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시행 이전(위)과 이후(아래) 경남지역 한 장례식장 풍경. 법 시행 전 3~5단 크기 대형 근조 화환이 많았던 모습과 달리 시행 후 화환은 크기가 훨씬 작은 꽃바구니가 많아졌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에 사용될 상여의 화려한 뱀 장식이 완성됐다.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에 사용될 상여는 문화부 산하 미술국 주관으로 전통양식에 따라 복원되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장례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콕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26일 오전(한국시간 27일 새벽),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평양 전쟁과 베트남 전쟁의 전몰자들이 고이 잠들고 있는 미 국립 태평양기념묘지를 위령하기 위해 방문해 헌화했다. 구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으로부터 75주년을 맞이한 것을 바탕으로 묵념을 올리고 예전에 전쟁터에서 교전했던 일본과 미국의 화해를 강조했다. 27일 오전(동 28일 아침)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일•미 전쟁 발발의 발상지였던 진주만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수상은 26일 오전, 호놀룰루에 있는 히캄 미 공군기지에 정부 전용기편으로 도착했다. 국립묘지에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대신과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방위대신 외에 케네디 주일 미국 대사 등이 동행했다. 수상은 일본계 첫 미 연방의원으로 2012년에 별세한 고 다니엘 이노우에 상원의원의 묘 앞에도 헌화하고 미•일 간의 유대 강화에 대대적인 공헌을 한 공적을 기렸다. [사진출처=AP연합)]
.중국 청(淸)나라 건륭(乾隆) 황제의 옥새가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파리 드루오(Drouot) 경매장에 나와 익명의 중국 입찰자에게 2,100만 유로(한화 약 260억 원)로 낙찰되었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8세기의 이 옥새는 분홍빛을 띠는 옥으로 제작되었고, 상부에는 용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어 매우 진귀하고 보기 드문 것이라 전했다. 경매 당일 현장에서 참가한 입찰자들과 온라인에서 참가한 입차들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고, 최종 거래가격은 사전 평가 가격의 20배를 넘어섰다. 드루오 경매장은 이 옥새 상부의 주룽(九龍) 형상은 건륭 황제가 가진 최고의 권력과 황제의 권위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또한 19세기 말, 프랑스의 젊은 해군 군의관이 중국에서 이 옥새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이어 해당옥새는 이 가족에 의해 계속 보관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환구망(環球網)]
미국 boredpanda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의 사진들은 Photoshop으로 수정작업을 거치지 않은 것들로, 빛과 그림자의 굴절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초자연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이로 인해 사람의 대뇌로 하여금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들이라고 전했다. 코믹하거나 또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에게 대자연의 신비로움에 대한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출처: 신화망(新華網)] . . . . .
.사람을 대신한 로봇이 일상에 속속 등장하는 지금, 중국에서 묘지 지키는 로봇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연예 포털사이트 마오푸에 따르면 허난성 낙양시의 한 묘지에서 관리 여성을 보호하는 경비 로봇을 지난 10월 도입했다. 로봇은 여성 관리자의 경호와 이들이 탄 수레를 끌며 묘지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로봇은 전·후진은 물론 좌우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람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묘지 관리소 측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무덤을 파헤치거나 훼손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보 등에서는 로봇 표정이 무섭다며 경비 역할에 도움될 듯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외신]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연안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 넵튠 메모리얼 리프, 세계 최초의 수중 추모공원. 12m 깊이 불모의 해저에 자리 잡은 바닷속 공동묘지로, 화장 후 바다에 머물기를 원한 사람들의 유골 재를 혼입한 인공어초들로 꾸며져 있다. 추모 장소로서의 기능과 더불어 해양생물의 훌륭한 서식지가 되고 있는데, 요즘은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다이버들의 체험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출처 : SBS뉴스] . . .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부동산 거물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도널드 트럼프의 큰 딸 이반카 트럼프는 ‘재벌가 규수’에서 대통령의 딸로 신분이 바뀌었다. 이반카 트럼프는 여자 회장, 슈퍼모델, 모범생과 더불어 가장 섹시한 ‘대통령의 딸’이 되었다..올해 34세인 이반카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첫 번째 아내(도널드 트럼프는 세 번째 부인까지 맞았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이반카 트럼프는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로부터 21억 달러의 유산을 상속받고 도널드 트럼프는 그녀를 매우 아껴 많은 행사에 그녀를 동반하고 있다. 이반카 트럼프는 21억 달러 외에도 초호화 유람선과 방이 140개나 있는 별장을 받기도 했다.이반카 트럼프는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스스로 돈을 벌어 학비를 마련하도록 시켰고 그녀는 16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외모를 무기로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17세 모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이후 슈퍼모델로 발전했다. 그녀는 키 180cm, 32D 컵을 자랑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이다.이반카 트럼프는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 마리키나 시에 있는 바랑카 공동묘지에서 사람들이 '모든 성인 대축일'을 맞아 사랑하는 고인들의 묘를 방문한 가운데 한 소년이 아파트 스타일 무덤들 위로 뛰어다니고 있다. / 2016년 11월 1일, 필리핀 [출처 : 로이터통신]
.'모든 성인의 날'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북쪽 아니에르에 있는 몽마르트 묘지 안 '개들의 묘지'에 개 '비비'와 '골리앗'의 묘가 보인다. 1899년 이후로 개, 고양이, 말, 토끼 햄스터, 새, 물고기와 사자를 비롯해 40,000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개들의 묘지'에 묻혔다. / 2016년 10월 30일, 프랑스 파리 [출처 : 로이터 통신]
. 필리핀 북부 팜팡가 주 마산톨에서 모든 성인 대축일을 앞두고 묘비를 청소하고 단장하기 위해 묘지에서 일하는 주민들이 물에 잠긴 묘지 안의 무덤 위를 걸어가고 있다. / 2016년 10월 26일, 필리핀 마산톨 [로이터 통신]
.10월 17일 중국 카이펑(開封) 제34회 국화꽃 문화축제와 제14회 국제 차(茶)문화 심포지엄의 개막식이 청명상하원(淸明上河園)에서 개최됐다. 18일부터 카이펑시에는 260만 개의 국화꽃 화분과 32개의 문화활동 행사장이 설치되기 시작했다. 카이펑시는 국화꽃으로 유명하며 이곳에서는 약 1,500년 전인 남북조(南北朝) 시기부터 국화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한다. 북송(北宋) 시기에 들어서는 카이펑시의 국화꽃 종류와 수량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재배 방법 및 예술성까지 겸비하는 전성기를 누렸다. 1983년 카이펑시는 국화꽃을 시화(市花)로 지정했고 매년 한 차례씩 국화꽃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국화꽃 문화축제는 올해로 34번째를 맞았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 .............
2016 한국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18일에는 기독교 사회복지 및 나눔 단체들이 준비한 100여개 부스가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 본다. .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관심있는 이웃에게 사연을 적어 보내기' 코너에서 관람객들이 하트 모양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관심있는 이웃에게 사연을 적어 보내기' 코너다. . 필리핀 세부의 쓰레기 마을에 있는 집을 재현해놓은 부스. . 관람객들이 쪽방촌 체험을 하고 있다. . 관람객들이 난민 체험을 하고 있다. . 기획전시실에서 청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성별에 따라 노인 복장을 입고 노인 체험을 하는 곳이다. . 국제아동양육기구 컴패션을 소개하는 부스다. . 국제아동양육기구 컴패션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영상을 보고 있다. . 국내외 가난한 이들을 섬기는 다일공동체의 밥퍼 부스다. [출처 : 국민일보]
6,000년전 선사시대 원시인들의 고향에 그들의 아파트라 할까 움집이 선을 보이고 현대인들과도 격의없이 어울려 죽은자들의 축제가 열리고, 머나 먼 남미 잉카, 마야 문명의 후예들도 찾아와 정열적인 공연을 펼쳤다. . ... ...
"변호사와 세일즈맨의 토론이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열린 미 대선 후보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첫 TV 토론에 대해 BBC는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는 푸른색 넥타이를 맸고, 클린턴은 붉은 옷을 입었다. 의상으로도 대척점에 섰던 두 후보는 “선거 결과를 유권자들의 뜻로 해석하고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마지막 질문에 와서야 미소를 보였다. 클린턴은 “선거 결과는 후보가 아닌 유권자들에게 달렸다”고 강조하면서도 “당연히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라 전했다. 트럼프는 “나는 클린턴의 의지를 믿진 않는다. 그러나 클린턴이 이기면, 당연히 지지할 것”이라 말했다. 치열했던 첫 토론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