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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 일본장례문화견학연수 일정 및 신청

일본 반려동물장례사업 중점 파악, 견학전용 홈페이지 공유 등

힘들었던 코로나의 강을 막 건넌 현재, 과거로 다시 돌아 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인가? 해외 사업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벤치마킹할만한 트렌드는 무엇일까? 

 

 

2024년도 하늘문화신문사 해외견학연수는 5월 28일(화)~31일(금) 일본 요코하마로 결정되었습니다. 코로나 긴 공백을 거쳐 5년만의 해외 견학은 수준높은 장례박람회 참관을 통해 선진 장례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봅니다.

 

박람회 주관사 '유니콤'은  2024년 올해 주제를  패러다임 시프트 '장례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첫걸음'으로 정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크게 변한 장례문화를 무리하게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리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개막으로 본다면 필연적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전시회 참관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힌트를 얻어 '장례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권고했습니다.


금년도 전시회에서는 특징적인 이벤트가 여럿 선보이고 있는데 새출발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모의 수목장 코너 : 수목장 컨설팅 기업 (수목장연구회) 감수를 통한 특별 테마존으로 전시장 내에 '모의 수목장' 코너 운영. 부가 수익모델에 참고가 될만한 제안형 코너입니다. 

 

▶ 플라워 디자인 제단 제안 코너 : 애프터 코로나 시대.  디자인과  재료가 바뀌면서  제단의 형태도 변하고 있습니다.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플라워 디자인 제단]에서 올해도 운영합니다. 

 

▶무스비스 촌극 코너 :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 전환할 장례업계의 과제와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촌극을 통해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참고로 '무스비스'는 일본에서 가장 앞서가는 장례혁신기업입니다.

 

 

이외에도 오픈이 가까워 올수록 더 유익한 콘텐츠가 속속 발표되고 있으므로 수시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본지는 국내 사업자들이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벤치마킹하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미래 수익모델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일본의 반려동물장례사업 현황을 살펴보는 동시에 그 유형과 성공 실례 등 관련 콘텐츠를 를 모아 책자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람과 반려동물 공동묘지 조성 비전
○묘지재단의 반려동물장례 신설 비전
○반려동물장례업체의 시설확장 비전
○타 업종의 반려동물 장례사업 병행 비전

○일본반려동물장례사업의 모든 것 자료 제공

 

또, 일본 상조업계 현황 체크와 벤치마킹, 일본장례서비스업계 현황 체크와 벤치마킹 등 우리 업계의 발전을 위한 자료와 정보를 정리하여 책자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덧붙여 발행인이 2개 대학에서 행했던 해외장례문화 특강 자료도 참고로 제공합니다. 

 

 특기 사항은 일본 최대 상장 장례그룹 '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 본사를 찾아 상호 교류와 시미즈(淸水) 회장의 귀한 메세지도 경청할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장례산업 신트렌드 해양장(海洋葬) 브리핑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장견학 이벤트로는 일본의 가장 우수한 토탈장례기업(장례서비스&반려동물겸용묘지)을 찾을 예정입니다. 

 

 

또 하나, '메멘토모리 스낵바'를 찾아 일본의 유수 여성 CEO가 자신의 장례사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또 어떻게 엔딩스낵바를 크라우드펀딩에 성공시켰는지 그녀의 비즈 마인드와 비전 공유 및 벤치마킹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숙소는 여러 사정을 고려, 교통이 편리한 도쿄시내로 정하여 견학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관광코스는 도쿄의 대표적인 몇 곳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봅니다. 

 

 

또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로 연수 참가자들을 위한 미니 홈페이지(파일형식)를 개설하여 견학일정과 자료를 공유, 신청마감후 출발시까지 필요한 자료와 각종 정보를 계속 제공하여 구체적인 실익이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언제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견학 연수 행사를 현지 관광스케줄이나 패키지 비용 등 일반 여행 상품과 비교할 성격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내 사업의 미래 방향을 추구하며 함께 견학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가지, 해외견학 공백이 큰 이유도 있어 사전에 이미 참가를 확정지은 분들이 상당하다는 상황과, 일본여행 붐으로 인한 항공권과 현지숙소 확보가 쉽지 않은 점 등으로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사업발전에 도움되고 보람있는 여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본지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유의사항, 비용 등이 명시된 참가 신청서는 맨 아래 '첨부문서'를 다운, 작성하신 후 이메일 infois@naver.com 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혹 모바일로 바로 신청시 010-5685-5940으로 연락주시면 신청서를 문자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스케줄은 현지 사정 변화나 더 나은 일정을 위해서는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서 양식은 첨부문서 참고자료를 다운받아 작성하셔서 infois@naver.com으로 발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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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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