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배송차량에 이어 무공해 드론 배송까지 등장하며 유통업계의 물류혁신이 현실화되고 있다. GS리테일과 GS칼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제주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드론 배송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면 인근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받아 드론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됐지만 기존 물류차량으로는 도서·산간지역까지 접근하기 어려웠덩 것이 사실이다. GS리테일의 한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한 달에 두 차례 시범운영을 거쳐 드론 배송 상용화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드론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 사업 확대도 진행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대상 지역도 도서산간→도시외곽→도심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이 유통물류 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발생하는 규제 애로는 ‘규제샌드박스’제도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EVERY DAY CARE' 참하나멸균공기정화기 실내 공기오염은 순환기 장애 등 평소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마침 사무실과 주거공간 등에 청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하나멸균공기정화기는 인체에 전혀 무해한 이온교환 방식, 흡착 방식, 분해 방식, 원적외선, 산소군에 의한 합 원리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균과 부패균과 바이러스를 공기중에서 살균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관계기관에서 실시한 실험결과 세균바이러스 제거율 99.9%의 놀라운 결과를 증명했을 뿐아니라 미세먼지까지 깨끗이 제거하는 효과를 얻고있는 것이다. 본 제품은 참하나기술연구원(대표 최동민)이 독보적인 특허를 가지고 개발한 이온발생기, 자정 촉매제, 자정용 전자석, 오존 발생기, 고효율 UVC살균 램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성품이 가지고 있는 오염된 공기의 살균과 정화 기능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최대의 살균과 정화 효과를 가능하게끔 하였다. 본 기계의 내부로 유입되는 실내 오염된 공기와 세균은 입구 쪽에 설치된 미세 오존발생기를 거치면서 강력한 세균의 1차 살균 과정을 거치고 단파장 250~260nm 살균선을 가진 고효율 UVC
정부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지원과제 23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시·군·구의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업여건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연고 산업의 중장기적 성장 거점화와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부는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전통·연고 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 비용을 5억원 내외로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된다. 이후에도 과제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비수도권 1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83개 과제를 신청해 경쟁률이 4:1에 이르렀다. 신청 과제는 지자체 주력사업과의 연관성, 지자체의 육성 의지, 고용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비수도권 시·도별로 우수과제 1~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의 유형은 기계·소재 9개(39%), 바이오·의료 7개(30%), 화학 4개(18%), 전기·전자 2개(9%), 에너지·자원 1개(4%) 순이었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문화 변화에 따라 중고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 조사 결과 지난 3월 중고거래앱 월간순이용자수(MAU)가 약 49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약 298만명) 대비 65.7% 급성장했다. 동네 거래를 표방한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은 단연 시장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손꼽힌다. 지난 4월 당근마켓 일간순이용자수(DAU)는 약 156만명으로 쿠팡(397만명)에 이어 국내 쇼핑앱 중 2위를 기록하며 11번가(137만명)와 위메프(109만명)를 앞질렀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중고거래 시 사기 방지 및 맞춤형 상품제안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에 노력 중이다”며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이 개발자인 만큼 IT 환경 고도화에 집중해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올해 1분기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번개장터의 1분기 거래액은 3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주목할 부분은 1020세대(Z세대) 사용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이다. 당근마켓이 17.8%, 중고나라가 26.
LG유플러스(032640) 모델들이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 기술로 다양한 의상들을 사이버공간 속 캐릭터에게 입혀서 패션을 어떻게 조합하면 어울릴지 보여주는 ‘U+AR(증강현실)’ 앱을 소개하고 있다. 해당 앱은 패션정보 기업인 GQ코리아의 콘텐츠에 AR기술을 융합한 것으로서 화면 속 가상 캐릭터의 패션 코디네이션 모습을 360도의 어떤 방향에서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본 섬유제품 개발회사 테이진 프론티어와 전자부품 메이커 무라타제작소가 항균, 탈취 성능을 가진 세계 최초 압전 섬유를 공동 개발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신소재 섬유 'PIECLEX'는 힘을 가하면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세균(박테리아)을 죽일 수 있다. 회사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전자부품을 개발, 제조하는 무라타의 압전 기술과 원사 및 소재, 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직물 기술을 갖춘 테이진이 인간의 움직임과 같은 동작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 항균 성능을 내도록 개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섬유가 신축하면서 압전 특성에 따라 섬유 내부에 전기가 발생하고, 이 전기가 세균을 불활성화시킨다. 발생 전압은 1볼트(V) 정도지만, 섬유 내부에서 발생하는 세균을 불활성화시키는 데는 충분한 전기장의 크기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항균 섬유는 무기계 섬유이거나 유기계 항균제를 섬유에 부착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섬유에 후가공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탁 등에 의해 성능이 점차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PIECLEX는 섬유 자체가 항균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시업계 움직임이 전혀 없었던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전시업계 피해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취소된 국내 전시회는 50건이며 112건(2일 기준)이 연기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 하노버 메세 등 굵직한 글로벌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전시업계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에 주력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시장 운영자, 전시 주최자, 디자인 설치 사업자, 서비스 사업자 등 전시업계 대표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됐고 자금 조달, 고용 등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탓이다. 이들은 전시장 운영에 대한 적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 한시 감면과 방역물품 등 방역관리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취소된 전시회에 대한 피해 지원과 전시회 참가 기업 유치 지원, 융자자금 확대도
급하면 통한다는 말이 있다. 바쁜 현대인, 스마트 기기로 무장한 채, 급히 메모를 할 필요가 있을 때 메모지도 없고 휴대폰에 메모할 준비도 안되어있을떄 구원군(?)이 나타났다. 독일 라이프니츠 하노버 대학교 연구팀은 메모를 하는 스마트한 방법을 개발했다. '워치 마이 페인팅(Watch my painting)'으로 불리는 이 기술 콘셉트는 스마트워치를 찬 손을 작은 메모지로 만들어 준다. 손등에 글씨를 쓰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펜에 잉크 대신 둥근 자석과 센서를 부착했다. 이를 활용해 사용자가 손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쓰면 스마트워치는 자동으로 이를 인식한다. 직관적으로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꾼다. 사용자는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뿐 아니라 그리기 도구를 불러내고 색상을 바꾸는 조작은 물론, 확대와 축소 등을 할 수 있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이 펜에는 로봇공학에 쓰이는 6 자유도(6 DoF) 관성 측정 장치와, 터치 센서 등이 장착돼 있다. 펜으로 손등 위치를 읽어내는 오차는 6% 정도로 손가락보다 훨씬 정확했다. 펜뿐 아니라 스마트워치에 내장된 자기장 센서를 결합해 감지하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 기술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체계적인 중국향 교육부터 수익화 채널 개설까지 원스톱 지원 중국 전문 MCN 아도바(대표이사 안준한, 이하 아도바)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신한류를 위해 손잡았다. SBA 소속 1인 미디어 커뮤니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의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도바는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중국향 크리에이터 육성(20팀) △중국향 크리에이터 교육 및 컨설팅 △중국 내 영상 플랫폼 채널 개설 및 콘텐츠 유통 △우수 크리에이터 아도바 계약 체결 등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아도바 안준한 대표는, “’크리에이티브포스’는 SBA의 지원으로 교육, 멘토링,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 제공, 중소기업 매칭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미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중국 전문 MCN 아도바의 시스템과 정부 산하기관 SBA의 협력이 이뤄지면 크리에이티브포스가 신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 중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 희망자를 지원받고 있으며,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아도바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국향 크리에
나에게 맞는 화장품, 써보고 구매하는 앱 출시 화장품 체험앱 ‘피부컨설팅 피팅’이 지난 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됐다. 피부컨설팅 피팅은 원하는 화장품 샘플을 선택해 신청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시중에 화장품 종류가 많지만 자신의 피부타입에 적합한 화장품을 고르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를 감안해 피부컨설팅 피팅은 사용자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컨설팅 피팅은 멤버십 서비스이므로 이용 시 사전 예약을 신청하거나 가입자 추천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면 사전 예약 기간인 30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전화번호를 입력해 추천코드를 받으면 된다. 화장품 샘플은 7회 분량으로 우편 발송되며 1주일간 앱에 출석하면 매주 지속적으로 화장품 샘플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 샘플은 집이나 학교, 직장 등 원하는 장소에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개발자인 이재석 컴짱 대표는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화장품을 구입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점에 착안해 고객이 원하는 화장품 샘플을 구매 전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 담당자에게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할 일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업무를 하다 보면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업무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도 어렵고, 계획을 세웠더라도 갑자기 기자에게 문의가 오거나 계획에 없던 업무를 맡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중심을 잘 잡고 차근차근 일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홍보 담당자를 위한 업무 정리 방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한 뒤 하나씩 처리하기 여러 가지 할 일이 머릿속에 정리가 안 되는 상황이 오면 우리의 뇌는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오늘 할 일을 기록하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한 뒤에는 그 순서에 따라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하루 동안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2. 폴더 및 파일 정리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홍보 담당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엄청난 양의 파일이 컴퓨터에 쌓이게 됩니다. 행사를 한번 다녀와도 수십장에서 수백 장의 사진과 동영상이 쌓이게 됩니다. 결국 점점 쌓여가는 파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피트 발굴조사를 2차례 벌인 결과, 원북면 1곳, 남면 2곳 등 3곳에서 최대 25만톤 매장량(추정)의 존재를 파악했다. 피트 매장 지역과 매장량은 원북면 황촌리 4만 7000~5만 5000톤, 남면 몽산리 10만 3000~12만 2000톤, 남면 원청리 5만 8000~6만 9000톤 등이다. 피트는 이탄(泥炭), 무어(moor)로도 불리는 진흙 성분의 물질로 사람 피부에 흡수되기 쉬운 분자 구조를 갖추고 있어 피부 미용, 항노화는 물론 항염증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발견되는 대부분의 피트는 고대 빙하기 말부터 1만 2000년에 이르기까지 연간 평균 약 1㎜씩 축적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피트 매장을 밝혀낸 태안군은 정밀한 연구 용역을 통해 피트·머드 자원의 위치와 성분 함량을 기록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피트 자원의 안전성 분석, 해양치유자원 발굴과 활용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피트의 대량 매장량 확인을 계기로 태안군이 남면 달산포 일대에 추진 중인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의 유료 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가격이 월 4900원에 정식 출시되어 6월 1일 오후 3시부터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는 31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오픈 특가로 월 4900원(VAT 포함)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 첫 한 달은 무료다. 네이버 멤버십은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쇼핑, 예약 등 네이버 서비스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월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적립(기본구매적립 1%포함)을 할 수 있으며,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VIBE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On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 3,300원 ▲네이버클라우드 100GB 추가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4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형 서비스다. 아울러 추가 요금 지불시 혜택을 업그레이드 받을 수도 있다. 가령 ‘VIBE 음원 300회 듣기’ 혜택을 선택한 회원이 월 3850원을 추가 지불하면 ‘월간 스트리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이용자는 월 2200원 또는 7700원을 더해 각각 200GB, 2TB로 추가 용량을 변경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예년 같으면 전시장 현장에서 구경하고 만나고 상담하며 북적이던 각종 박람회가 특히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현상이 점차 늘고 있다. 관람객의 다변화, 전시물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있는점, 오히려 유리한 면도 있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란 인터넷의 특장점을 잘 표현할 만한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0’이 6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홈페이지(www.koreagraphics.org)에서 온라인으로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다.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가 주최하고 코리아그래픽스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올해 8회째를 맞아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제조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건축 시각화 분야를 비롯해 VR/AR/M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도 모빌리티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VR/AR,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국내굴지의 출판사인 '민음사'가 최근 의미있고 유용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의 편지>이란 이메일 메세지를 통해 수준높은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19번째 '슈퍼전파자vs인플루언서' 란 주제로 전개한콘텐츠는 사업자들에게도 유익하리라 여겨 일부를 발췌 소개한다. 우리 몸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소화를 돕고, 면역 반응을 조절한다. 암을 막거나 우울감을 줄여 주기도 한다. 그들은 악의를 가지고 우리 몸에 침입한 것이 아니다. 미생물은 단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생명 활동을 하는 생명체일 뿐이다. 오랜 세월 같이 살면서 숙주와 기생체는 공생의 길을 닦았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허풍쟁이와 익살꾼도 필요하고, 진지한 선비와 사려 깊은 숙녀도 필요하다. 뭔가 이유가 있으니 오랜 진화사 동안 다양한 양식으로 공생하며 적응해 온 것이다. 하지만 모든 미생물이 평화로운 공생의 길을 도모하는 것은 아니다. 미생물은 숙주가 죽으면 같이 죽기 때문에 큰 위해를 가하는 미생물은 진화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진화적 원칙을 벗어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빠른 전파 속도다. 숙주가 죽더라도 그보다 빨리 다른 숙주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