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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함께걷는아이들, 제9회 정기연주회 ‘올키즈자리’ 개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하는 ‘제9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3일(금)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사수자리, 북두칠성, 쌍둥이자리 이야기와 ‘올키즈자리’가 소개되며,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Spring Breath March, Hilights form LA LA LAND(라라랜드),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The wizard of OZ(오즈의 마법사) Armenian’s Dance, SEDONA 등을 각 별자리 테마 대표 곡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올키즈자리는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에서 활동하며 음악을 통한 즐겁고 신나는 변화를 경험한 아이들을 상징하는 별자리이다.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한다. 2009년부터 9년 간 총 2000여명의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 관악단 합주, 악기 등을 무상 지원했다. 2018년 현재 전국 8개 지역 45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바로 이 올키즈스트라로 창단된 아동·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이다. 지역 올키즈스트라 단원과 일반가정 아이들 중 오디션으로 선발된 6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8회의 정기 연주회를 열고 제주국제관악제와 아태관악제,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등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함께걷는아이들 조순실 이사장은 하나의 작은 별이었던 아이들이 모여 올키즈자리라는 예쁜 별자리가 됐다며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음악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아이들의 감동 연주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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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용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전 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당일 올키즈스트라 단원들의 레슨, 합주, 교육 지원을 위한 자율적인 후원과 포토존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공연 관람 문의는 함께걷는아이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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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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