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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F2018

WEBF 엔딩박람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②

전문특강, 이색시연, 우수기술 컨텐츠, 해외무역상담 등

모처럼 국내 웰다잉박람회가 준비과정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부스 참가기업(기관포함)이 52개처에 80여 개의 부스가 SENDEX 박람회의 입지를 굳는데 그 중에는 스마트봉안함, 한지건강패드, 안치단 설치노하우 등 국제적으로도 전혀 손색없는 디지털 기술과 차별성 노하우가 선보이고 있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엔딩산업박람회'란 명칭에 걸맞게 각 분야 다양한 업종과 컨텐츠가 출품했고 또 시니어복지박람회 SENDEX의 풍부한 전시 컨텐츠가 합력하여 광범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8일 오전11시에 전시장 5홀 입구에서 거행될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주최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킨텍스, 한경경제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저녁에는 네트워킹 만찬도 예정되어 있다.  'shop in shop' 형식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WEBF2018'의 자체 오프닝 세레모니는 자체 Zone에서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일본 장송학회 후쿠다 회장과 중국장례협회 회장의 대외협력 특별 고문이며 홍콩 PNP(주)의  대표이기도 한 윌슨 통 대표이사의 축사도 예정되어 있다.  

WEBF(세계엔딩산업박람회) 부대 이벤트인 세미나와 이색 공연 등도 다양한 주제로 10여 차례 마련되어 있다. 상품뿐 아니라 인재와 인문 컨텐츠의 부각이란 전시회의 바람직한 모습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내 전문 교수들의 강연이 '(사)장례지도사협회'의 특별 주선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장례지도사들의 집합체인 협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원의 일환이다.

이범수 교수 '100세시대의 아름다운 웰다잉' (8일오전 11:00 -12:00)
이필도 교수 '장례지도사의 전망과 과제' (9일 오후 3:00-4:00) 
박태호 연구교수 '21세기화장문화와 자연장' 10일 14:00-15:00) 

또 황규성 의학박사의  '시신에 의한 감염위험성과 관리' (8일 12:00-13:00)  '유족심리안정을 위한 시신복원' (8일 14:00-15:00)  이철영 교수의 '현대장례문화의 비판적 성찰'(9일 11:00-12:00) , 손보영 전 원장의 '장례지도사의 역할과 자기계발'(9일 13:00-14:00)

이정훈 대표의 '일본장례산업을 통해 바라본 2018 장례산업트렌드' (10일 11:00-12:00)
유동균 이사의 '한국 제단장식의 과거, 현재, 미래' (9일 12:00-13:00)

강원남 소장의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 웰다잉'(10일 13:00-14:00)
노준민 교수의 '죽음을 잘사는 방법' (10일 15:00-16:00) 등이 있다.

무엇보다 일본의 권위있는 학술기관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 회장의 특강으로 '일본에서의 엔딩산업의 현황'(8일 15:00-16:00), '블루오션' '무라다 마스미' 대표의  '일본해양장의 현황 및 미래'(9일 14:00-15:00) 등은 엔딩산업박람회의  의미를 더해주는 시의적절한 특강이다.

또 빼놓을 수없는 이벤트로 김진태 대표의 '한국의 전통 상례를 묻다'란 주제로 한국전통 입관 시연 및 강연(8일 16:00-17:00)이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묘지 전문가이기도 한 강사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고증과 고전 용품의 재현으로 주목을 받을 만한 이벤트이며 '크레센도엔터테인먼트'의 수준높은 3중주 '하늘로 가는 길' 또한 박람회를 빛내줄 이벤트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KINTEX란 준공영기업의 특성에 따라 해외수출 상담 스케줄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WEBF도 이에 부응하여 하늘문화원과 비즈니스 MOU를 체결한 홍콩의 PNP 란 비즈니스컨설팅 기업과 협력하여 부스에 출전한 상품 중 우수한 컨텐츠를 5개 선정하여 중국 및 동남아와 세계에 진출 가능성을 심도있게 협의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금번 박람회는 이래저래 근래 드문 웰다잉 전시 이벤트로서 앞으로 국내외에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는 한편, 글로벌 상호 협력의 당당한 허브로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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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분노와 변화가 안타깝다.........- 조용수
8살 아이가 죽었다. 사망 원인은 횡격막 탈장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환아는 2주일간 4번이나 병원을 찾았으나, 변비라고만 들었다. 간단한 처치만 하고 퇴원했다. 그런데 낫지 않았다. 복통이 계속되어 5번째로 병원을 찾았고, 거기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병명은 고작 변비가 아닌 횡격막 탈장이었고, 손 쓰기엔 이미 늦은 상태였다. 몇시간 후 아이는 숨을 거뒀다. 법원의 판단은 사망의 직접원인을 횡격막 탈장으로 보았다. 모든 생각의 과정은 여기서부터 출발했을 게 틀림없다. 환아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탈장 치료였다. 탈장은 현대의료로 치료가 어렵지 않은 질병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 질환을 진단하는게 불가능했을까? 4번의 병원 진료 과정에서 횡격막 탈장을 전혀 알아낼 수 없었을까? 여기서 탈장을 의심할만한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면, 의사들에겐 어떤 책임도 물을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법원은 꼼꼼히 진료내역을 살폈고, 첫번째 병원 기록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다. 처음 병원 내원 당시 흉부 x-ray에 흉수 소견이 있었다. 나는 자료가 없어서 모든 과정을 명확히 알지 못한다. 드러난 정보로 추정만 해 볼 따름이다. 법원은 여러 의무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