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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을 잃은 어버이의 생각에 부응한 "풍선아트 제단"이 등장했다. 일본 장례업체 DSS(도쿄도 마치다 시)가 생화제단과 풍선아트를 조합한 장례용 제단 전문 서비스 브랜드 "후우카(楓花)"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는 컨셉으로 어린이용으로 개발한 제단이다. 자녀를 잃은 부모로부터 어린이답게 송별하고 싶다는 희망을 접수받았다는 회사가 풍선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장례업체가 없어 1년 전에 기획했고 지난해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다양한 조형으로 새로운 장례식을 연출하는 이 제단은 대형 풍선 이벤트 제작회사 등과 협력하는 방법으로 실현. 기본 라인업은 전 32종류로서 풍선을 사용함으로써 배색을 포함한 상세한 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조형 연출이 가능하다. 젊은층에서 노인까지 이용 가능한 새로운 장례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또 풍선은 흙으로 되돌아가는 소재를 채용하여 친환경에도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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