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부터 하루전까지 가능 ●지금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던 대구시립화장장이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장묘운영센터는 유족 및 조문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화장예약제를 시범운영한뒤 내년 1월1일부터 화장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장례문화의 변화로 화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화장장에서 도착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등 시설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시간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장예약 신청은 화장 5일전부터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의 경우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전화 및 방문신청의 경우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은 장묘운영센터 홈페이지(http://www.dgmemory.or.kr)에 접속해 실명확인후 화장예약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화예약은 (053)743-3880으로 하면 된다. 화장 당일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예약시간 30분전에 도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