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신문) 건국대 프라임사업단은 프라임 사업 최종 연도인 3차년을 맞아 1~2차년도 사업 성과 검토와 사업 정착방안, 향후 성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프라임사업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4일 오전 교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프라임사업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민상기 총장을 비롯해 유재원 교학부총장, 서정향 연구부총장, 강황선 프라임사업단장 등 교무위원과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프라임사업 추진위원회와 프라임사업 연관부서 팀·실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1·2차년도 추진 업무 성과와 3차년도 추진계획, 업무 추진 시 발생했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강황선 프라임사업단장은 “프라임사업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5년간 정원 조정, 학사 개편, 취업 지원, 교육과정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며 “건국대는 지난 2년간 프라임 사업을 통한 교육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며 명문사학의 기틀을 닦았고, 마지막 3차 연도에서는 각 대학과 행정부서에서 추진했던 업무성과가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문화신문)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하다 여겨지던 1934대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숨겨왔던 ‘불호’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의 ‘옳지 않음’을 적극적으로 지적해 변화를 이끌어낸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변화된 1934세대의 관계와 사회인식에 대한 가치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국 1934세대 9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934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및 가치관 조사"를 실시했다. ● 취존보다 싫존 1934세대, 불호에 더 예민하게 반응 1934세대 70.3%는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66.8%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호보다 ‘불호’에 더 예민한 모습이다. 이런 1934세대는 실제로 적극적으로 불호를 표현했다. 1934세대 77.4%는 최근 6개월 내 ‘불호를 표현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싫어하는 걸 강요하는 개인/집단에 불편함을 표현’하거나, ‘싫어하는 SNS 계정을 언팔’하는 등 가시적으로 불호를 표현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이처럼 ‘불호’ 표현에 적극적인 1934세
(하늘문화신문)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기를 준비하는 장애청소년의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우다다프렌즈2’ 운영하고 있다. 우다다프렌즈2(이하 우다다프렌즈)는 경화상사가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장애청소년의 성인기 준비를 돕기 위한 진로·직업탐색 교육과 자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다다프렌즈 참여자들은 자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직접 정하고 투표로 결정한다. 이번 자치활동은 작년에 사회기술 훈련으로 진행한 제과제빵 활동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제과제빵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요리교실에 들어오자마자 만드는 방법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칠판에 적힌 조리방법을 보며 버터, 계란, 밀가루 등을 순서대로 넣고 반죽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서로 협동하여 초코머핀을 완성할 수 있었고, 완성된 초코머핀은 예쁜 상자에 담아 가족과 삼전복지관 선생님들께 선물하였다. 김영진 참여자는 “제과제빵을 다시 해서 너무 좋아요”라고 활동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였고, 이소라 참여자는 “나는 나중에 까페를 하고 싶어요”라고 진로로써 제과제빵
(하늘문화신문) 건국대가 지난 5월 30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행정관 접견실에서 창의적 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 창업지원단의 주관으로 열린 ‘2018 KU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162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일반인 대상 부문에는 사고링크 팀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O2O 플랫폼 서비스’로 선정됐으며, 학생 부문에서는 건국대 컨버터팀이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로 대상을 차지했다. 사고링크팀이 개발한 아이템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보험사로부터 손해를 받지 않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O2O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있는 전문가를 편리하게 찾아 각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컨버터 팀이 개발한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는 반납되는 약을 재사용하기 위한 기존 8과정의 복잡한 과정을 투입-검수-조제기계투입 3단계로 줄여주는 효율적인 기기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고링크팀과 컨버터 팀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하늘문화신문) 동명대가 내외국인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추억의 게임을 체험토록 하는 낭만 이벤트를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본부경영관1층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800여명에 이르는 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알기 위해 제기차기, 팽이치기, 추억의 뽑기, 비눗방울 놀이, 투호 놀이, 빨대 칼라 풍선 등 게임 참여자에게 경품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했다. 이 대학 학생홍보대사들이 마련한 일명 ‘응답하라 2018-팔도청춘 in 동명대’ 프로그램은 5일까지 이틀간 시행한다. 동명대는 이어 26일 오전 10시 산학협력관 1층에 3월 중순 마련한 동전 기부 장학금 10억 모금함 개봉 이벤트도 갖는다. 이날 기부자 명의가 표시된 저금통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하고 개인별 최고금액 기부자 등에 대해서도 사은품을 지급한다.
(하늘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감염병 위기대응 시 수행해야 할 중요 체크포인트 숙지를 위해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별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지난 2017년 국내 메르스 의심 신고 대응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메르스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총 1248건 신고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례는 총 22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렇게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질병관리본부, 지자체, 보건소, 의료기관 등 각 기관 감염병 담당자의 체계적인 위기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에 따른 위기 상황을 메르스 상황 기반으로 애니매이션과 퀴즈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였다. 이 과정은 역학조사관, 지자체 공무원,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종사자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 대상이며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위기 상황별 문제를 교육생이 직접 해결하고 참여기관별
(하늘문화신문) 3·1운동부터 촛불까지 이어진 한국 민주주의 100년 역사를 살펴보고, 촛불항쟁으로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국내외적 물음에 답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6·10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6월 7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6·10민주항쟁 3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한국 민주주의 100년, 세계적 물음에 답하다’이다. 한국에서는 정부수립 후 60년 동안 4.19혁명, 6.10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촛불항쟁 등 여러 차례의 대규모 민주항쟁이 일어났고, 그 중 4.19, 6.10, 촛불 세 차례나 권위주의 정치를 종식시키고 부패한 정치권력에 책임을 묻는 데 성공했다. 특히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한 촛불항쟁 이후, 세계 한국학관련 학회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이 주요한 연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한국 민주화운동은 독재에 대한 저항을 넘어 민주공화국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실천의 과정이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3.1운동에서 촛불까지 이어지는 100년의 실천을 살펴보고 미래 100년을
(하늘문화신문)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지난 3일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서울종로경찰서·미쉐린코리아와 함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도로 위 안전에 대한 인식은 물론 법이 강화되면서 국내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자전거 사고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2016년 한 해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1만4937건으로 지난 2007년의 8721건에 비해 71.2%나 증가하는 등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국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민·관 합동으로 1일 평균 유동인구가 8만명 이상으로 많은 광화문 광장에서 무단횡단 사고 감소와 자전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보행3원칙교육, 교통경찰 체험 이벤트, ‘3초의 여유’ SNS 글쓰기 이벤트, 자전거 안전교육 및 면허시험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재완 지역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해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여 좋은 교통안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반응 또한 여러
(하늘문화신문) 아이메디스가 플랫폼 내에서 일반 대중에게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하는 암호화폐인 AIM을 공급한다. 아이메디스는 환자와 의료기관이 진찰 내용,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 결과 등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게 하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개발했고 비디오 상담을 하거나 약처방전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네덜란드 전자 의료 제공 업체이다. 의사가 경영을 주도하는 이 회사는 가격이 토큰 당 0.12달러에 불과한 토큰을 3억개 공급하여 플랫폼을 더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3600만달러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 회사 최고경영자 마이클 칼대쉬 박사가 설명했다. 그는 “회사는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토큰을 출시한 데 이어 현재 전세계, 특히 건강 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는 극동지역 국가의 다양한 의료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며 “우리는 AIM-ICO를 통해 차후에 플랫폼과 그 기능을 더 개발하고 해외 사업 팀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CO관련 주요 벤치마크 포털이 이 가상화폐의 공개를 5점 만점 중 4.6점으로 평가함에 따라 AIM-ICO가 포털 상에서 판
(하늘문화신문) 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가 주최하는 세계 전임상 연구 컨퍼런스가 2018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he Westin Copley Place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Drug Discovery와 중개연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최신 동향 및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이 컨퍼런스는 기업 및 대학에 소속된 화학, 생물학, 약리학, 암연구, 신경과학, 독물학, 바이오엔지니어링, 스크리닝 연구자 및 중개연구 전문가, 기술 프로바이더의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최적의 기회이다. 또한 이 컨퍼런스는 네트워킹을 위한 주요 이벤트로, 새로운 제휴 관계를 통해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의 전임상 연구 및 중개연구를 가속시킬 수 있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종양학과 암면역, 의약화학, 약물대사와 독성, 질환 모델링, 스크리닝 툴과 기술, 중추신경계, 소포와 나노입자 등으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하늘문화신문)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이 지난 5월 30~3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북 청원 팜스토리 한냉에서 열린 ‘2018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건국대 원준필, 전주영 학생 팀이 소 부문에서 대상을, 박병규, 이소민 학생이 돼지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전주영 학생은 7월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식육평가대회 ‘소 부문’에 참석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축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의 식육산업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한편, 축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지역 예선전을 폐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대학별로 참가팀을 자체 선발해 실시됐으며, 그 결과 전국 20개 대학의 축산 관련 학과 40개 팀, 80명이 각 대학을 대표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한 달 동안 축산물품질평가사에게 직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 대회를 준비했다.
(하늘문화신문)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는 지난 6월 1일 개최된 SQ인증심사위원회에서 7개 기업 및 기관인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영진앵글, 미래에이비엠, 마이에듀, 티원엘에스, 국제통신공업가 최종심의에 통과하여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1년 도입된 제도로, 현장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한국서비스진흥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발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 등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통과된 인증기업을 공고했다. 인증심사위원회는 이번 인증심의에 통과한 업체들은 앞으로도 고객제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서비스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CS교육에 더욱 매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늘문화신문) 드디어 여행 최고의 시즌인 여름 휴가시즌이 돌아왔다. 여행의 성수기가 사라졌다고 할 정도로 매달 떠나는 해외 여행객의 수가 어마어마하다지만 어디 전통적인 휴가시즌인 ‘7말 8초’의 기록을 깰 수 있겠는가. 여행박사가 비싼 가격과 몰리는 여행객 상관없이 갈 수만 있다면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된 예비 여행객들을 위해 올해 ‘7월과 8월’에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 결과를 발표했다. 여행박사가 올해 7월과 8월에 출발하는 여행 예약 현황을 파악해보니 전체 예약자의 42%가 넘게 일본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인기 있는 지역은 30.7%로 유럽, 세 번째로 높은 예약률을 보인 지역은 18.7%의 비중인 동남아로 확인됐다. ● 일본, 선선한 날씨의 ‘홋카이도’ 매년 전체 예약자의 50%가 넘게 일본으로 여행을 갈 정도로 충성 여행객이 많은 곳이 바로 일본이다. 3년 넘게 여름 휴가지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여름 휴가지 1위의 품격을 유지했다. 세부 지역으로는 홋카이도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그 뒤로는 큐슈, 오사카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관광, 휴양, 쇼핑 등 여행
(하늘문화신문)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니트’ 청소년·청년 비율 감소를 위한 ‘희망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니트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고 무직에 놓인 상태’를 뜻한다. 이 영상은 “니트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국가 정책이 미비하다”는 비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니트 상태에 있는 15~29세는 약 12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빈곤가정의 니트 비율은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영상은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과 이를 검토하는 정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에서 정부는 시내 간판 정비 사업, 정부청사 관저 신축 건설 사업 등 다소 중요도가 낮은 사업에는 바로 사업 승인을 내주면서, 빈곤 대물림 예방을 위한 니트지원정책 사업에는 “게으른 것들한테 쓸 예산 없어”라는 말과 함께 승인을 내주지 않는다. 이어 한 청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안타까운 현실을 표현한다. 영상은 “빈곤 청소년·청년 문제
(하늘문화신문)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가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 과정을 통해 총 20명이 수료하였다. 과기여성새일센터가 운영하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총 170시간 동안 품질관리 전문인력이 갖춰야 할 GMP 문서작성, 밸리데이션실습, ICP, HPLC, GC기기분석, 미생물 및 용출실험, QC, QA 표준작업절차서 작성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한국퍼킨엘머, 이매스가 참여해 장비 실습교육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로 수료 2주 만에 총 8명이 중견 이상 제약회사 QC, QA 직무에 최종합격하였다. 수료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국내 최장 실습시간으로 구성된 커리큘럼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기기들을 직접 다뤄본 경험을 분석기기 조작 역량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 또한 센터 취업상담사로부터 1:1 모의 면접클리닉, 4년간 제약 바이오 분야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한 유관제약회사의 합격 노하우 제공이 성과를 이루는 데에 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