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수)

  • 흐림동두천 7.4℃
  • 맑음강릉 14.4℃
  • 박무서울 10.1℃
  • 박무대전 10.5℃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3.8℃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구름많음보은 6.4℃
  • 구름많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서울디지털재단,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 출범

서울디지털재단은 10월 30일 전 세계 10개 디지털 혁신 기관들로 꾸려진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Global Digital Innovation Alliance, GDIA)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세계 혁신기관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한다. 협의체는 △도시혁신 강화 △도시문제 해결의 두 가지 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활발하게 교류하게 된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 협의체에는 서울디지털재단을 포함하여 유럽 스마트시티 네트워크인 Open and Agile Smart Cities(OASC), 브라질 휴먼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중국 청두시의 한중창업혁신단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스마트 아스타나, 포르투갈의 디지털 포르투, 루마니아의 정보연구소, 싱가포르의 Center for Liveable Cities, 미국 뉴욕의 NYC Urban Tech Hub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전 세계 10개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기관들은 이번 출범식에서 향후 협력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확정함과 동시에 디지털 혁신 생태계의 주체인 공공, 민간, 시민의 도전과 실패를 주제로 하는 <2018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 <서울시-UN의 청년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등 디지털 서울을 체험할 계획이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는 단순한 정책기구들이 아니라 국가, 도시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일구고 있는 정책 수행기관들의 네트워크”라며 “디지털 혁신 정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실행기관들 간의 혁신 경험의 공유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포토


그건 의사가 써서는 안되는 글입니다 -조용수
한 의사가 자신이 맡았던 환자의 죽음을 생생하게 묘사했다.심신미약에 대한 공분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단다. 목적은 성공했다. 페이스북만 가지고 좋아요가 15만을 넘어섰다. 당장 청와대 답변을 요구해도 될 법하다. 그런데 입맛이 쓰다.일단 명백한 직업윤리 위배다. 변호사는 살인자의 변호를 맡더라도, 비밀을 지켜주고 그를 변호해 주어야 한다. 의사 또한 살인자를 환자로 맞더라도 치료에 임해야 한다. 또 하나, 진료과정에서 얻은 환자의 비밀은 반드시 지켜주어야 한다. 직업윤리가 깨지는 건 심각한 문제다. 자신의 진료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면, 환자는 의사에게 모든걸 털어 놓을 수 없다. 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의사가 어느날 너의 성병 기록을 떠들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 전문직의 프로페셔널리즘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물론 비밀유지가 금과옥조는 아니다. 경우에 따라선 다르게 볼 경우도 많다. 당연히 적법한 절차를 거친 법적 요구에는 응해야 하고. 그 외에 수필과 같은 형식으로 진료현장을 대중들과 나누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폐쇄된 의료 현장을 일반인들과 나누어 교감하는 효과가 있다. 단 이때는 대상이 되는 환자를 특정화하지 못하게 해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