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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묘지 지키는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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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신한 로봇이 일상에 속속 등장하는 지금, 중국에서 묘지 지키는 로봇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연예 포털사이트 마오푸에 따르면 허난성 낙양시의 한 묘지에서 관리 여성을 보호하는 경비 로봇을 지난 10월 도입했다. 로봇은 여성 관리자의 경호와 이들이 탄 수레를 끌며 묘지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로봇은 전·후진은 물론 좌우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람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묘지 관리소 측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무덤을 파헤치거나 훼손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보 등에서는 로봇 표정이 무섭다며 경비 역할에 도움될 듯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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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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