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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모래밑 4천300년前 피라미드 발굴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카이로 남부 사막지대에서 4천300년 전에 세워진 피라미드를 발굴했다고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가 밝혔다.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발굴된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제6왕조 시대인 BC 2323∼2291년에 통치했던 파라오 테티(Teti)의 어머니 세셰셰트(Sesheshet)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고고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조세르왕의 계단형 피라미드가 있는 사카라 사막의 모래 밑 20m 지점에서 두 달 전 이 피라미드를 찾아냈다. 상층부가 보전되지 않아 기단부(높이 5m)만이 남아있는 이 피라미드는 애초에 높이가 15m, 한쪽 면의 길이가 22m 규모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와스 위원장은 전했다.

고고학자들은 2주일 내에 이집트에서 118번째로 발견된 이 피라미드의 내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와스 위원장은 "피라미드 내부의 부장품은 이미 도굴범들이 모두 약탈해 갔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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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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