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차고에 방치됐던 車, 알고보니 61억원짜리 ‘보물’ ▶반세기 가량 영국의 한 차고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잠자고 있던 부가티 레이싱 카가 7일 파리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341만 7500유로(약 61억 원)에 팔렸다. 이 자동차는 마지막 소유주였던 해럴드 카 박사의 가족에 의해 이날 본햄 레트로모빌 자동차 쇼에 출품돼 이 같은 가격에 낙찰됐다.이번에 팔린 차는 1937년형 부가티 타입 57S 아타란트(Atalante) 쿠페. 본햄 경매소 측은 유럽의 한 자동차 수집가에게 팔렸다며 그는 이미 여러 대의 다른 부가티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나이트 본햄 경매소 임원은“이 차가 특별한 이유는 이것이 57S라는 것이다. ‘S’는 ‘더 낮다’는 뜻이다. 제조사는 이 차를 17대 만들었다. 당연히 현재는 무척이나 귀하다. 이 차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이 차의 첫 소유주가 얼 하우(Earl Howe)라는 사실이다. 얼 하우는 1930년 대 영국 최고의 카레이싱 선수였다”고 말했다. 1937년형 부가티 타입 57S 아타란트(Atalante) 쿠페는 2인승용으로 단 17대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그래서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피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동묘지 폭격으로 파괴된 묘지들을 살펴보고 있다. 가자 교전 19일째를 맞고있는 이스라엘은 공세를 늦출 조짐을 보이고 있지않은 가운데 군중이 밀집한 팔레스타인 공동묘지를 폭격해 많은 무덤과 시신들이 훼손되었다. 이스라엘군은 묘지 주변 은닉처를 목표 삼은 것이라고 밝혔다.
▶시체 묻을 장소 없어…사망자 계속 늘어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희생자가 1000명을 다다르면서 가자 주민들은 사망한 가족들을 유해를 매장할 장소를 찾아 전전하는 처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장례업자 살먼 오마르는 “가자는 이제 거대한 묘지가 됐다”며 “매일 늘어나는 시체에 이미 매장된 묘지를 다시 파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불과 9.5㎞의 너비에 40㎞ 길이의 가자지구는 평소에도 묘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달 27일부터 2주일 넘게 계속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새로운 시체들을 수용할 수 있었던 유일한 장소인 마터러스 묘지의 수용 인원을 훨씬 넘어서며 과거 찾아볼 수 없었던 처참한 장례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을 통해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을 중단시키고 무장대원들을 격퇴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팔레스타인 의료 당국들은 현재까지 발생한 사망자 절반 이상은 민간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많은 가족 친지들을 잃은 이야드 사무디는 최근 사망한 자신의 어린 조카 3명을 오래 전에 사망한 고모의 무덤에 함께 묻었다며 가족들은 폭격이 두려워 조의
▶美 묘지마저 헐값에 판다 ▶경제위기로 자신이 갖고 있던 묘지마저 종종 헐값으로라도 내놓는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묘지중개업이 때아닌 활황을 맞고 있다.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묘지 중개업을 운영하는 바론 추씨는 최근의 경기하강 탓에 평상시의 9~10배에 이르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또 추씨는 넘치는 공급물량 때문에 6개월전 가격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싼 값으로 묘지를 매입할 수 있다며 심지어 집에서 막 퇴거당한 한 여성 고객은 6800달러 짜리 매장지를 단돈 500달러에 팔았다고 소개했다. 어떤 경우는 여러 세대가 묻혀있는 가족묘지를 분할해 팔기도 한다.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인 카롤 리버만은 부모와 다른 가족들이 묻혀 있는 미션 힐에 있는 묘지에 붙어 있는 2필지의 묘지를 팔려고 한다며 지금은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스탄 챠노프스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노드리지 캠퍼스 심리학 교수는 묘지 매각은 가족사와 현재 가족의 생존 사이에 달린 결정이라며 많은 사람들은 생존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인 삶에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가 죽은 사람의 뒤를 따라 무덤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미국 ‘MSNBC’ 온라인판은 “미국에서 최근 몇 년 간 휴대전화를 무덤 속으로 갖고 가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미국에서 남편의 묘비에 휴대 전화 번호를 새겨 넣어 다른 사람이 전화할 수 있게 한 메리온 셀저(Marion Seltzer)라는 여성이 화제가 됐다.그녀는 남편의 관 속에 휴대 전화와 배터리를 함께 넣어 달마다 전화 요금을 지불하고 남편이 생각날 때 마다 전화를 건다. 무덤 속에 휴대 전화를 함께 묻는 것에 대한 통계치는 아직 없지만 많은 장례 전문가들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일상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할리우드의 한 장의업체 직원은 “특히 40세 이하의 사람들이 죽을 때 휴대 전화나 스마트폰을 갖고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피츠버그에서 장의업체를 운영하는 프랭크 퍼먼(Frank Perman)은 “이런 일은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특히 휴대 전화의 가격이 점점 더 낮아지는 만큼 무덤 속에 함께 묻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무덤에 휴대 전화를 함께 묻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죽은 뒤에도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카이로 남부 사막지대에서 4천300년 전에 세워진 피라미드를 발굴했다고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가 밝혔다.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발굴된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제6왕조 시대인 BC 2323∼2291년에 통치했던 파라오 테티(Teti)의 어머니 세셰셰트(Sesheshet)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고고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조세르왕의 계단형 피라미드가 있는 사카라 사막의 모래 밑 20m 지점에서 두 달 전 이 피라미드를 찾아냈다. 상층부가 보전되지 않아 기단부(높이 5m)만이 남아있는 이 피라미드는 애초에 높이가 15m, 한쪽 면의 길이가 22m 규모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와스 위원장은 전했다.고고학자들은 2주일 내에 이집트에서 118번째로 발견된 이 피라미드의 내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와스 위원장은 피라미드 내부의 부장품은 이미 도굴범들이 모두 약탈해 갔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해상실크로드 역사 담은 타임캡슐▶1998년, 인도네시아에서 보물선이 발견됐다. 수마트라섬 남동쪽에 위치한 벨리퉁섬 인근 바다였다. 1,200년 전 난파된 이 배에는 중국 당대의 도자기와 금은 세공품, 청동거울 등 6만여 점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 당시 보물선 인양을 주도했던 보물탐사가 틸만 발터팡 씨와 현장을 찾은 얘기를 전하며, “고대 중국과 중동에 대한 지금까지 이해를 획기적으로 바꾼 발견”이라 평가했다. ▶동서양 있는 주요 해상로서 발견 ▶보물선이 발견된 곳은 자바해와 인도양을 잇는 가스파르 해협이었다. 남중국해와 인도양을 잇는 말라카 해협(수마트라와 말레이 반도 사이)과 더불어 중국과 서양을 잇는 주요 해상무역로였다. 1817년 여기서 조난당한 영국 선장은 “중국과 런던 사이 가장 위험한 곳”이라 평하기도 했다. 10년 전 해상실크로드의 역사를 새로 쓰게 했던 이 침몰선은 해삼 채취를 하던 두 남성이 발견했다. 모래와 산호에 뒤덮인 둔덕을 발견하고 구멍을 냈더니 따개비가 덕지덕지 붙은 그릇이 나왔다. 바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최고(最古)의 아라비아 범선, 즉 다우선을 만난 것이다. 여기엔 중국사에서 가장 흥성했던
중국 광시서 두안 요족자치현 일대의 바위와 돌에 꽃이 피었다. 최근 중국의 네티즌은 남국조보 게시판에 ‘돌꽃’ 사진을 올렸다. 실제로 꽃과 유사한 이 암석은 약 3억 년 전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남국조보 기자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두안의 청장향을 찾았다. 한참 산을 오르던 중 산중턱에서 직경 2cm의 돌꽃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1시간 가량 더 산을 오르자 절벽에 도달했고 그 곳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피어 있었다. 큰 것은 직경 67cm에 달했고 대부분 바깥 부분은 갈색이고 안쪽은 옅은 흰색이었다. 주민은 일대의 다른 산에도 돌꽃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 기이한 점은 돌꽃도 ‘개화기’가 있다는 점이다. 수년에서 수십 년 사이에 돌 틈을 뚫고 돌 꽃이 나온다고 한다. 한번 밖으로 배출된 돌꽃은 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는 구이저우 싼두현에서 발견되는 ‘석란’과 비슷하다. 싼두현의 절벽에서 돌이 수십년마다 알처럼 암석이 배출되는데 주민들은 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 소중하게 보관한다.돌꽃의 개화가 믿기지 않았던 남국조보 기자는 고생물학과 지질학 박사인 멍여우옌씨를 찾았다. 멍박사는 규질암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이런 형태의 규질
중국 주(周)나라 때의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갑골문자(甲骨文字) 1천여점이 산시(陝西)성에서 대량으로 출토됐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고고학자들이 최근 산시성 바오지(寶鷄)시 치산(岐山)현에 있는 서주(西周.기원전 11세기~기원전 771년) 시대 왕실 무덤군에서 갑골문자 1천100여점을 무더기로 발굴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갑골문은 주왕조를 세운 문왕(文王)의 넷째 아들이자 조카인 성왕(成王)을 도와 왕조의 기틀을 닦은 주공(周公)의 사당과 인근에 있는 평민들의 무덤 100여기에서 주로 출토됐다. 이번에 발굴된 문자 1천여점은 왕(王)이란 글자를 비롯해 대부분 의미 해독이 가능해 고대인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갑골문은 10만여점이지만 글자는 5천여자에 불과하며 이 중 해독이 가능한 글자는 1천여자 정도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고고학자들은 이번 갑골문을 통해 주나라 왕실의 예법과 서민들의 생활상 등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학자는 갑골문의 발견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주 왕실의 형성과 당시의 사회구조를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겼다.
이스라엘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고대 무당(샤먼)의 무덤으로 보이는 유적이 발견됐다고 이스라엘 학자들이 발표했다. 이들은 1만2천년 전에 만들어진 이 무덤이 최초로 정착 생활을 시작한 나투프 문명 시대의 묘역에서 발견됐으며 무덤 안에 50장의 거북 등껍질과 사람의 한쪽 발,여러 동물들의 뼈가 함께 발견됐다고 전했다. 히브루대학의 레오레 그로스만 연구원 팀은 "매장 의식과 무덤을 축조하고 봉쇄한 방법이 고대 무당의 무덤 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는 고고학적으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무당 무덤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갈릴리 지역에 있는 한 작은 동굴에서 이 무덤을 발견했으며 이 동굴에는 28명 이상의 나투프 사람들이 묻혀있다고 보고했다. 당시 사람들은 나이 든 이 여자 무당을 매장할 때 두 다리를 무릎에서 안쪽으로 구부린채 옆으로 눕힌 후 머리와 골반,팔 부분에 10개 이상의 돌을 얹었다. 연구진은 이렇게 시신이 특정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 것은 이 여성이 당시 공동체에서 무당같은 특출한 사회적 지위를 지니고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 여성의 매장 방식은 다른 나투프 사람들이나 이보다 앞선 구석기 시대 매장 방식과 다르다"고
유럽 선사시대 핵가족 무덤 발견 독일 중부에서 발견된 석기시대 무덤이 사람들이 가족으로서 함께 생활했다는 최초의 증거가 됐다. 4600년 된 이 무덤에서는 남성, 여성, 어린아이 2명의 유해가 발견됐으며 DNA 검사결과 이들이 부모와 그의 자식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연구진은 18일(현지시간) 발간된 미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를 통해 “함께 묻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호주 애덜레이드 대학의 볼프강 학은 성명을 통해 “무덤 안에 묻혀있던 성인 2명과 아이 2명의 유전학적 연관성에 대해 입증하며 중앙 유럽 선사 시대에 전형적 핵가족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연구진은 색스니안할트 오일라우에서 같은 시기에 매장된 많은 무덤들에 대해 연구했으며 이 무덤에는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성인과 아이들의 무덤이 매장돼 있다. 몇몇 유해에는 부상의 흔적이 있어 폭력적 공격을 받았을 것이라 유추하고 있다. 또한 한 여성의 척추에는 돌에 맞은 흔적이 있으며 또 다른 여성의 두개골은 골절돼 있었다. 연구진은 몇몇 유해의 팔뚝
국민배우 故 최진실의 49재가 치러진 19일 그를 잊지 못하는 팬들이 경기 양평군 갑상공원묘원의 고인을 무덤을 찾아 그를 기억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예수가 탄생했을 당시 유대를 다스렸던 헤롯(Herod)왕 일가의 무덤과 유물이 발견됐다고 이스라엘의 고고학자들이 20일 밝혔다. 고고학자들은 무덤이 발견된 이 헤롯왕이, 신약성경에서 동방박사들로부터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난 예수의 소재를 질문받은 뒤 예수를 살해하기 위해 2세 이하의 남아(男兒)를 모두 죽이도록 지시한 왕이라고 밝혔다.AP통신은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의 에후드 네체르(Netzer) 교수가 이끄는 헤롯왕릉 발굴팀이 헤롯왕의 궁전이 있던 헤로디온 요새 터(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헤롯왕 아내와 며느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석관 두 개의 일부를 발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네체르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이곳에서 헤롯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석관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헤롯왕의 무덤임을 확인할 수 있는 비문(碑文)이나 기록이 전혀 없어, 진위(眞僞)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네체르 교수는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두 개의 무덤을 통해 지난해 발견된 무덤이 헤롯왕의 것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발굴팀은 이번에 추가적으로 발견된 두 개의 석관 외에도 각종 건축물 파편과 유물은 헤롯왕 시대의 유행과 기록에 남겨진 헤롯왕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 유해 찾아냈다 ▶폴란드와 스웨덴 학자들이 16세기에 활동한 불멸의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의 유해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 수세기동 안 코페르니쿠스의 무덤을 발굴하기 위한 고고학계의 노력은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유전학 전문가 마리 알렌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코페르니쿠스의 소장 도서에서 찾아낸 두 가닥의 머리칼이 그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찾은 치아와 대퇴골의 DNA와 일치했다고 말했다. 문제의 도서는 17세기 폴란드-스웨덴 전쟁 당시 스웨덴측이 반출해 간 도서의 일부로, 현재 웁살라대학 도서관에 보관돼 있다.지동설을 주창, 인류 역사에 기념비적인 족적을 남긴 코페르니쿠스는 사후 발트해 연안의 폴란드 도시인 프롬보르크의 대성당에 묻혔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무덤의 정확한 위치는 숙제로 남아있었다. 이날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폴란드의 고고학자 에르지 가소브스키는 코페르니쿠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의 해골을 분석,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법의학적 안면 재건을 시도한 결과도 이를 확인시켜주었다고 말했다. 가보스스키 박사는 안면을 재건한 결과, 부러진 코를 왼쪽 눈 주변의 뼈에 남은 상처
이스라엘 고고학자 에후드 네체르 교수가 2008년 11월 19일 요르단강 서안의 헤로디움 요새에 있는 영묘에서 걷고 있다. 이곳은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성경에 나오는 헤롯왕의 무덤으로 보고 현재 발굴작업중인 곳이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