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광박사 메시지, 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 우리가 건강을 잃어 버리는 과정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인 과식, 폭식, 음주, 운동부족 등과 양약의 장기 복용은 우리의 활성 산소를 증가시킵니다. 활성 산소가 증가되어 미쳐 처리되지 못한 포도당, 지방, 단백질 등 에너지의 일부는 신체, 특히 복부에 저장되고 나머지는 혈액 속으로 들어가 독소로 작용하여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우리 인체에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특히 우리 생명의 핵심인 피가 산성화가 되면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구책으로 고지혈증을 만들어 산성화로 인한 피해를 막고, 또한 혈액내 당의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혈액이 산성이 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방법이 고지혈과 혈당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고혈당증과 소변으로 당을 내보내는 당뇨가 치료되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고혈당증이 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게 되어 혈류의 속도가 감소되므로 혈압을 올려서 피를 원활하게 보낼 수밖에 없으니 고혈압이 됩니다. 또한 혈액 내 독소가 혈관벽에 쌓이게 되면 혈관벽이 좁아져 정상 혈압으로는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니 인체는 스스로 혈압을 올려 혈액을 전신으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yna.co.kr
어느 날, 건강진단을 통해 알게 된 혈압수치, 140/90.... 이때부터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그야말로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고혈압 생각 뿐, 병원 의사의 약 처방을 들고 약국을 찾는 것이 일상화되려나 싶어 걱정이 된다. 이젠 시간만 있으면 수시로 인터넷 검색을 밥 먹듯 한다. 평소 말만 들은 고혈압 처방과 소위 비법이 이렇게나 많은 줄 정말 몰랐다. 어느 것이 정확하고 어느 것이 제대로된 처방인지 혼란스러워 진다. 그러나 이젠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방대한 고혈압 정보와 자료를 꼭 필요한 것만 한 눈에 판단할 수 있도록 종합 정리한 소책자가 그 해결사로 선보였다. '사회공헌저널'이 운영하는 'The건강샘터'에서 펴낸 '고혈압 완치의 길잡이'는 필수 고혈압 상식에 더하여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직장고혈압, 야간고혈압 자료뿐 아니라 "고혈압의 신상식, 염분이 아니라 당분이 더 문제다" 이슈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최근 젊은층 고혈압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한 해답인 동시에 또 다른 시각의 고혈압 예방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 대사증후군, 당뇨합병증, 코로나 등 고혈압과 다른 질병과의 관계, 그리고 병합치료 문제에도 주의를 환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불법 유통 집중 단속 나선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시도하는 게시물 중점 모니터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달 9일부터 개인정보 불법 유통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차로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차로 5∼6월 중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온라인에서 포털 아이디,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 등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다. 이번 단속은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가 스팸 문자,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허위사실 유포, 불법 선거운동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흥신소나 심부름센터 등에서 공공기관의 업무용 계정 취급자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단속 기간 전문 인력을 11명에서 18명으로 확대하고, '개인정보 노출 대응 시스템'을 통한 자동 탐지 작업을 매일 실시하는 등 탐지 역량을 강화한다. 또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대학원생 30명을 선발해 점검단을 구성하고, 불법 유통 탐지·삭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민이 온라인에서 발견한 불법
中 춘절맞이 무형문화유산 공연 모습민간 예술가들이 27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정딩(正定)현의 유명 관광지 룽궈푸(榮國府)에서 차이가오차오(踩高蹺, 나무다리에 올라 노래나 춤을 추는 전통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춘절(春節·음력설)을 앞두고 스자좡시 정딩현은 용춤, 전고(戰鼓), 차이가오차오 등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공연을 열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2022.1.27 (사진/신화통신)
서시장 설맞이 용품 24일, 연길서시장에서 시민이 춘련을 고르고 있다. 올해 호랑이를 주제로 한 춘련, 등롱 등 다양한 장식품들이 시장에 나와 시민들은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빈곤아동들과 함께 음력설 활동 27일, 음력설을 앞두고 연길시 신흥가두 민흥사회구역 새세대관심위원회에서는 관할구역 류재아동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조직해 다양한 놀이를 펼쳐 아이들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출처 : 연변일보]
춘제(春節·중국의 설·올해 2월 1일)를 지내러 말을 타고 4천500㎞를 여행한 끝에 고향 도착을 앞둔 중국 20대가 화제다. 21일 중국 극목신문(極目新聞)에 따르면 29살인 뤄샤오윈(樂曉雲)은 나약한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이번 춘제 때 말을 타고 고향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작년 7월 3만 위안(약 564만원)의 거금을 들여 말을 구입해 신장(新疆) 훠얼궈쓰(霍爾果斯)를 출발, 고향인 충칭(重慶)으로 향했다. 말을 타는 방법조차 몰랐던 그는 시작부터 곤경에 빠졌다. 안장을 잘못 얹는 바람에 말 등이 벗겨져 탈 수가 없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처음 두 달은 25㎏ 무게의 짐을 둘러메고, 말을 끌며 걸어서 1천㎞를 이동해야 했다. 말이 식중독에 걸리고, 늑대를 만나는가 하면 갑자기 닥친 한파로 추위에 떠는 등 숱한 고비를 넘겼지만, 그는 귀성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길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의 도움은 그가 좌절하지 않고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양가죽에 새겨진 중국 지도에는 그의 여정을 인증하는 소인이 빼곡히 찍혀 있었다. 200㎞를 더 가면 5개월간의 고단한 여행을 마치고 고향 집에 도착하는 그는 "춘제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누쿠알로파 AP=연합뉴스) 해저화산 폭발 피해국인 남태평양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 해변의 시설물들이 쓰나미로 인해 파괴된 20일(현지시간) 모습. 지난 15일 발생한 해저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 및 화산재가 이곳을 덮친 가운데 전 국민의 80%가 넘는 8만4천 명이 피해를 봤으며, 식수난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류가 당면한 실존적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가 3년 연속 100초 전을 유지했다. 미국 핵과학자회(BAS)가 20일(현지시간) 지구 종말 100초 전을 가리키는 시계를 공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주축이 돼 1945년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 위협과 기후변화 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47년 이래 매년 지구의 시각을 발표한다. 올해는 지구 종말 시계가 첫선을 보인 지 75년 되는 해이기도 하다.
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양교 가곡 , 시조와 더불어 정가에 속하는 가사는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의 한 갈래로 , 가사체 ( 산문에 가까운 문체 ) 의 긴 사설 ( 글 ) 을 담은 장편 노래를 일컫는다 . 언제 발생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여러 가사집의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영조 ( 재위 1724 ∼ 1776) 이후부터 불리기 시작했으리라 추측되며 , 작사자나 작곡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 오늘날까지 전래되고 있는 곡은 백구사 , 죽지사 , 황계사 , 어부사 , 춘면곡 , 상사별곡 , 길군악 , 권주가 , 수양산가 , 처사가 , 양양가 , 매화가 등 12 곡으로 , 이를 12 가사라고 한다 . 가사의 사설은 매우 길면서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창법상 여러 가지 특징과 음을 배열하는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 . 가사의 반주법은 ‘ 수성 ( 隨聲 ) 가락 ' 이라 하여 노랫가락에 따라 반주한다 . 가사는 형식이 자유로워 감정이나 자연미를 표현하기에 좋고 , 일반적인 노래라기보다는 전문가의 노래라 할 수 있으며 , 평화스러움과 향토적인 멋이 느껴지는 우리음악이다 . 가사는 1971년 1월 8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7월 12일에 이
"어부사" (漁夫詞), 벼슬을 버리고 한가하게 강호에 묻혀사는 선비를 어부에 빗대어 노래한 가사로 농암 이현보가 개작한 것 (자막포함) ☆ 수면, 명상에 좋은 우리 소리.
올해 19살인 알리아나 데베자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역사적인 수술을 고안해내 실행에 옮겼다. 알리아나는 미국의 한 병원을 설득해 미국 내 첫 장기 교환 수술을 마쳤다. 기증자와 기증대상자로 이뤄진 한 쌍이 다른 쌍과 서로 다른 장기를 교환하는 일이었다. "저는 수술 후에 깨어나자마자 엄마는 괜찮은지, 수술은 성공적이었는지 물었어요. 저 자신이 걱정되진 않았어요. 단지 제가 느끼는 고통을 이겨내는 데 집중했죠. 모두의 수술이 잘 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제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어요." 알리아나가 '모두의 수술'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그와 엄마뿐만 아니라 다른 한 자매도 수술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말기 심장병 환자에 '돼지 심장' 이식...장기 이식 해결책 될까? 뒤통수 붙어있던 샴쌍둥이, 마주 보게 됐다. '두 아이 모두 신장이 필요하지만 전 하나만 줄 수 있어요' 알리아나의 장기 중 하나는 자매 중 한 명에게 이식됐고, 다른 자매의 신장은 알리아나의 엄마에게 이식됐다. 두 사람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상대방 가족에 장기를 기증했고, 그 결과 두 명의 목숨을 살린 것이다. 이 수술은 2년간의 힘든 노력의 결실이다. 알리아나는 엄마 이로절린을 수년간의 신장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약칭: 장사법) 제1조(목적) 이 법은 장사(葬事)의 방법과 장사시설의 설치ㆍ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보건위생상의 위해(危害)를 방지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례업계의 나침반이라할 장사법의 목적에 명시된 것처럼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에 아바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2019년 기준 전국의 장사시설 안치능력을 보면 매장과 봉안 모두 민간시설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가 적극 권장하며 국가와 자치단체 예산으로 조성한 자연장도 50% 반반이다. 그만큼 민간장사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문제는 이들 민간업체들이 정부의 지원은 고사하고 각종 규제에 얽매여 거의 고사상태에 있다는 사실이다. 전국에 널리 산재한 재단법인 묘지는 대개가 매장봉분으로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굳이 국가가 새로 묘지를 조성하지 않아도 될만큼 요긴한 시설들이다. 민간업체의 의견과 능력을 수용하여 매장 봉분을 화장으로 권장하면 매장봉분 실면적의 수십배 실수요를 늘릴 수 있다. 지금은 묘주들 대부분이 환영할 정도로 장례의식이
"장례식은 3일 문제지만 묘지는 30년 문제"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묘지가 인간의 생사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장례(葬禮)의 근본 뜻은 묘지까지 포함된 의례임은 모두가 잘 안다. 또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국가정책의 근간이라면 죽은 자의 거처라고 할 수 있는 묘지문제 또한 중요한 정책에 포함되어야 한다. 근래 코로나로 인해 전통의례는 간 곳 없는 비참한 장례관행, 그리고 초고령사회의 사망자 폭증과 이로 인한 묘지수용에 더욱 큰 문제가 예상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 문제를 다루는 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실행하고 있는 장사정책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점이 많다는데 장례소비자들과 관련 민간사업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난달 실시된 '장사정책 발전을 위한 국민공청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어 본지는 이를 다루는 동시에, 국가 장사정책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각계 의견도 종합하여 2회에 걸쳐 보도하기로 한다. [편집자-주] 초고령 다사(多死) 사회 앞두고 효과적인 장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민간업계 프레임으로 바라본 현실 민간업계 배제된 ‘국민 공청회’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1년 12월 22일 서울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장사정책 발전을 위한 국
동치미가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보약이라고요?우리가 반찬으로 자주 먹는 동치미! 시원한 맛의 동치미가, 보약인 이유는? 그리고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한의학 박사 선재광과 함께하는 '오늘의 선루션'이 정확한 건강 지식을 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수 있는 채널! 다양한 건강 이슈와 유익한 솔루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