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1.2℃
  • 흐림서울 29.7℃
  • 구름많음대전 30.3℃
  • 흐림대구 29.3℃
  • 구름많음울산 30.6℃
  • 광주 27.1℃
  • 구름조금부산 30.1℃
  • 흐림고창 29.7℃
  • 제주 29.3℃
  • 흐림강화 29.0℃
  • 구름많음보은 28.6℃
  • 흐림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8℃
  • 흐림경주시 31.3℃
  • 구름많음거제 28.8℃
기상청 제공

온라인 박람회 운영 플랫폼 ‘바바페어’ 출시

준코토미, 4일이면 버려지는 박람회 참가 기업의 제품 정보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마케팅 업체 준코토미컴퍼니가 온라인 박람회 정보 플랫폼 ‘바바페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해 국내외에서 1만회의 크고 작은 박람회가 개최되지만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제품 정보는 박람회 진행 기간인 4일이 지나면 대부분 폐기된다. 바바페어는 이렇게 4일 만에 버려지는 참가 기업들의 제품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전시 주최사는 바바페어에서 ID와 비밀번호만으로 온라인 박람회를 생성할 수 있다. 보통 몇 개월이 걸리는 박람회 개최가 단 1시간 만에 가능한 것이다. 박람회에 초대된 업체는 온라인 부스를 만들어 오프라인 박람회처럼 전시하고 제품판매 링크를 통해 판매할 수 있다. 바바페어의 온라인 부스는 이외에도 사진이나 영상 링크로 제품 소개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마케팅 툴이 지원되고 전시회가 끝나더라도 타 전시회와 교차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노출이 가능하다. 관리하기 힘든 종이 카탈로그 대신 PDF로 된 모바일 카탈로그를 제공해 제작비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박람회 참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기획도 가능하다. 온라인 박람회의 오프라인 전시장에 가서 참가




공지사항





최신기사




내마음 별과같이 故 현철 영결식, 태진아 설운도 등 추모
故 현철이 18일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현철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자연, 태진아, 설운도, 배일호, 현숙, 인순이, 김용임, 강진, 유지나, 박상철, 진성, 박구윤 등이 자리했다.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고인의 영결식은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 그는 "우리나라 가요사에 커다란 활동을 해오시며 노래만을 천직으로 삼고 평생 국민가수로 무대를 지켜오셨다. 대중과 함께 영원히 기억되길 빌며 평안히 안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조사를 낭독한 박상철은 고인의 노래 '봉선화 연정' 첫 소절을 인용해 "선배님의 이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귓가에 맴돌고 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빌었는데 밝고 맑은 목소리 왜 절절이 가슴 아프게 들립니까"라며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후회스럽다. 흥겹게 부르시던 모습이 그립던 선배님 다시 보고 싶고 존경한다. 평안하게 영면하십시오"라고 했다. 추도사를 낭독한 태진아는 "다정다감했던 모습과 이름을 남기시고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가수로 큰 별로 남아계실 것"이라며 "안녕

내마음 별과같이 故 현철 영결식, 태진아 설운도 등 추모
故 현철이 18일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현철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자연, 태진아, 설운도, 배일호, 현숙, 인순이, 김용임, 강진, 유지나, 박상철, 진성, 박구윤 등이 자리했다.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고인의 영결식은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 그는 "우리나라 가요사에 커다란 활동을 해오시며 노래만을 천직으로 삼고 평생 국민가수로 무대를 지켜오셨다. 대중과 함께 영원히 기억되길 빌며 평안히 안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조사를 낭독한 박상철은 고인의 노래 '봉선화 연정' 첫 소절을 인용해 "선배님의 이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귓가에 맴돌고 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빌었는데 밝고 맑은 목소리 왜 절절이 가슴 아프게 들립니까"라며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후회스럽다. 흥겹게 부르시던 모습이 그립던 선배님 다시 보고 싶고 존경한다. 평안하게 영면하십시오"라고 했다. 추도사를 낭독한 태진아는 "다정다감했던 모습과 이름을 남기시고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가수로 큰 별로 남아계실 것"이라며 "안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