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25일(목) 2024년 제4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김현수내과의원(원장 김현수)에서 제출한 고위험 임상연구계획과 3건의 연구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 적합·승인 통보받은 임상연구에 관한 홍보 등을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과 관련하여 연구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자 및 연구 참여자들의‘연구계획 이해상충’확인 및 관련 조치 방안, 임상연구의 위험도별 제출 자료 범위(예: 무균 검증 실시자료 등)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개시 등 관련 사항은 단순 홍보만으로도 국민에게 부적절한 정보가 전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무분별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재생의료기관에 홍보 자제를 권고하고, 관련 기업 등과 홍보 자제 협약서를 작성·제출토록 결정하였다. 한편, 이날은 심의 안건에 대한 회피·기피 등 심의위원장의 회의 진행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30일(화)「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자 등의 승낙 없이 설치한 무연고 분묘의 개장 유골 봉안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타인의 토지 등에 승낙 없이 설치된 무연고 분묘의 경우 개장하여 화장한 유골을 연고자가 찾아갈 경우를 대비하여 10년간 봉안한 후에 처리하도록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유사한 경우의 봉안기간은 모두 5년으로 규정되어 있고, 특히 일반 무연분묘의 봉안기간은 지난 2020년 시행령을 개정하여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였다. 이에 타인의 토지 등에 설치된 무연고 분묘를 개장한 유골만 10년간 봉안하는 것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등의 법적기준 완화 요청이 있어 왔다. 또한,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그간 현행 표지규격(20㎝×10㎝)으로는 원하는 내용을 모두 기록하기 곤란하다는 유가족의 의견이 있음에 따라, 개별표지 면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유가족의 편의를 제고하며 나아가 자연친화적 장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연장지 및 수목장림에 설치하는 개별표지*의 면적을 기존 200제곱센티미터에서 250제곱센티미터로 25% 상향하
한 공공임대주택의 방청소를 맡은 대행업체의 의뢰인은 이 주택에 살던 70대 남성의 아들이다. 남성은 지난 1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했고, 앞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병원 측에서 30년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연락이 되었다. 그러나 아들은 "돌보고 싶지 않다"며 대행업체에 의뢰했다. 주택을 퇴거하고 요양 시설에 입소하는 절차, 그리고 장례식 및 묘지 준비도 '가족 대행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는 '일반 사단법인 LMN'의 엔도 히데키(遠藤英樹) 대표이사는 "최근 2~3년 사이에 의뢰가 3~4배로 늘어났다"고 말한다. '일반사단법인 LMN'은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시니어 라이프 서포트라는 분야를 개척하여 성업중인 기관으로 LMN이 실시하는 '가족대행 서비스'는 고령자와 행정, 병원, 업체 등을 연결하는 '연락책' 역할이며. 등록비는 44만 엔, 정기 방문 및 긴급 출동, 입소-입원 등의 수속 대행, 장례-제사 준비 등의 '생활 지원'은 1회 4시간 정도, 1만1000엔(교통비 별도)으로 책정되어 있다. "'부모를 버리고 싶다'는 말이 유행어가 되고 있지만, 오히려 간병이 불가능한 가족을 대신해 간병부터 장례식까지 모든 일을 하는 일"이라고 엔
국내 장례산업이 코로나 후에도 큰 변화없는 흐름에 때로 갑갑함을 느낀다면 훌쩍 해외를 견문해 보는 것도 발전을 기약하기에 매우 좋은 방법이다. 해외 견학은 개인적으로는 상대국 대상기업을 교섭하기가 쉽지 않아 만족스럽지 못하다. 또 함께하는 다수 동료들과의 친선 교류도 소중하다. 기회는 애써 찾아야 하고 그 보답은 나와 기업의 발전으로 반드시 돌아 오기 마련이다. 과거 해외견학에 참가한 사업자의 후기 하나를 소개한다. "더 발전된 사람으로 성장하여 다시 뵙겠습니다." "유익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신문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서비스의 제일 기본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발전된 사람으로 성장하여 다시 뵙겠습니다." "우리는 계속 전진해야 한다. 열심히 배워 나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보고 깨달아 나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하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나의 기업도 반석위에 올려놓는 것이다. 이것이 해외견학연수의 진정한 목적이다." 기사 일부다. 2024년도 하늘문화신문사 해외견학연수는 5월 28일(화)~31일(금) 일본 요코하마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