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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업계 항구적인 활동무대가 확보되다

'SENDEX2018' 홈페이지에 공식포함 '웰다잉박람회'

‘세계엔딩산업박람회(WEBF2018)’가 ‘SENDEX2018’의 동반자로 공식 합류했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시니어복지박람회인 ‘SENDEX2018’의 홈페이지에 ‘웰다잉박람회’란 명칭으로 공개된 것이다. 전시전문 공기업 KINTEX와 SSN(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상목 前복지부장관), 그리고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제14회 시니어복지박람회에 합류함으로서 WEBF의 공신력이 배가되는 한편, 그동안 국내 장례박람회 부진의 원인이 되어왔던 재정적 운영의 애로도 일거에 해소된 것이다. 앞으로 관련 아이템 개발과 비즈니스 교류의 본격적인 무대가 되어 주리라는 점에서 우리 상.장례업계의 경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갈 WEBF실행위원회는 앞으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함께 참여할 기회를 통해 상생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광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구축해 온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갈 것이다. . 확인해보기 --->세계엔딩산업박람회(WE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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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 새로 들어올 자리가 없어요” - 조용수
나는 한국을 떠났다.내가 떠나기 전 중환자실은 지옥이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대학병원이다. 급한 불을 끄는 곳이다. 여기서 치료를 끝장보려 하면 안된다. 상태가 어느정도 좋아진 환자는, 작은 병원으로 옮겨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 병원에 빈 자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다른 안좋은 환자를 새로 받으려면, 빈 자리가 필요하니까. 환자의 장기 적체가 심해졌다. 급성기를 넘겨, 작은 병원에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한 환자들이 있다. 식물인간처럼, 호전 없이 연명치료만 필요한 환자들도 있다. 이렇게 만성화된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줄었다. A병원은 최근 중환자실을 폐쇄했다고 한다. B병원은 축소 운영한다고 한다. C병원은 명목상만 운영중인 듯하다. 환자를 받겠다는 병원이 도통 없다. 중환자는 수지타산이 안맞는 게다. 중환자 돌보는 비용이 원체 비싼 탓이다. 시설, 장비, 인력에 들어가는 이 아주 크다. 진료비만으로는 유지가 불가능하고, 그나마 적자를 면하려면 나라에서 지원금을 잘 받아내야 한다. 그런데 돈 타내는 게 쉽지도 않다. 규제의 천국답게,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규정을 들이민다. 못지키면 지원이 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