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山西)성 서우양(壽陽)현에서는 최근 들어 여성 시신의 도난사건이 자주 일어나 가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신랑망(新浪網:www.sina.com.cn)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서우양현 시거우(西溝)촌 부근의 묘소에서 25년전 매장된 여성 시신 두 구가 도둑맞았다. 바로 이날 시거우촌과 멀지않은 촌락에서도 몇십년전에 매장됐던 두 구의 여성 시신이 도난됐다. 가족들은 시신이 없어지자 경찰에 신고했으나 묘지 주위에는 발자국만 어지럽게 널려있을 뿐 수사에 도움이 될만한 증거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가족들과 경찰이 시신도난 사건에 대해 속수무책일 때 부근 루자좡(盧家庄)촌의 한 촌민이 한 친척이 세상뜨기 전에 발생했던 일을 털어놓아 수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이 촌민은 자신이 돌보던 친척 할머니가 죽기 열흘 전에 낯선 사람 4명이 찾아와 노인이 사망하면 시신을 사겠다고 제의해 쫓아냈는데 노인이 사망한 후 묘지에서 시신이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여성 시신 도난 사건이 빈발하는 원인은 현지의 봉건적 풍속인 영혼결혼식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혼결혼식 풍속이 되살아나면서 시신의 암거래 시장까지 생겨났고, 특히 여성
▶마이클 잭슨, 닷새만에 1200억 벌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유작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이 개봉 닷새만에 약 1200억원을 벌어들였다. AP통신에 따르면 디스 이즈 잇은 지난 주말 이틀간 북미지역에서 2130만달러(약 253억원)를 벌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보면 개봉한 지 닷새만에 총 1억100만달러(약 1201억원)의 입장권 판매액을 거뒀다. 이 영화의 배급사 소니에 따르면 디스 이즈 잇은 미국에서 3250만달러를, 일본과 독일,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 총 6850만달러를 벌었다. 디스 이즈 잇은 잭슨의 월드투어 리허설 장면과 미공개 영상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달 28일 전세계 25개국에서 동시 개봉했다.한편 잭슨은 지난달 27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유명인의 사후소득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6월 갑작스런 죽음을 맞은 잭슨은 사후 4개월동안 900만장의 앨범과 550만곡의 음악파일이 판매되면서 9000만달러(약 1070억원)의 수입을 거둔 것이다.
만성절(萬聖節)을 하루 앞둔 31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앙고노(Angono)에서 사람들이 뗏목을 타고 물에 잠긴 공동 묘지 주변을 지나가고 있다. 태풍 ‘미리내’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자 사람들은 친척과 친구의 묘를 확인하기 위해 공동 묘지를 찾았다.[로이터]
세계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가 관을 팔기 시작, 이제는 죽은 뒤까지 고객들을 붙잡아두려 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에는 철제 관을 895달러, 청동제 관을 2899달러에 각각 판매한다고 올라와있다. 유아용 옷부터 약혼 반지까지 모든 것을 판매하는 월마트가 이제 관 판매에까지 나선 것.월마트는 특히 고객들에게 12개월 무이자로 관을 미리 구입할 수 있으며, 주문 후 48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관을 배달한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월마트 대변인은 “새로운 관 제품은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BC는 또 월마트가 이미 장례업자들에게는 저가에 관을 공급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AP통신은 “월마트의 도전에 대해 장례업계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장의업협회 팻 린치는 “지난 40년간의 경험에 비춰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의심할 여지 없이 유가족들과의 인간미 넘치는 접촉”이라고 역설했다.
세탁기를 가지고 놀던 4세 어린이가 팔을 잘리는 사고를 당한 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잠들었다가 다음날 아침 엄마에게 발견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독일에서 발생했다. 독일 남부 울름시에 살고 있는 4세 어린이와 열한 살짜리 형은 부엌에 있는 오래된 세탁기를 켰다 껐다하며 놀고 있던 중 동생의 팔이 세탁기 드럼에 끼면서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모님께 혼이 날까 두려웠던 형은 동생의 팔을 냉동고에 넣었고 동생에게 타월을 두르게 한 뒤 그냥 잠자리에 들었고 다음날 아침에서야 엄마가 이 사고를 알게 됐다고 토픽스닷컴 등 인터넷 뉴스사이트가 2일 일제히 보도했다.엄마는 애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깨우러 왔다가 피범벅이 돼 있는 둘째 아들을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놀란 엄마에게 아이는 “엄마, 죄송해요. 어쩌다보니 제 팔을 잃어버렸어요”라고 말했다. 구급차가 도착해 아이를 병원으로 옮긴 뒤 접합수술을 시도했으나 시간이 너무 지나는 바람에 팔을 이을 수 없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아이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경찰은 “팔을 잘리고도 밤새 목숨을 잃을 정도로 피를 흘리지 않았다는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다”며 “세탁기 뚜껑이 열리면 작동을 멈춰야 하나
▶“마지막 한 사람까지 … ” ▶태평양전쟁 때 추락 사망한 미군 병사 바다 밑 뒤져 65년 만에 가족 품으로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국립묘지에서 65년간 차디찬 바닷속에 잠겨 있던 한 병사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비운의 주인공은 1944년, 24세의 나이에 산화한 로버트 스틴슨(사진) 공군 병장. 20년간 아들의 유해조차 찾지 못해 애태우다 세상을 등진 스틴슨의 어머니도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됐다. 3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틴슨은 고교 졸업 후인 41년 진주만 공습이 터지자 군에 입대했다. 그에겐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에서 자신이 몸 성히 돌아오길 빌고 있는 어머니와 5명의 형제가 있었다. 스틴슨은 44년 9월 1일 10명의 동료와 함께 B-24J 폭격기에 몸을 실었다. 일본군 시설을 폭격하라는 임무를 받고 태평양 상공으로 출격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스틴슨의 어머니 벨라는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들어야 했다. 스틴슨이 탄 폭격기가 실종됐다는 통보였다. 믿을 수 없었던 어머니는 아들이 살아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했다. 2년 후 정부는 스틴슨의 폭격기가 일본군에 격추됐고 그는 이때 사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유족들은
세계는 지금 ‘무덤 전쟁’중이다. 인구는 늘고 있지만 대지는 한정돼 있다보니 고인을 매장할 1평짜리 땅조차 찾기 힘들 지경이다. 남이 쓰던 무덤을 재활용하거나, 사유지에 자연매장 하는 식의 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이 역시 언젠가는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장례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문제 해결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무덤 재활용 권장하는 런던 = 영국 내 최대 규모인 런던 시립묘지가 ‘무덤 나눠쓰기’라는 고육지책을 내놨다고 AP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시립묘지에 안식처를 마련한 망인(亡人)의 수가 100만명에 육박하면서 묘지가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다. 시립묘지 관리인 겸 등록관인 게리 벅스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아버지를 중고 무덤에 묻을 수는 없다고 말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무덤 재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무덤 재활용을 장려해왔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거부감을 갖는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해 무덤 재활용 전면 허용을 미뤄왔던 터라 이같은 결단은 파격적으로 해석된다. 시립묘지측은 만들어진 지 75년이 지난 무덤을 재활용 할 수
▶ 시간 절약하기 위해서 앞에 화장한 유골 건네▶중국의 한 시립 화장장이 신속한 서비스를 이유로 수많은 유족에게 엉뚱한 사람의 유골을 건네 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뒤바뀐 유골은 무려 2800여개.지난 11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톄링(鐵嶺)시 시립 화장장. 82세로 숨진 리어산(李��山)씨의 유족들은 화장장의 젊은 직원이 건네주는 차가운 유골함에 의심을 품었다. 유골함에 아직 열기가 남아 있어야 할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즉시 사무실 수색에 들어간 유족들은 결국 어느 빈방에서 리어산씨의 멀쩡한 시신을 찾아냈다.유족들이 다그치자 화장장의 젊은 직원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미리 소각한 다른 시신의 유골을 준비했다가 유족들이 준 유골함에 채워 주도록 선배 직원들한테 배웠다며 2007년 취직 이후 지금까지 2800여 유골들을 바꿔 전달했다고 자백했다.이 소식이 알려지자 유족 등 시민 수천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시위를 벌였고, 시위대 1000여명은 지난 14일 시(市) 청사로 몰려가 담당 국장을 집단 폭행한 뒤 병원으로 실려 보냈다. 처음엔 하나만 바뀌었다고 부인하던 화장장과 시 당국도 나중엔 2800여개가 맞다고 인정했다. 15일 다른
▶거대한 장례 단지의 일부라는 이론 강화영국의 선사시대 유적지 스톤헨지 근처에서 고고학자들이 새로운 거석군을 발견했다. 고고학자들은 지난달 스톤헨지 근처에서 환상 형태의 새로운 거석군을 발견함으로써 잉글랜드 남서부 스톤헨지가 에이번 강 주변에 건설된 거대한 장례 단지의 일부라는 이론에 설득력을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청석(블루스톤)으로 건설돼 블루헨지라 명명된 새 거석군은 스톤헨지에서 2.8㎞ 떨어진 에이번 강 옆에 있다. 고고학자들은 새 거석군에서 실제 돌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돌이 이동됐을 때 남겨진 구멍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번 발견으로 에이번 강이 스톤헨지와 블루헨지로 구성된 죽은 사람들의 영역과 더링턴 웰스로 알려진 강 상류의 살아 있는 사람들의 영역을 연결시켰다는 이론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스톤헨지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줄리언 토머스 교수는 말했다. 더링턴 웰스는 축제와 다른 인간 활동의 광범위한 흔적들이 발견된 곳이다.마이크 파커 피어슨 프로젝트 단장은 강에서 시작된 장례 의식 행렬의 출발점이 블루헨지이고, 종착점이 선사시대 대형 묘지 장소인 스톤헨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블루스톤에서 시신이 화장된 후
고인의 시신을 장례식장에서 화장터 등으로 옮길 때 사용하는 영구차는 검은색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영국에서 편견을 깬 ‘컬러풀 영구차’가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 서머셋 주에 거주하는 매튜 셔터(54)씨는 검은빛 일색의 영구차가 아닌 형형색색의 문양을 입힌 영구차를 디자인했다. 1989년에 만들어진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영구차를 구입해 화려한 꽃무늬 스티커를 정교하게 붙이는 형식으로 만들었다.그는 “록음악에 친숙한 우드스톡 세대는 다채로운 색상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있다”며 “그들은 검은색 일색의 영구차가 있는 장례식장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개발 취지를 밝혔다. 그는 한 마을의 장례식장에서 꽃으로 장식된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의 밴을 접한 뒤 영구차도 화려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틀스의 멤버 4명을 캐릭터로 등장시킨 애니메이션 ‘옐로 서브마린’(Yellow Submarin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셔터씨는 “이 영구차로 행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고인의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장례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화려한 영구차를 온라인 경매 사이
미국 작가 에드가 앨런 포가 사후 160년만에 명성에 걸맞는 장례식을 치렀다. 미국 볼티모어 웨스트민스터 묘지에서 포의 모습을 본 뜬 인형을 놓고 성대한 장례식이 열렸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이 장례식에는 조문객으로 추리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을 본 뜬 인형이 참여했다. 수많은 팬들도 참석해 작가의 영면을 기원했다.포의 장례식을 160년만에 다시 한 이유는 그가 단 10명의 조문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초라하게 땅속에 묻혔기 때문이다. 묘비도 사후에 파괴돼 그의 죽음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1849년 10월7일 40살의 나이로 사망한 포는 숨지기 며칠 전에 볼티모어의 한 술집 밖에서 빈털터리에 정신 착란 상태로 발견됐다. 포는 술집에서 발견되기 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의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콜레라부터 광견병, 매독 등 여러 추측이 있어왔다. 주최측은 참석을 원하는 수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이튿날 장례식을 한번 더 치렀다
▶장례비용 없어서… 美암매장 급증 미국에서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는 서민 생활의 또 다른 어두운 단면이 드러나고 있다.사망한 가족의 장례와 매장 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서민들이 시신을 암매장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뉴욕타임스(NYT)는 11일 미국의 병원 관계자나 검시관들을 인용해 전국적으로 주인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방치되거나 암매장된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는 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정부가 각종 사회보장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주 정부 등 지자체들도 예산 부족으로 매장.화장 비용 지원금을 줄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예를 들어 오리건주에서는 지난 몇 년간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방치된 경우가 50%나 증가했다. 이는 대부분 장례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가족들이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주 정부의 검시관인 카렌 건슨 박사는 우리 냉장보관소에 시신이 늘고 있다면서 이는 가족을 찾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매장이나 화장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일리노이나 매사추세츠,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등 몇개의 주는 이런 시신의매장.화장 비용을 지원하고 있고, 대부분의 주 정부들은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건강보험인 메디케이
▶고양이와 맞짱 뜬 쥐 추억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서 생쥐 제리는 고양이 톰에 기발한 꾀와 기지로 당당히 맞선다. 매편마다 마지막에는 제리가 항상 톰을 골탕먹이면서 끝나 쥐가 고양이의 밥이라는 현실속 천적관계의 공식을 깨곤한다. 최근 영국에서 만화 ‘톰과 제리’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캠브리지셔에 사는 웬디 로스웰(45·여)씨는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정원을 보다가 희한한 광경을 보고 놀랐다. 조그만 생쥐 한 마리가 자신보다 훨씬 큰 고양이 코앞에서 앞다리를 들며 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 쥐는 자신이 고양이의 먹잇감이라는 것도 잊은 듯이 계속 노려보면서 큰 소리로 찍찍 울어댔다.쥐의 허세에 바싹 얼어붙은 것은 오히려 고양이였다. 고양이는 마치 쥐의 눈치를 보듯 꼬리를 다리속에 넣으면서 슬금슬금 물러섰다.쥐는 고양이가 자신의 집에 바짝 다가오자 위험을 무릅쓰고 맞선 것으로 드러났다.로스웰씨는 “믿을수 없는 광경이었다. 그 고양이는 쥐보다 훨씬 컸고 잡아먹을수도 있었으나 쥐는 이에 전혀 개의치 않은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쥐는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태세
☞일본석재 공업신문, 한국의 장례문화비지니스 박람회 관련보도▶장례문화 비즈니스 박람회, 서울교외 신도심 일산에서 개최◀서울시 교외이며 신도심의 경기도 일산소재 킨텍스 전시장(제 1홀)에서 2009.8월 27~29일 3일간 “2009 한국장례문화 비즈니스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동 박람회는 한국사회의 핵가족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장(場)을 준비함과 동시에 장례에 대한 사전준비와 건강한 장례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장례문화관련 상품을 전시하여 관련업계의 홍보와 새로운 정보교류의 터가 될 것을 지향한 것이다.과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박람회정도의 규모는 아니었지만, 첫날 장례업자만이 아닌 일반시민들도 입장하여 출품한 기업들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등 반향도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박람회에 출품한 기업은 31개사로 장례서비스, 장례식장, 장례관련용품(화환, 의복, 시신 메이크업 처리 관련, 제사식품, 영구차, 답례품) 유골함관련, 보험, 묘지의 잔디제초기, 애완동물 화장, 추모공원묘지, 납골당 시설과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장례관련 교육을 하는 학과)의 출품도 있었다.석재관계로는 신천지 석재산업(주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위치한 키르야트 샤울(Kiryat Shaul) 묘지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