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인간으로써 좋은 品性과 格調 있는 삶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며 소위 나이값하는 사람의 태도를 갖추려 노력한다. 소위 美德(virtue)을 갖춘 노인의 삶은 어떤 것일까? 德을 쌓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를 궁구하던 중에 선배와 덕성에 관한 철학적 주제로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나름의 결론을 얻는다. 쉽게 말해서 덕을 쌓는다는 것은 '타인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너무나 간단한 결론을 번잡하고 어렵게 생각하고 말해 왔다는 느낌이다. 덕을 쌓는다는 것은 인정과 배려, 인내와 겸손, 정직과 책임감 등의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며 행동하는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하지만 살아오는 동안의 旅程에서 한 점의 오점도 없이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 수많은 잘못과 실수, 부끄러운 행동을 반복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반성과 자기 개발의 기회를 통한 성장으로 보다 나은 인간이 되고자 노력하는 평생의 과정을 지내온 나이듦일 것이다. 지식과 자기 통제 능력의 강화, 새로운 경험과 역량의 체득을 통해 이루어진 삶의 결과는 자아실현과 자기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 보다 젊은 내일, 내 몸이 대답한다. 전립선을 넘어 에베레스트로 -소변이 자주 마렵다 -소변이 한참 후에 나온다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다 -잔뇨감이 자주 생긴다 -빈뇨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전립선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 되시는 분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자의 뱃짱 남자는 하복부가 편해야 만사가 편합니다. 할 일이 많은데 허구한 날 신경쓰서야 되겠습니까?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만성이 되면 더 큰 일입니다. 이제 안심하세요. 한 여름 폭포수처럼 시원한 해결책이 여기 있습니다. 박** 저는 50대 후반으로서 대기업에서 명퇴후 점점 무기력해지는 자신이 한심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무기력감 정말 무섭습니다. 처방을 사용한 후 놀랍게도 1주일이 지나자 몸 자체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가뿐한 느낌! 활기찬 느낌! 박차고 일어나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조** 저는 전에는 밤에 2~3번정도 소변을 보러 일어나야 했는데 요즈음은 한 번정도 어떤 때는 한번도 안일어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등정 힘의 원천 '(주)레스베라' 김원용 회장, 그도 한 때는 전립선 질환으로 고생하고
정부가 23일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이 낸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전체의 69.4%인 7863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에 복지부가 집계해오던 100곳의 병원 가운데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을 빼고 집계한 것이다. 이 때문에 9275명(21일 오후 10시 기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복지부의 전날 집계보다 수치가 줄었다. 다만, 실제로는 집계 대상 병원 수가 줄어든 만큼 전공의 사직 자체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 신고·지원센터에 새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40건으로 수술 지연이 27건, 진료 거절이 6건, 진료 예약 취소가 4건, 입원 지연이 3건이다. 기존에 접수된 149건과 합치면 환자 피해사례는 지금까지 모두 189건이 접수된 셈이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
21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천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행복한 웰다잉 학교 "죽음을 공부하면 우리는 더 잘 살 수 있습니다" 삶은 죽음을 배경으로 할 때 가장 잘 보입니다. 죽음을 공부하면 우리의 삶은 보다 명료해집니다. 죽음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좋은 삶, 좋은 죽음의 방향을 제안합니다. 일시: 2023. 3. 9(토) ~ 4. 6(토) 총 5회기 장소: 행복심리센터 (주)밝음 및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Zoom 대상: 좋은 삶, 좋은 죽음, 웰다잉, 죽음준비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 모집 인원: 선착순 15명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https://bit.ly/4bpfTsK 참가비: 15만원 (사전입금 ⇒ 참가신청서) 입금 후 반드시 참가신청서 제출 바랍니다.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9월 관련 기념회가 열린다. 관련 단체에선 건강기능식품 산업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수출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2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4년도 제3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엔 회원사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방성연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중장기적 종합발전계획 수립 ▲수출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지원 ▲시장 환경에 맞는 규제와 정책 유연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협회는 9월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다양한 협의체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주력한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지원 세미나와 관련 컨설팅도 지원한다.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장례산업은 일반사회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할 해외뉴스를 전한다. 본지 주관 5월 일본견학연수 일정을 통해 현장을 상세히 둘러보고 장례비즈니스 CEO의 마인드와 미래 비전을 경청하는 등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편집자-주] YOMI International 주식회사(대표: 무라타 마스미)는 2024년 2월 15일, 일본 최초의 '웰다잉'을 테마로 한 상설 스낵바 '메멘토모리'를 오픈했다. 일본 해양산골 선두주자이기도 한 무라타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죽음을 보아왔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죽음'과 '삶'에 대해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제3의 장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업을 위해 지난 1월 말 종료된 크라우드 펀딩에서 299명의 후원자들의 뜨거운 지지로 목표 달성률 181%라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신청에 의해 1일 카운터가 되어 생사를 주제로 토론시간을 주관할 수도 있다. 가라오케 수준은 아니지만 노래는 할 수 있고 실내에 설치된 'GRAVE TOKYO'로 명명된 관에 들어가 입관체험도 할수 있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장사정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자치단체의 장사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책 목적을 달성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장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울산하늘공원의 '자연 그대로 공원형 자연장지' 사례로 공모에 참여, 전국 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공설자연장지 75곳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연 그대로 공원형 자연장지'는 2013년 개원 때부터 공동표지석 설치,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등 친자연적인 자연장지를 조성·운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전거 동호인들의 인증사진 명소, 참배객들의 산책 장소 등으로 주목받는 등 자연장지가 묘지가 아닌 공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시는 수상작 외에 무연고자를 위한 열린 추모환경 조성, 공설봉안당 사용연장 신청 기간 개선, 무연분묘 개장 자격 범위 명확화 등 3건이 우수 장사정책으로 선정돼 복지부 우수사례집에 게재되는 성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는 3만87㎡ 규모로, 잔디장에 5만7천770구를, 수목장에 2천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는 8조원이며, 매년 약 14.5%씩 성장하여 2027년에는 15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25.7%에 해당하는 552만 가구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반려동물의 사체 처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잃은 가구 중 58.7%가 반려동물을 땅에 매장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화장 후 수목장'을 비롯하여 '메모리얼스톤', '봉안당에 안치', '자택 내 보관' 등의 정식 장례절차를 고려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를 치른 가구의 평균 비용은 38만원이지만, 향후 장례식 비용으로 예상되는 평균 금액은 48만1000원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반려동물 장례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보람상조는 펫닥 등 반려동물 장례 전문 업체와 제휴하여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하고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반려동
안녕하세요? 이번 구정 때 처가댁을 방문했다가,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제보하려 합니다. 장소 :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상계리 평촌노인정(마을회관) 앞 진입도로 내용 : 영광군 시골 마을내 평화롭게 지내던 마을에 한달여 전부터 큰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바로 마을의 중심인 평촌노인정 진입도로 위에 타지인이 한달전에 일부러 공사 자재들로 쌓아놓고 아예 차량 출입을 차단시키고 있었습니다. 타 지인이 이러한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벌인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봄부터 마을진입로 옆 에 타 지인이 무덤 재단을 만드는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노인정 및 마을회관 앞 진입로에 타지인의 무덤 재단을 불법으로 만드는 공사에 마을 전체가 당연히 반대하였고, 이로 인해 군청 등의 당국의 제재로 공사가 중단 되었습니다. 그러자 공사를 진행하던 타지인은 측량을 다시 하였다면서, 수십년 동안 계속 마을 진입로로 사용하던 길이 사유지에 해당된다며 사진과 같이 재단 공사 자재들로 마을주민들의 차량 진입자체를 아예 막아 버렸습니다.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인 마을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대응을 재대로 하지 못한 채 한달 이상을 매우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자식보다 더 소중하고 애착을 가지는 반려동물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옛날이다. 죽어서도 함께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간다. 이웃 일본의 관련 산업은 어디쯤 와 있을까....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궁금한 일이다. 일단 기본 마인드부터 소개한다. [출처: いいお墓] 일본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묻힐 수 있는 무덤이 탄생한 것은 2003년이다. '둘도 없는 가족이니까, 무덤도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판매된 이 무덤은 출시 후 몇 년 만에 큰 인기를 끌었다. '반려동물을 넣지 말라는 지시때문에 기존 묘를 파묘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넣을 수 있는 무덤으로 개장을 하는 주인도 있다. 이런 보호자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장례를 담당하는 사찰도 늘어났다고 한다. 핵가족화,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된 현대 일본에서 반려동물은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제대로 관리되는 무덤은 줄어드는 반면, 반려동물과 함께 묻힐 수 있는 무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불교에서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 일본에서 가장 종교 인구가 많은 종교는 불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무덤은 불교의 무덤일 것이다. 만약 반려동물을 자신과 같은 무덤에
[각당복지재단] 2024년 봄학기 교육 안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직업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서울런4050’은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노후 준비, 직업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48개 사업)를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23년 ‘서울런4050’을 통해 6,055명에게 직업역량·디지털 전환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을 통해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2.57%에 달했다. 이에 재단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자 ‘4050 직무훈련’을 신설하고,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민간 기업·기관·협회 등과 협력하여 기관이 실제 채용 시 요구하는 수준의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 한다.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관련된 기업·직군·직무의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도 높일 계획이다. ‘4050 직무훈련’은 직업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할 의지가 있는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자택에서 동반 안락사로 임종을 맞았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판 아흐트 전 총리와 부인 외제니 여사는 지난 5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소식은 판 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 설립한 ‘권리포럼’ 연구소의 발표로 알려졌다. 부부는 함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부부가 둘 다 많이 아팠고, 서로 혼자서는 떠날 수 없었다.” 1950년대 대학 캠퍼스 커플로 만나 70년을 해로한 두 사람은 한날한시에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93세 동갑내기인 부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맞잡고 있었다고 한다. 판 아흐트 전 총리는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했고 부인 역시 지병 끝에 동반 안락사를 선택했다. 헤라르 존크먼 권리포럼 연구소장은 네덜란드 공영 방송 NOS에 “판 아흐트 부부가 매우 아팠으며 서로 ‘혼자 떠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판 아흐트 총리는 70여년간 함께 산 동갑내기 아내를 항상 ‘내 여인’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안락사 세계적 추세 네덜란드를 캐나다, 미국, 호주(6개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오스
고지혈증약을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고지혈증은 혈액에 지방이 많은 상태를 가리킨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하이면 ‘바람직한 상태’라 하고, 201~239mg/dL는 ‘경계해야 할 상태’라고 본다. 이 기준 수치는 서양의학에서 정한 것으로, 혈액 검사를 하는 시점에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나 컨디션은 고려하지 않고 검사상 수치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한다. 게다가 이 수치는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그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고지혈증약을 처방받는 사람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제약사는 점점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을 인체 현상이자 ‘미병(未病)’ 상태로 본다. 인체는 계절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어떤 활동을 했느냐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198mg/dL일 때도 있고 203mg/dL일 때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 몸은 수시로 ‘고지혈증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오가는데, 서양의학처럼 질병을 수치로 판단하고 규정하는 것은 수시로 변하는 인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병 상태인 고지혈증은 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