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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일본 전문지, 한국장례박람회 보도

☞일본석재 공업신문, 한국의 장례문화비지니스 박람회 관련보도
▶장례문화 비즈니스 박람회, 서울교외 신도심 일산에서 개최◀
서울시 교외이며 신도심의 경기도 일산소재 킨텍스 전시장(제 1홀)에서 2009.8월 27~29일 3일간 “2009 한국장례문화 비즈니스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동 박람회는 한국사회의 핵가족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장(場)을 준비함과 동시에 장례에 대한 사전준비와 건강한 장례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장례문화관련 상품을 전시하여 관련업계의 홍보와 새로운 정보교류의 터가 될 것을 지향한 것이다.

과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박람회정도의 규모는 아니었지만, 첫날 장례업자만이 아닌 일반시민들도 입장하여 출품한 기업들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등 반향도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박람회에 출품한 기업은 31개사로 장례서비스, 장례식장, 장례관련용품(화환, 의복, 시신 메이크업 처리 관련, 제사식품, 영구차, 답례품) 유골함관련, 보험, 묘지의 잔디제초기, 애완동물 화장, 추모공원묘지, 납골당 시설과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장례관련 교육을 하는 학과)의 출품도 있었다.

석재관계로는 신천지 석재산업(주)이 출품하였으며 문중표의 납골묘(57명분 수용)나 평면식 납골묘등도 출품하였다. 최근 한국에서는 납골탑등의 높이 제한도 있고 벽 묘지 등도 증가하는 경향에 있으며 공원묘지나 묘지사정도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 일본석재 공업신문 : 1954년 발간된 신문으로 매월 5일, 15일, 25일 3회 발행하고 있고 일본전국의 공원묘지와 석재회사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중국의 석재회사는 동 신문에 광고 등을 게재하고 있음.

▶한편 하늘문화신문사에서는 해외 언론계 및 업계와의 기존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하여 상호 교류와 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장례박람회 시 대전보건대학 부스에서 담소하는 모습(왼쪽부터 최정목교수,신문사장,건너 장만석교수)
 
- 일본석재공업신문 보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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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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