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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단풍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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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10월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단풍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해가 지날수록 가을이 점점 짧아지지만, 거리를 수놓는 오색빛깔 단풍을 그냥 지나쳐버리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이번 가을에는 화려한 색으로 물든 단풍명소에서 사진 한 장 남기며 가을의 멋을 한껏 느껴볼 것은 어떨까?

 

  10월이 되면 국내 곳곳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단풍축제가 시작된다. 도심 한복판에서 고궁의 화려함과 단풍의 색이 더해진 전통의 멋을 느끼고 싶다면 ‘창덕궁’을, 붐비는 인파를 피해 한적하게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경북 주왕산의 ‘주산지’를 추천한다. 이처럼 국내 곳곳에서 단풍 핫 스팟을 즐길 수 있는 미션여행을 초록여행에서 준비했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서는 ‘준비됐어요!-단풍여행’ 10월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게 단풍여행을 지원한다. 청명한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 할 수 있는 가을이 금방 지나가버리기  전에 초록여행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많은 장애인 가정의 미션여행 신청을 바란다.

 10월 미션여행 신청기간은 8월 1일(목)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8월 28일(수)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여섯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을 통해 지난해 단풍여행을 여행을 다녀온 김OO고객은 “가을 하늘 밑에서 별들을 보며 고기도 구워먹고, 모닥불도 피워가며 좋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지새운 그날 밤은 저에게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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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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