 3.0%포인트(p), 50대와 60세 이상은 각각 3.8%p, 2.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대는 0.9%p 증가했고, 30대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과거에 비해 학력 수준과 전문성이 높아진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가 그동안 업계에서 쌓은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창업에 나선다고 해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1년 기준 40세 이상 50세 미만의 고등교육 이수 비율은 45.6%로 OECD 평균(35.6%)을 크게 상회하며 10위를 기록했다. 통계청
소비자 권익 옹호와 공정한 거래 환경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납골 안치단 구매 과정에서 심각한 불공정 사례가 밝혀 지고 있다. 평택시와 수원시는 특정 업체에만 입찰 요청서를 보내고, 경쟁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은 물론 동종 제조업체의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 불공정한 입찰 과정, 배제된 경쟁 최근 평택시는 4억2000여만 원을 들여 납골 안치단을 구매하면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13개 업체 중 단 2곳에만 제안 요청서를 송부했다. 이는 명백한 경쟁 제한으로, 이를 통해 선정된 한 업체는 과거의 거래를 이어가는 단골업체였다. 이러한 방식은 신뢰가 아닌 편법으로 해석될 수 있어 실제로 경쟁이 배제된 다른 업체들이 불공정성을 주장하고 있다. 배제된 한 업체는 “기준과 근거의 명확한 자료 없이 특정 업체만을 비교하고, 나머지를 일방적으로 배제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비슷한 방식으로 납골 안치단을 구매하며 동일한 2업체에만 제안 요청서를 보냈고, 이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경쟁에서 배제된 업체는 이러한 임의 선정 과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신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로 고독사를 예방 및 방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성별‧연령대별 고독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만 5066명의 고독사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0대와 60대 중장년층 남성이 각각 4050명과 3287명 등으로 전체의 48.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고독사 사망자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전체 3349명으로 연도별 비율이 각각 30.6%, 35.0%, 38.5%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발굴 및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주영 의원은 "고독사는 우리 사회의 숨은 위기가구와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를 보여주는 슬픈 단면"이라며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로 고독사를 예방 및 방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