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샹양(襄陽)에서 동진(東晋) 시대부터 수당(隋唐) 시대 당시의 벽돌무덤 27개가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25개 무덤 발굴작업이 끝이 났는데 도기, 자기, 동기, 화석기, 철기 및 은기 등의 70여 점이 출토되었고, 명문이 새겨진 벽돌과 문양 벽돌이 만 개에 달했다. 현재 발굴작업을 진행 중인 15호 무덤은 27개 무덤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문양 벽돌로만 지어진 유일한 무덤이다. 벽돌 재질 또한 매끄럽고 문양도 정교해 당시 지배계층의 무덤인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