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상복동 68-1번지 일원에 505억원을 투입, 장례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춘 현대식 종합 공설 장사시설을 착공한다. 오는 6월 착공예정으로 있는 상복공원은 51만3000㎡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조경,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종합적인 장례 공원이다. 이 종합장사시설이 준공될 경우 현재 타시군 장사시설을 이용하는데 2-3배 이상의 사용료 부담해소는 물론 사망에서 장례를 마칠 수 있는 원-스톱 장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족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3월 GB관리계획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하고 6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