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소매판매 국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간 중국의 소매판매는 연평균 13.8% 증가했고, 온라인 소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소매시장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소비재 수입시장 규모도 2017년 1조 위안을 돌파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여 왔다. 올해 미-중 간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2018년 상반기 소비재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승용차, 식품류 등의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EU로부터의 수입이 가장 큰 비중인 40%를 차지했고 미국(14.1%), 아세안(10.5%), 일본(9.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중국 정부의 소비확대 정책도 이어지고 있다.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투자와 수출 중심에서 소비주도 성장정책으로 전환했고, 시진핑 주석은 소비수요 창출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각종 개혁, 감세정책, 산아제한 완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수입관세 인하 등 시장개방 조치와 함께 소득세 인하와 같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JSK바이오메드(대표이사 전진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각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열린 ‘제14회 국제 라이브수술 심포지움’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개발에 성공한 레이저 펄스 압력 방식의 바늘 없는 주사기를 전세계 유수의 의료진과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피부외과학회(ISDS, 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and Aesthetic Surgery)와 독일피부과학회(DGDC) 공동주최로 열린 심포지움에서 허창훈 교수는 해당 제품(상표명 미라젯)을 이용해 보톨리눔 독소를 바늘없이 피부에 주사해 이마 및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시연을 했다. 처음 접하는 혁신적인 신기술에 유럽과 미국,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라젯은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해 약물을 순간적으로 분사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의 공기압 방식과는 달리 레이저 에너지를 압력으로 순간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허창훈 교수는 “정확한 피부층에 소량의 약물을 최대 초당 4
<강연재의 페이스북> 하o경, 이o석,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알수가 없는 정체불명의 이 두 사람은, 그나마 홍준표 전대표가 없었으면 어디가서 세치 혀로 살 수 있었겠나 싶습니다. 지금 문정권과 민노총. 좌파들 광풍에 대한민국의 곳곳이 처참히 무너지고, 5200만 국민의 미래가 풍전등화 같은 애타는 상황인데.정치 한다면서 주로 하는 일은 보수 정치인을 조롱하고 함부로 인격모독을 가하고 있습니다. 문정권과 북괴와 좌파를 그렇게 열심히 까보시오. 수사 당하거나 알량한 방송 마저도 짤릴까봐 겁나서이 엄중한 시기에 나라 망치는 앞잡이 광대 놀음을 합니까. 가치도 없어, 제 비난도 이것이 마지막일 겁니다. 남들 평가나 해대고 평론가를 자처하면서 성공한 정치인은 없었다. 직장 연명이나 방송 출연에 목을 메, 같은 당에 있던 대선배를 물고 늘어질 수 밖에 없다손 치더라도, 옛 정치 대선배나 '아버지뻘' 되시는 연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사람이지요. '시체? 강시정치인? 헛발질? 홍준표 지지자의 9할이 민주당 지지자? ' 대한민국 정치판이 이렇게 인간적인 도리와 위 아래도 없는 개판 이었나. 이게 소위 바르고 따뜻한 중도보수 유승민님이 계신 곳의
시니어들이 중심이 된 연극 오팔주점이 27~28일 양일 간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 엘림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은 2018년 무술년 송년에 맞춰 베이비부머의 중심인 58년생이 환갑을 맞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연극은 극본·연출·배우는 물론 기타 모든 스탭까지 58년생이 주류를 이룬다. 이들은 모두 인생의 2막을 꿈꾸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원이자 100세시대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엑티브 시니어다. 2018년 무술년 개띠 중 유난히 돋보이는 1958년생은 당시 한해 출산기록 100만명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1958년생은 학교 2부제, 3부제를 겪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신조어 아래 국내산업 발전은 물론 중동 해외건설 신화를 이루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시니어 예술감독은 “1958년생의 삶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세대공감의 개념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극본에서 연출까지 연기에 무지한 시니어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부딪치며 만들어낸 베이비부머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이번 연극을 통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신은정)와 종교계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3월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7대 종단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 추진과정에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및 4대 종교 방송사가 협력하여 자살 예방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및 송출을 기획하였다. 자살예방 다큐드라마 ‘변주곡(45분)’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구성을 오가며 ‘우리 모두 게이트키퍼*가 되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내용)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드라마 상의 인물(자살 충동을 느끼는 하진)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여준다. 아울러, 다른 인물(자살 위험을 감지하는 승준,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대응하는 수진)의 모습과 다큐영역에서 다루어지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게이트키퍼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도한다. 다큐드라마 ‘변주곡’은 11월 30일(금)부터 4개 종교방송사*에서
2018년 서울시의 재위탁을 통해 새롭게 2기 청년허브(센터장 안연정)를 구성한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가 2013~2017년 1기 청년허브 사업과 활동을 아카이브 함으로써 서울시의 청년정책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청년지원 공공사업 최초의 아카이브 책자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가 청년허브를 통해 실행한 모든 청년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아카이브 북으로 1700여개에 달하는 청년활동단체의 목록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또한 청년지원사업의 연도별/주제별 통계와 지원 당사자들이 관심을 가진 키워드를 분석 비교해서 나타냈다. 이러한 통계적 자료는 공공의 청년정책 및 지원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책과 사업의 수혜자인 청년들의 활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향후 청년정책 및 지원 사업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를 기반으로 문을 연 청년허브의 활동 이후 청년허브를 모델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 영역의 활동 및 지원이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나 그 결과에 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법안이 11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83년 사회복지사 1․2․3급 자격 제도 개정이후 35년 만에 정신건강, 의료, 학교 등 특정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국가 자격을 신설한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영역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종합병원 등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여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 교육복지센터 등에서 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 개발, 학교폭력 대처 및 예방, 아동학대, 인터넷 중독 등 업무를 담당하여 학생 복지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사회복지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서비스(커뮤니티케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역할이 기대된다.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 간호사 등 다직종으로 구성된 연계팀을 구성,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입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역
'맑고 깨끗한 피부를 오랫동안 지켜주는 화장품' '(주)리스앙쥬(LISANGE.회장 장지성 사장 박종식)'가 세계인의 화장품 SHE's를 런칭하며 내놓은 캣치프레이즈다. 일상생활 중 쌓이는 피로와 미세먼지 등으로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에 건강한 빛을 되찾아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시켜 주겠다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특히 이번에 중국에 본격 진출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런칭한 SHE's는 동양인들의 피부에 맞도록 가장 적절한 성분이 함유된 본격 기초화장품이다. 인삼을 쪄서 말린 홍삼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활력있는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카카오추출물',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로즈마리잎수',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고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프리칸월넛오일' 등이 주성분이다. 또 리스앙쥬 화장품 중 '비타민C 세럼'은 일명 '주름지우개'로 통하면서 국내 유명 화장품 포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화제가 되고 있는 '비타민C세럼'은 미백과 주름개선, 두 가지 뛰어난 효과를 지닌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이 중국 진출 SHE's 화장품 제조에
트렌드에 민감한 20대는 새롭게 뜨는 장소, 브랜드, 신제품을 끊임없이 소비하고 있다. 또한 20대는 좋아하는 브랜드와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소비하는 브랜드 하나하나를 까다롭게 고른다. 2013년부터 2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올해도 <2018 20대 탑브랜드 어워즈 - 2018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20대는 어떤 브랜드를 가장 선호하고 만족하며 소비했을까. ◇라이프스타일 숍 1위 ‘다이소’ - 쇼핑 분야 라이프스타일 숍 부문에서 1위로 꼽힌 브랜드는 ‘다이소’다. 다이소는 모든 조사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브랜드 선호도에서 다른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다이소는 ‘봄봄 시리즈’, ‘데이지 시리즈’ 등 시즌별로 20대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까지 고를 수 있어 20대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올리브영’ - 미용/패션 분야 2018년 헬스&뷰티 스토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올리브영’이다. 올
베일을 벗은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새롭게 디자인된 무대로 화려하게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이 11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담은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Raffine)’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라피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연주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푸에고’ 등을 편곡해 전자현악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강렬한 일렉트릭 공연에 이어 남성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Pasta)’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중국 요녕성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중국 요녕성미발미용업협회는(이하 '요미협') 최근 심양(沈阳)을 비롯하여 대련(大连), 안산(鞍山), 진저우(锦州), 판진(盘锦), 요양(辽阳), 후로도(葫芦岛), 번계(本溪) 등 관내7개 시의 미용협회장이 방한해 한국의 뷰티산업들 둘러봤다. 요미협은 중국 요녕성 선양(沈阳)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요녕성 내 헤어관련 4만여 개의 삽과 피부관련 2만여 개의 기구와 반영구 및 네일아트 등 1만여 개 삽, 그리고 6만여 개의 화장품 및 이미용기구 판매상 등 14만 여 개의 미발미용관련 기구의 이익을 보호하는 36년 정통의 중국정부 공인협회다.이번에 방한한 미용협회장들은 회원사의 이미용, 뷰티 사업 발전을 위해 한국의 메디컬 뷰티 및 화장품, 그리고 미용관련 새로운 제품 및 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미협의 방한은 한국의 ㈜러블리 코리아(Lovely Korea Co., Ltd. 대표이사 김영석) 주관으로 이뤄졌다.협회장들은 쉬즈(SHE’S)의 홍삼화장품, 헤어삽용 거울용 미라보 스마트 키오스크, 예쁜 몸매의원, 골막 테라피, 트리플 타임, 신개념 불판 불캐스, 아미코젠
.유치원 사태의 본질적 문제는 교육사업이 비영리법인이라는 것이다.영리란 사업의 이윤을 추구하고 그 이익을 구성원에게 분배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비영리 법인은 이윤을 구성원에게 분배하지 않지만, 비영리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영리라는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영리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학교법인과 의료법인을 일괄적으로 비영리로 못 박고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일반 병·의원이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다른 사업들과 다른가? 이런 비영리의 획일적 규제의 배경에는 돈을 버는 행위를 부도덕하게 보는 좌파적 사상이 짙게 배어 있고 기업의 순기능에 대한 무지가 깔려있다. 병원에 영리 행위를 허용하면 환자들에게 높은 비용을 청구하고 병들어 아픈 약자인 환자를 상대로 돈벌이에 혈안이 될 것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다. 학교를 영리화하면 학생들에게 돌아갈 돈이 투자자의 이윤으로 가서 교육이라는 신성한 일이 돈벌이의 대상이 된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런데 병·의원이 정말 돈벌이에 관심이 없으면 지하철에 숱하게 깔려 있는 성형광고와 기타 무수히 많은 병원들 광고는 도대체 무엇인가? 병원 개업은 막대한 투자금이 들어간다. 투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평생교육원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산에이블대학(학장 박상주)이 2019학년도 수시 학생 모집을 마치고 신입생 정시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에 위치한 안산에이블대학은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교육적 기회균등이라는 취지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설립이 되었다. 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중등교육 이후 고등교육에 준하는 체계적이고 계속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워진 교육 기관이다. 안산에이블대학은 포용적 교육(Inclusive Education)인 평생교육법에서 정한 과정에 준하고 있다. 이는 직업적 소양 교육과 기업 인턴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것으로서 비(非) 학위대학 과정으로 현장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일상생활 훈련, 문제 해결 능력, 진로 교육, 사회성 훈련, 독립생활 훈련 등을 통해 독립적인 사회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히, 안산에이블대학에 입학하는 발달장애 학생들은 안산대학교의 넓은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회성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미래의 인류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슈퍼휴먼'이 지배하고 경쟁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 타계한 '휠체어 위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Brief Answer to the Big Question)'이라는 제목으로 16일 출간될 유고집에서 예언한 내용이다. 15일 이를 미리 입수해 보도한 선데이 타임스 등 영국 언론과 과학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과학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꼽혀온 '시간의 역사'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죽기 직전까지 슈퍼휴먼과 인공지능(AI), 외계인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글과 논문을 남겼다. 이 중 슈퍼휴먼 부문에서는 유전자 가위(CRISPR) 등과 같은 유전자 편집기술로 슈퍼휴먼 종(種)이 만들어져 나머지 인류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세기 안에 인간은 지능과, 공격성과 같은 본능을 모두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것"이라면서 "인간 유전자 조작을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질 수도 있으나 일부는 기억력이나 질병에 대한 내성, 수명 등과 같은 인간 특성을 개선하려는 유혹을 물리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호킹 박사는 슈퍼휴먼을 만드는 주체를 부자라고 못 박지는 않았으나, 가디언지를
페이스북 게시글을 분석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을 미리 포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스토니 브루크(Stony Brook) 대학 인간 언어 분석 연구실(Human Language Analysis Lab)의 앤드루 슈워츠 컴퓨터공학 교수 연구팀은 페이스북 게시글 분석을 통해 우울증의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를 탐지해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컴퓨터 알고리즘은 페이스북 게시글에 등장하는 특정 단어와 표현의 사용 빈도를 분석, 우울증을 임상적 진단 전에 예측할 수 있다고 슈워츠 교수는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우울증 진단을 받은 114명이 포함된 638명의 최근 페이스북 게시글 52만4천292건을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로 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알고리즘을 이용, 우울증을 임상적 진단 3개월 전에 예측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 전에 페이스북 게시글에 가장 자주 나타나는 단어는 1인칭 대명사인 "I", "me"와 감정이 담긴 단어들인 "tear"(눈물), "feeling"(기분)이라고 슈워츠 교수는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비간섭적"(uno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