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문 열어두겠다…비핵화 전환한다면 北경제 개선 담대한 계획 준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기반…도약과 빠른 성장으로 양극화 제거"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천명이 참석했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을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이 포스트-코로나 민생위기, 사회갈등과 양극화, 북핵·미사일 도발 등 산적한 대내외적인 과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취임 일성으로는 '자유'라는 키워드로 전면에 앞세우면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팬데믹 위기,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식량·에너지 위기,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 등 각종 현안을 거론하면서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관련 화보 . . . . . . . . . . . . . . . . . . . . . . .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헌신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분쟁의
“쇼핑하듯, 장기이식 중국行 막아야”...EU서 中 장기적출 공식 비판 유럽연합(EU) 의회가 중국을 겨냥해 강제 장기적출과 매매 의혹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EU 의회는 지난 5일 벨기에에서 열린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고 EU 회원국이 중국 시진핑 정권의 불법 장기적출 범죄를 공동으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지금껏 시진핑 정권은 이식용 장기를 얻기 위해 양심수나 파룬궁 회원, 위구르족 등을 살해해 비자발적 장기 적출을 자행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5일 EU 의원총회 발기인으로 나선 마리아 아레나 벨기에 의원은 “유럽 의료기관들은 모르는 사이에 중국 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등의 살인 범죄에 연루될 수 있으며, 중국으로의 장기이식 관광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8일 보도했다. 아레나 의원은 이날 의회에 “파룬궁 회원과 위구르족, 티베트인, 기독교나 무슬림 신도들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불법적인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EU국은 가장 강력하고 엄중한 수단으로 규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매년 전 세계에서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수천 명이 중국으로 원정 장기이식 관광을 떠
월드스타 강수연이 5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강수연은 5일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7일 오후 3시 눈을 감았다. 당시 강수연은 수술조차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연 사망 원인,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 의사 출신 유튜버 홍혜걸씨는 강수연의 사망 원인은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 같다고 추측했다. 홍씨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서 “전문가들이 유력하게 생각하는 원인은 뇌동맥류라는 질환이다. 뇌동맥류가 주머니처럼 불거져 나오면서 얇은 막이 생기는데 이게 터지는 경우다. 중년 이후부터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강수연이 쓰러지기 전 심한 두통을 앓았다는 보도 때문이다. 홍씨는 “이게 중요하다. 선행되는 증상이 있다. 그게 없이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풍으로 생기는 뇌출혈이다. 뇌동맥류로 인한 출혈은 선행 증세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뇌출혈인데 왜 심정지까지 왔을까’라는 네티즌 궁금증에 대해선 “뇌출혈이 심하게 생기면 많은 양의 피가 쏟아져 나온다. 우리 뇌는 두개골이라는 갇혀 있는 공간에 있다.
'원조 월드스타'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께 별세했다. 향년 55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17호에 차려졌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이다.
우리 몸의 정상체온은 36.5˚C에서 37˚C 일 때가 정상 범위다. 여기에서 신체 온도가 0.5˚C만 떨어져도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약 1˚C 이상 떨어지면 대사 작용은 12%, 면역력은 30% 이상 낮아진다고 한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체기관에 영양공급이 어려워 진다. 노폐물 배출 기능이 상실되고 백혈구 활동이 줄어 드는 등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들에 쉽게 노출된다. 저체온의 원인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찬음식 과식 등 말못된생활습관이 가장 큰 요소다. 떨어진 체온을 36.5도 정상으로 되돌려놓는것이 기장 중요한 건강처방이다. 우리 몸속에는 12만km나 되는 혈관이 심장을 중심으로 온몸을 돌며 노폐물을 배출하고 영영분을 공급한다. 이런 점에서 온골요법을 창시하고 몸소 실천에 앞장서고있는 온골요법연구소문운석 소장의 활동이 돋보이고 있는 것이다. 온열의과학 임상연구재단 문운석 이사장이 펴낸 '어디든 아프면 이책을 보면 된다'라는 책이 수족냉증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 문운석 이사장은 모든 병의 근원은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온열의과학 임상연구재단 문운석 이사장이 펴낸 '어디든 아프면 이책을 보면 된다'라는 책이 수족냉증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책의 저자 문운석 이사장은 모든 병의 근원은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것으로 근원적인 것을 알고자 건강에 나쁘다는 식생활 30여 가지로 죽음을 무릅쓰고 10년 동안 직접 체험을 한 결과 아무도 말하지도 보지도 않는 뼛속이 막혀 모든 병을 고치는 것을 막고 있다는 것을 알고 뼈에 열을 가하는 방법을 정립하였다. '(주)에프삼육오' 대표, 발온열의과학 전문가, '(사)온열의과학 임상연구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그는 저서의 머리말에서 온골요법의 이론을 정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몸은 살 속에만 혈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뼛속에도 혈관이 있다. 혈관이 수축되고→ 수분(혈액)이 적어지고→ 추위를 타고→ 발이 차가워진다. 체온이 떨어져 발과 관절 부분의 뼛속이 차가워지고 막혀 혈액순환을 막아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처음엔 따뜻한 몸으로 태어나지만 조금씩 차가워지면서 죽을 때는 온몸이 차갑게 된다. 이 단순한 원리를 도출하는 데 10여 년의 세월과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 몸은 살과 뼈로
2일부터 전국에서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면 야외에서만큼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 분위기를 대부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지만, 1년 6개월이나 지켜 온 핵심 조치가 없어지면 코로나19 방역엔 부정적일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있다. 정부는 야외에서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극히 낮아 재유행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지만, 의료계에서는 이번 조치로 유행 감소세가 둔화되거나 실내 마스크 회피 분위기가 조성되면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기본에 충실한 건강허브↓↓↓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없어지고 밀집도가 높고 함성 등으로 침방울이 퍼질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경기 관람 등에서만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정부는 최근 6주간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백신과 자연감염으로 면역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내가 실외보다 전파 위험도가 18.7배 높다는 연구 보고 등을 토대로 이번 조치가 방역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경 청장은 지난달 29일 야외 마스크 해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실외에서는 지
코로나 검사 받는 中 베이징 시민들 28일 베이징 펑타이구 칭타가도의 주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신(李欣)] 원문 출처:신화사
첨단 의학은 날이 갈수록 발달해 가는데도 오히려 원인 모를 병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 간이나 인공심장도 간단하게 이식하는 첨단 의학 기술도 수족냉증, 만성피로, 면역 결핍증, 코로나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이런 고질적인 만성질환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몸속 어딘가 체온이 떨어져서 발병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병이 몸이 차가워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면 그 해결책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우리 몸은 뼈와 살(신경, 근육, 혈관 등)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뼛속(골수)에서 혈액을 만들고, 심장을 통해 가장 끝에 있는 모세혈관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우리들은 그동안 건강을 위해 살만 돌볼 줄 알았지 뼈는 돌볼 줄 몰랐습니다. 현대인들의 생활 속 여러 요인으로 뼛속이 차가워지면 마치 살얼음이 끼는 것처럼 칼슘, 지방, 요산이 뼈 구멍 속에 달라붙어 통로가 좁아지고, 결국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질병을 유발한다. 아무리 좋은 휘발유를 주유한다 하더라도 연료통에서 엔진까지 가는 통로가 막히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피가 흐르는 주요 통로인 관절이 막히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두통, 설사, 변비, 우울증, 자살, 술에
美, "60세 이상, 아스피린 금지 권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저용량 아스피린의 부작용이 확인돼, 미국에선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심근경색·뇌졸중 예방을 위한 복용 금지 권고가 나왔다. 30일 UPI통신·헬스데이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독립적 정부기구 격인 질병 예방 특별위원회(USPSTF)가 아스피린 복용에 관한 새 지침을 발표했다. 60세 이상은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81~100mg) 아스피린 복용을 시작하지 말라는 게 골자다. 이 지침은 미국 의학 협회 저널(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특위는 이 결정이 지난 2018년에 발표된 3건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14건의 다른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아스피린의 부작용인 위장 출혈과 뇌출혈 위험 증가가 아스피린의 효과보다 절대적으로 크다고 밝혔다.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할 경우 위궤양과 같은 위장 출혈 위험이 약 60%, 뇌출혈 위험은 출혈의 형태에 따라 20~3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아스피린
한국추모시설협회가 21일 정오 12시에 ‘노보텔엠베서더호텔 수원’에서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추모시설협회는 금번 창립총회를 통해 기존 경기지역 회원사 12개사 외에도 전남 상상추모공원, 경남 신불산추모공원, 천룡사 추모공원, 전북 모악추모공원 등 비수도권지역 4개사가 추가로 정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전국 단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손경희 한국추모시설협회 회장은 “한국추모시설협회는‘민간 사설 장사시설의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 사설 장사시설 민간대표 자율규제기구 역할 수행 2. 사회기반시설 공급자로서 적극적인 장사정책 민간 참여를 협회의 비전으로 하고, 3. 주요 5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했다. 금일 창립총회 참석을 계기로 정회원으로 가입한 김미정 신불산추모공원 이사(경남 양산)는 “그동안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마땅한 계기가 없어 사설시설간 교류가 부족했다며, 한국추모시설협회의 설립목적과 사업내용이 공익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준다면, 경남지역에서도 민간이 운영하는 사설시설간 교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절차에서 자문위원 발표를 맡은 유성원 메
김광수 회장, 2022 대한민국인적자원개발대상 명강사 대상 수상 4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김광수 교수(다문화가정상호문화나눔터)가 명강사 부문 명강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HRD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HRD협회가 1995년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제정해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기쁨을 안은 김광수 교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전문강사로서 평소 남다른 소명감과 열의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언제나 연구 노력하는 자세는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에 본상을 통하여 “대한민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HRD협회”에서는 그 공을 높이사고 명강사로 칭하여 인적 자원 개발 분야의 표상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HRD협회,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 개최 ->
[입찰공고 2022-04호] 22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입찰공고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