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홈리스 추모제에서 한 시민이 위패 사이에 서 있다. 이날 추모제는 오늘 세상을 떠난 노숙인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복지와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연합뉴스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어르신들과의 오찬에서 방송인 송해 씨(오른쪽)의 제의로 건배하고 있다. 은퇴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이날 행사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이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이룬 위대한 역사를 후손에게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YS 국가장 화보
올해 7월, 샹양(襄陽)에서 동진(東晋) 시대부터 수당(隋唐) 시대 당시의 벽돌무덤 27개가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25개 무덤 발굴작업이 끝이 났는데 도기, 자기, 동기, 화석기, 철기 및 은기 등의 70여 점이 출토되었고, 명문이 새겨진 벽돌과 문양 벽돌이 만 개에 달했다. 현재 발굴작업을 진행 중인 15호 무덤은 27개 무덤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문양 벽돌로만 지어진 유일한 무덤이다. 벽돌 재질 또한 매끄럽고 문양도 정교해 당시 지배계층의 무덤인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파월에서 이라크에 군견으로 자신과 함께 파병된 개의 장례식에서 매튜 베슬러 중사가 울고 있다. 이 군견은 지난 10일 한 민간인 남성을 공격하다 그가 쓴 총에 맞아 죽었다. [연합뉴스]
사천문화원은 10일 오전 문화원 광장에서 전통 지화(紙花, 종이로 만든 꽃)로 상여(喪輿)를 제작해 사천의 전통 장례문화를 시연했다. 사천문화원은 어렵게 확보한 지난 1930년대 장례식 사진과 1960년대 장례식 사진을 바탕으로 전통 지화를 만들고, 화려하고 장엄한 사천지역의 상여를 옛 방식으로 재현해 시연을 보였다
지난 7일 사망한 리을설 북한 인민군 원수의 장례식이 어제(11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리을설의 국가장의위원장을 맡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이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장의위원 명단에서 빠진 이후 며칠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룡해 당비서는 장례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1921년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난 리을설은 김일성 주석과 함께 항일 빨치산 활동을 한 혁명 1세대다.
1일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에서 고(故) 고순아(87)씨의 꽃상여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이 장례는 최근 좀처럼 보기 힘든 상여로 고인을 운구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과거 장례를 보면 상여를 통해 시신을 운반하는 행렬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형식이 어렵고 복잡해 좀처럼 상여 행렬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상여는 상례 때 시신을 운반하는 기구를 가르키는 말로 상여와 혼백을 운반하는 영여(靈輿)로 나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상여만을 이르고 있다. 고(故) 고순아씨의 아들 김종학씨는 “어머니의 유언을 받들어 예전의 전통에 따라 장례를 치렀다”며 “비록 슬픈 날이지만 과거 장례는 하나의 잔치이기도 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옛 전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처 : 강남일보]
예루살렘 근처 서안지구 카타나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인 모하메드 사마스네(23)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꽃을 던지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이스라엘 당국은 사마스네가 흉기로 이스라엘인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일요일 이스라엘 측은 사마스네를 포함해 흉기로 이스라엘인들을 공격하다가 사살된 팔레스타인인 두 명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 2015년 11월 2일, 서안지구 카타나 (로이타 통신)
독립운동 후손들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단일 역사교과서 추진과 관련해 '항일운동사 장례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자 안재철) 관계자들이 19일(현지시각) 흥남철수작전 당시 북한 피란민 14,000명을 구출한 미국 화물선 선장이었던 '레너드 라루' 수사가 수도자로 있었던 뉴저지 뉴튼수도원을 방문, 2001년 10월 14일 선종한 마리너스 수사 묘지를 방문하고 헌화하고 있다. 2015.10.20.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제공) [연합뉴스]
16일 오전 경북 칠곡군 한 공원묘지에 있는 조희팔 묘지 모습.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4만∼5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 원가량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밀항해 도주했다. 그는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