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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제 옥새, 프랑스서 260억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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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淸)나라 건륭(乾隆) 황제의 옥새가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파리 드루오(Drouot) 경매장에 나와 익명의 중국 입찰자에게 2,100만 유로(한화 약 260억 원)로 낙찰되었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8세기의 이 옥새는 분홍빛을 띠는 옥으로 제작되었고, 상부에는 용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어 매우 진귀하고 보기 드문 것이라 전했다.

경매 당일 현장에서 참가한 입찰자들과 온라인에서 참가한 입차들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고, 최종 거래가격은 사전 평가 가격의 20배를 넘어섰다. 드루오 경매장은 이 옥새 상부의 주룽(九龍) 형상은 건륭 황제가 가진 최고의 권력과 황제의 권위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또한 19세기 말, 프랑스의 젊은 해군 군의관이 중국에서 이 옥새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이어 해당 옥새는 이 가족에 의해 계속 보관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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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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