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Well-dying Fair 2012!』 "2012 웰다잉페어"의 개최를 환영합니다! 한국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웰다잉페어에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엑스포가 대한민국의 장례 문화 산업과 사람들 간의 새로운 관계를 발전시키고 서로의 의견들을 공유하며 나눌 수 있는 멋진 기회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주최 측에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 원 문 It is my pleasure to congratulate on the opening of the first Well-dying Fair in Korea. Sincerely wish this event will be a great opportunity to develop new relations and exchange ideas within the funeral industry and the public in Korea. Congratulations to the organizer and wish you all a successful show! Wilson Tong Fairs Director Vertical Expo Se
『韓国葬儀業界のますますの発展をお祈りしています。』 2012년 웰다잉페어 박람회를 이렇게 개최할 수 있게 된것은 여러분들의 나날의 노력의 산물로 생각합니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림과 동시에 한국장례업계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드립니다. - 주식회사 가마쿠라新書 대표이사 사장 "시미즈 히로다카" ▶원문 こうして2012年のウェルダインフェアの開催を迎えられるのは、皆様の日々の努力の賜物と拝察いたします。開催を心からお祝い申し上げるとともに、韓国葬儀業界のますますの発展をお祈りしています。 - 株式会社鎌倉新書 代表取締役社長 清水祐孝
이번 ‘2012웰다잉페어’ 장례박람회는 개막 기념으로 ‘염쟁이 유씨’를 공연한다. 누적 공연 1천700여 회, 관람객 30만 명 돌파. 2004년 초연 이래 국내 연극의 손꼽히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염쟁이 유씨(氏)’의 실적이다. 이 작품은 배우 유순웅(49)의, 유순웅에 의한, 유순웅을 위한 연극이기도 하다. "염쟁이 유씨"는 배우 혼자 극을 이끌어가는 모노드라마 형식의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노련미 묻어나는 연기력과, 중간중간에 관객들의 호응과 참여로 90분 동안 진행되는 연극이 지루할 틈이 없다. 유氏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氏.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 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한다. 유氏는 기자에게 수시로부터, 반함, 소렴, 대렴, 입관에 이르는 염의 전 과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들을 이야기 한다. 조폭 귀신과 놀던 일, 오로지 장삿속으로만 시신을 대하는 장의대행업자와의 관계, 자신이 염쟁이가 되었던 과정, 아버지의 유산을
케이블·위성 방송업체 MBC플러스미디어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MBC플러스 웰다잉페어"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삶의 완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바람직한 노후생활과 장례 등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죽음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보험과 신탁 등 금융 서비스를 다루는 프리니드(Pre-need)와 요양, 건강관리, 상속상담 등 니어니드(Near-need), 장례식과 관련한 엣니드(At-need), 사후 유족 서비스를 포함한 애프터니드(After-need) 등 웰다잉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사무국은 11월 말까지 전시 참가업체를 모집하며, 조기 참가신청 업체에는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죽음을 품위 있게 준비하는 국내 최초의 시스템 박람회로 산업, 학술, 종교, 문화적 측면에서 죽음과 관련한 체험과 토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참가 분야는 상조상품, 보험상품, 요양서비스, 유품정리 및 추모 컨텐츠, 각종 장례용품, 의전용품, 공원묘지, 봉안당 등 묘지상품, 화장장비 등이며,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임종체험 등 웰다잉기획 이벤트, 관련
『皆様の実り多きことになることを祈念して、お祝いの言葉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금번 서울 강남 COEX에서 이와 같은 이벤트가 성대하게 개최되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개최까지의 준비에 진력하신 주최 측을 비롯하여 관계자 및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는 작년부터 장만석교수의 안내와 지도하에 한국의 장례식장과 관련시설, 대학 등을 방문하고 또 거기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는 한국의 장례시설과 학생들과의 접촉을 통해 한국에서 장례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장례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강한 의식을 느꼈으며 또한 나 자신도 배웠습니다. 나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장례식장을 경영하고 있습니다만, 장례식 현장에서 또한 많은 선배로부터 배운 것이 있습니다. 그 중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 중 하나로 장례업을 경영하는데, "불변 유행~ETERNAL TREND ~"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서는 장례식에서 시대와 함께 변해 온 것이 있습니다. 장례식이 장례식장에서 실시하게 된 것도 그렇고, 꽃 제단의 보급을 예로 들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대응 즉 "유행 TREND"의 구축이지만, 거기에는 "불변 ETERNA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시 서남쪽에 위치한 공동묘지인 ‘알타 메사 메모리얼 파크’의 관리사무실 직원은 12일 오전 잡스의 묘지위치를 묻는 취재진과 방문객들에게 “죄송합니다만 가족들이 고 스티브 잡스가 안장된 장소가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그는 “어제부터 잡스가 안장된 곳을 묻는 추모객의 방문과 전화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 나도 어디인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다만 추모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동묘지 한가운데 ‘추모공간’을 정하고 그곳에서 추모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 그곳에는 추모객들이나 꽃다발 등 추모 물품들은 눈에 띄지 않았다.추모공간이 마련된 곳이 대형무덤인 모셀리엄 앞이어서 이 모셀리엄이 혹시 잡스의 묘지인지 묻자 관리인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묘지를 돌아보다 만난 한 관리인은 “비석도 없기 때문에 잡스의 무덤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석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세울 계획이 없는 것인지 묻자 “더 이상 아무것도 답할 수 없다”며 “이곳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사진촬영도 가족과 가족이 허용한 사람으로 엄격하게 제한된다”고 말했다.1904년 만들어진 알타 메사 메모리얼파크는 특정종교와
울산시가 울주군 삼동면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운영 계획"을 확정, 적극 추진에 나섰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는 면적 1만 1307㎡, 조성구수 6만 500구 규모로 조성된다.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서 장사하는 것이다.잔디장은 면적 9307㎡로 봉분은 허용하지 않고 배정된 순서에 따라 안장토록 했다. 골분은 흙과 섞어 넓이 30㎠, 깊이 30㎝ 이상 묻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유품을 함께 묻어서는 안 된다. 수목장은 면적 2000㎡, 수목 125본(1본당 30구) 규모로 조성되며 추모목은 주목, 전나무, 섬잣나무, 은목서, 배롱나무, 산수유, 산딸나무, 복자기나무 등 8종으로 선정됐다.추모목 간의 거리는 4m 이내이며 안장은 골분(뼛가루)을 흙과 섞어서 30㎝ 이상 묻어야 하며 유품을 함께 묻어서는 안된다. 자연장지 안의 표지석은 ‘공동 표지석’으로 하고 구역별로 안장 구수 등을 고려해 알맞은 크기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설치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자연장의 추세에 맞게 묘지공원 느낌을 배제하고 산자와 방자가 함께하는 일반 공원 같은 분위기로 조성, 운영해 나갈 것"이
친구 이상 가족처럼 우리와 친근한 사이로 애환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고 또 관련 법률의 제정과 시행이 눈앞에 와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반려동물 산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 업계 최초로 홈플러스가 10일 동수원점에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관 ‘아이 러브 펫’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550㎡ 매장에 동물병원, 호텔, 미용실, 놀이터, 분양관, 수족관, 반려동물 체험학습실은 물론 2800여 가지 반려동물용품 구색을 갖췄다. 홈플러스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11년 6월부터 동물병원 전문기업 쿨펫(COOL PET)과 대형마트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매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 매출은 연평균 15~20%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강제휴무 등 영업규제에도 불구하고 관련 매출이 10% 늘었다. 홈플러스 입점 동물병원도 2007년 26개에서 현재 53개로 2배나 증가했다.홈플러스 ‘아이 러브 펫’에 포함된 동물병원은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2차 진료기관과 연계해 야간, 응급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용실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미용사가 철저한 위생
용인시민들에게 최첨단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용인평온의 숲 개장식이 지난 12월 28일 오후 2시 용인평온의 숲 화장장 1 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행사, 시설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37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장례식장 12실 규모이다. 사업비는 1446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시설물인 화장장, 장례식장, 봉안당, 관리동, 진입도로 등을 우선 준공해 개장한 것이다. 이는 당초 준공예정일인 2013년 7월보다 7개월 앞당기는 것이며 나머지 부대시설(공원 등)에 대하여는 2013년 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명당 많기로 유명한 용인에서도 배산임수.금계포란형 천혜의 명당에 자리잡은 용인평온의 숲은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명품장례서비스를 제공, 용인시민들의 장묘 예식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장묘시설 현황을 획기적으
국민 82%가 장례식장 대신 완화의료시설 마련을 찬성한다는 조사 자료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 연구팀은 정부에서 말기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화 계획을 밝힌지 10년이 된 것을 계기로 "웰다잉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국 만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른 사람에게 부담 주지 않음(36.7%)이 가장 많았고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30.0%)이 뒤를 이었다.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방안으로 ▲말기환자 간병을 도와주는 지역별 간병품앗이 활성화(88.3%)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병원/집 근처에 의료 및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 마련(81.7%) ▲삶의 마무리를 위한 의료비 및 간병비 국가가 책임(78.7%) 등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또한 응답자들은 의료인의 임종환자 관리 교육(83.7%),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문화 캠페인 전개(81.6%), 사회적 합의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