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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계기, 케이셀바이오 활약 기대

케이셀바이오(이종성), 독보적 배양기술로 첨단재생의료 선도적 역할

그동안 법과 제도에 막혀 활성화 되지 못했던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이 지난 2월1일 첨생법 개정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케이셀바이오(대표 이종성)는 줄기세포, 면역세포, 신경세포 등을 자체 특허 기술로 배양, 시술하여 난치병의 회복 효능을 대폭 상향 시킬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기술 이전 사업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발전을 기약하고 있다. 

 

3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충북 청주시민생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됐는데 이자리에 케이셀바이오 이종성 대표도 참석했다. 

 

 

첨단바이오 핵심 중 하나인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세포나 유전자를 재생시켜 질병을 완치시키는 기술이다.  그동안 치료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우리 기업들의 연구개발에 제한을 겪어왔다. 치료를 받으려면 해외원정 치료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는 특구 내 첨단재생의료에 신속히 특구 맞춤형 심사절차 특례를 부여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중 총리 주재의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지난 2월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국내에도 첨단재생 치료제가 도입된 만큼, 특구 맞춤형 심사 특례가 부여된다.

 

 

충북은 1994년 오송 국가생명과학단지 조성 계획이 수립된 뒤 지난 30여년 간 바이오 산업을 꾸준히 육성한 지역이다. 2010년에는 식약처·질병청 등 보건의료 국책기관도 이전하면서 국내 바이오 대표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캠퍼스 조성을 우선 추진한다. 충북 오송에 신설하려던 KAIST 부설 'AI BIO 과학영재학교'도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진행한다. 두 학교를 연계하며 K-바이오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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