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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기업 & 전문CEO

「일본 이노우에그룹」의 전통과 비전

2014AFE에는 일본기업 참가가 두드러졌는데, 그 중 첫날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이노우에'란 장례기업 내용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배울점이 많았다. 본사는 이 자료를미리 준비하여 현장에서 견학단 일행들에게 배포했으며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 주 ]



                                                       INOUE GROUP (JAPAN)

                                          Senior Managing Director ‘Matsuri Inoue’



회사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창립 : 1913년

소재지 : 오카아먀현 쿠라시키 후츠카이치 511-1

종업원 수 : 270명


1966년 40년 전 상황은 연 140-150건 처리 종업원수는 단 5명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기업철학을 정립하였습니다. 장례와 의전은 의례문화라는 것, 인간의 생사 (어떻게 살까, 어떤 모습이냐) 즉 장례식으로부터 다양한 철학이나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종교나 음악과 서예까지… 거기서부터 외형에 주목하여 이미지를 쇄신하고 업계에서는 새로운 로고마크를 만들고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습니다. TV CM도하고 '에바 홀(Ever Hall)'이라는 장례식장도 건립했습니다. 청결하고 멋있는, 당시 일본에서는 정말 진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입사원을 모집했는데 이것도 일본에서는 최초였습니다. 지금부터 2 1년 전이었습니다. 이때 채용한 사원은 지금 부장이 되어 활약하고 있습니다. 장례라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거나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것 모두가 인재문제 입니다.


그렇다면 본사에서는 어떻게 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지 몇 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신입 사원 교육입니다. 입사하고 2개월은 현장에는 거의 내보내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비즈니스 매너, 종교 지식, 장례 지식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사장이나 부사장, 전무, 나도 가르칩니다. 이것은 회사 업무에 익숙해 지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CEO의 마인드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초기에는 특히 중요한 것입니다. 거기에 최근 중요시 하고 있는 것은 회사의 연혁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족 5명으로 쉬지 않고 일해 왔던 시절, 고생해 온 이야기부터 모두 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의 환경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강한 조직을 만들어 ‘(주)이노우에’가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역시 회사의 역사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업 생존의 열쇠입니다.


이것은 일출을 소중히 하는 모 종교의 본산에서 숙박 체험을 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큰 사진은 일출을 모두 함께 경배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정신적 • 종교 교육도 필요합니다. 또 이곳 교주님은 본사의 '의례문화연구소'의 고문도 맡으셨습니다. 그래서 종교인이 본 ‘이노우에’라는 기업을 말해 주시고 신입 사원은 그것을 받아들여 외부에서 본 ‘이노우에’의 철학 을 체험합니다. 이것은 효고현의 용문사라는 절입니다. 이곳은 前 전일본 불교회 회장인 ‘고노 太通老’ 대사님이 임제종 총본산 묘심사의 주지를 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신입 사원을  데려가 신도교 불교 모두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류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이 연마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사장숙(학원). 사장숙(社長塾 학원)은 사장의 사상을 말단 직원까지 전달하기 위해 개설한 사내 스터디 그룹입니다. 간부 사원 대상 및 모든 사원을 대상을 교대로 매월 1 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직이 커지면 CEO의 마인드가 전달되기 어렵게 됩니다. 테마는 여러 가지입니다. 종교, 경제. 본업인 장례 등의 내용도 물론 있습니다. 사고방식을 학습하는 스터디입니다.


그리고 사내 시뮬레이션 대회 'Best of Ever " 4 인 1 조로 실제 장례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화하고 그와 연계된 움직임과 개개인의 외견 그리고 동작의 정확성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정신적 이론적 교육과는 별도로 이 같은 동작 • 행동의 교육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본사만의 독자적인 텍스트 등도 있습니다. 이것을 텍스트로 하여 입사 후 학습합니다.


여기서 첫 번째 포인트를 다시 확인하지만, 전통의례를 지키고 전수하는 것, 모두 사람입니다. 1913년에 창업하여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혁신을 연속했기 때문입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 항상 소비자를 위해 진화와 혁신을 계속한다. 기본을 잊지 않고, 항상 진화한다.” 이것이 가능한가 여부는 인재입니다.


그리고 포인트 두 번째


어떻게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이어 갈수 있을까? 그것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해 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2년, 종교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마음 통신" 이라는 메일 매거진(mail magazine) 입니다. 우리 밖에 할 수 없는 활동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등록하면 매일 아침 8시에 짧은 문장의 메일이 도착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짧은 문장은 당사 직원이 지역 종교인으로부터 받아 보내는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이름이 통하지 않는 지역 스님이나 법사 중에도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분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인은 좀처럼 접촉하지 못합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수 없는 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 300명 정도의 사람이 등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NPO(비정부단체) 와 함께 시작한 “슬픔지원 프로젝트 오카야마”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장례식을 마친 고객으로 정말 전문가의 힘이 필요할 정도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한 분들의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형태로 표현한 노력입니다. NPO 는 범죄 피해자들을 구제하자는 동기로 시작한 모임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NPO와 협력하여 당사의 고객으로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고 뛰어 들어 서로의 생각이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작 했습니다.


생명에 관계되는 모든 직업인들과 연대하여 정보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정보제공이나 지원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제로 활동한 것은 슬픔에 관한 연구회의 개최, 유족을 초대하는 콘서트, 그리고 「생명의 수업 」이라 해서 이것도 슬픔에 관한 스터디 그룹 입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뭔가를 느끼고 그것이 고객을 위한 것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잡지는 지역 사회를 향해 발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고객을 위한 정보지「의례 문화」에서는 종교인의 인터뷰와 장례 및 지역의 관습에 대해 언급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계몽하고 있습니다. 왼쪽의 잡지는 오늘도 소지하고 있습니다만 오카야마에서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고 있는 패션 잡지입니다. 여기에 굳이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종교에 관해 생각하는 페이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도 종교심은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그것을 발견하지 못뿐입니다. 그래서 그 계기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것은 지금 시작하려고 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 ‘용등 띄우기’ 또는 ‘정령 띄우기’라고 해서 죽은 자의 혼을 애도하는 등불이나 공물을 바다나 강에 띄우는 일본의 전통 행사입니다. 최근에는 바다와 강의 오염이 문제가 되고, 등불을 그대로 바다에 띄우는 것은 옛날과 비교하면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방류를 금지하고 있는 예도 있습니다. 의례문화기업으로서의 ‘이노우에’의 사회적 공헌이라고 생각하고 2014 년부터 현지 쿠라시키 강에 전통행사를 후세에 전하려고 기획 도전합니다. 역시 근본적으로는 사회의 생활 스타일이 변하고 사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어도 소중한 사람을 추모하는 마음은 변화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전수해가는 것이 중요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지난해 창업 100년을 맞아 제작한 텔레비전 CM입니다. 이 CM은 태국의 전통 행사를 촬영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가족의 마음과 전통 의례 문화 의식을 잊고 싶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장례식은 "인간 관계와 지역 사회」를 복구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방에 떨어져 살고 있는 친척조차 장례식에는 모입니다. ‘재생’, ‘회생’이야말로 장례의 가장 중요한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지역의 풍습이나 전통을 차세대에 연결해가는 것은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가능한 사람이 하고 가능한 기업이 하면 좋습니다. 한 번 파괴된 문화와 전통을 부활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완전히 사라져 버리기 전에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 가도록 합시다.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확인하지만, 오늘 전하고 싶었던 점은


① 사람을 육성하는 일

②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일

이것이야말로 자신들의 전통 의례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다 말씀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더 흥미가 있는 분은 일본 오카야마 현 쿠라시키시까지 왕림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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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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