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 카카오는 총 8개 공동체(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수백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채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중복지원도 허용된다. 채용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에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 없이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능력 검정을 통해 개발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고려하겠다는 취지다. 지원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까지 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한 후 본인 계정을 생성하면 누구나 1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9월12일 1차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시작으로 2차 온라인 코딩체스트와 1, 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중 선발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 이슈가 뜨겁다. CNBC는 MS의 틱톡 인수 금액이 최대 3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 보도했는데요. MS는 왜 틱톡 인수를 원할까? 그 대답은 바로 DATA, DATA, AND MORE DATA, 여러번 말해도 입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B2B 사업이 주인 MS는 그간 순수 소비자 대상 서비스로는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소비자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기회를 갖지 못했다. 특히 미국의 젊은 세대들은 MS없이도 안드로이드, iOS, 구글 문서 도구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세대였다. MS가 틱톡의 인수로 미국 사용자, 특히 수백만의 젊은 세대들의 모든 개인 데이터를 이전해올 수만 있다면 이것은 MS의 블라인드 스팟을 해결하는 주요 키가 될 것이다. 특히 틱톡이 시도하던 AI 얼굴 인식, 증강현실(AR), 홀로렌즈 등의 분야를 키워서 앞으로 MS가 AI, AR 등 모바일 서비스에서 성장하기 위한 소비자 테스팅 그라운드, 미래 성장을 위한 게이트웨이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겠다. MS가 틱톡의 인수를 통해 항상 원해왔던 YouTube 및 Facebook 라이벌로서 TikTok의 현재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지난 몇 달에 걸쳐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한가운데에 갇혀있습니다. 저는 9.11 테러와 2007년~2008년의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팀을 이끌었지만, 이번 위기의 규모와 범위는 특이합니다. 시장은 국경을 폐쇄했고 경제는 축소되었습니다. "봉쇄령(lock down)"은 세계 언어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극적으로 변했고,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뉴노멀 상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성과 그 선택의 결과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위기 속에서 운영되는 것이 9년 전 기술 산업에 처음 입문했을 때 경험했던 문화 충격처럼 느껴집니다. 변화는 번개 같은 속도로 일어나고 있었고, 저는 더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이 전염병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려주는 로드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혁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로드맵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디지털 혁명과 같지는 않지만, 과거에 얻은 몇 가지의 교훈이 현재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미션으로 팀을
1.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 직장생활을 할 때 회사에서는 직원인 나에게 여러가지 소양을 원하였다. IT 전자부품 회사에 다니다 보니 우리 회사와 경쟁하는 곳이 일본회사들이고, 관련 요소 기술들이 많은 곳이 일본이기에 일본어에 대한 소양이 가장 컸다. 그런데 중국의 IT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중국어에 대한 사내 Needs가 급증하였다. 그러다보니 사장님께서 간부급 이상들은 기초적인 한자를 알고 있으라고 하시면서 하사 해주신 책이 있었는데 이것을 요즘 붙들고 공부를 하고 있다. 정작 이 책을 받은 당시에는 읽는 둥 마는 둥 재미가 없어 서재 한 켠에 고이 모셔두었는데, 사업을 하고 나서부터는 중량감 있고 묵직한 분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어 왠지 한자를 익혀두면 좋을 것 같아 서재에 묵혀 먼지가 묻은 책을 다시금 꺼내어 보고 있다. 예를 들자면 고위급 공무원이나 지역의 유지들을 만나 화이트 보드 앞에서 뭔가를 써가면서 설명할 때, 그냥 한글로 써보이면 없어 보이니 한자를 병행해서 써보이면 뭔가 어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다. 당시에 이 책을 주셨던 사장님께서는 일본어는 기본이셨고 중국어도 꽤 유창하셨는데, 그것도 그냥 유창하신 게 아니라 두보와 같은 중국의 유명한 시는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4P)란 타깃 시장에서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의 조합을 말한다. 마케팅 믹스라는 용어는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의 교수인 E. 제롬 맥카시 교수가 1960년 처음 소개하였습니다. E. 제롬 맥카시 교수는 기업이 그들의 타깃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제품(Product), 가격(Pricing), 장소(Place), 판매촉진(Promotion) 크게 4가지로 나뉘는 마케팅 전략을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품(Product)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것 이외에 그 제품이 줄 수 있는 종합적인 혜택을 통틀어서 말한다. 디자인, 브랜드, 상징, 보증, 이미지 등을 포함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전략이다. 장소(Place)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소만을 뜻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부분의 전체적인 유통경로를 포함한다. 생산자부터, 도매상, 소매상을 거쳐 소비자에게 까지 전달되는 과정이다. 판매 촉진(Promotion)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구매 유인 기법이다. 광고, 홍보(PR), 이벤트, 할인 행사, 인적판매, SNS 홍보, 전단지, 온라인 광고 등 상품을 알
스마트폰 보유율 98%, 하루 평균 6시간 스마트폰 사용, 아시아 6국에서 명품 소비 가장 활발, 환경·다양성 등 '사회적 가치 소비'에 민감,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틱톡을 가장 많이 쓰는 세대…. 가치 소비란 환경·인권 보호 등 공익적 의미가 담긴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치 소비 경험을 공유하며 유통 산업을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 보유율 98%, 하루 평균 6시간 스마트폰 사용, 아시아 6국에서 명품 소비 가장 활발, 환경·다양성 등 '사회적 가치 소비(이하 가치 소비)'에 민감,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틱톡을 가장 많이 쓰는 세대….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이달 공개한 한국의 Z세대 특징이다.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1996~2012년에 출생)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치 소비 경험을 공유하며 유통 산업을 바꾸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액티비스트(운동가)'로서 각종 이슈에 참여하고 제품 불매 운동 등을 벌이며 영향력을 행사한다. '틱톡(동영상 플랫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같은 세대의 여론을 재빠르게 형성한다는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1980~1995년 출생)'의 행태와도 구분된다는 게 유통
홍보 담당자에게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할 일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업무를 하다 보면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업무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도 어렵고, 계획을 세웠더라도 갑자기 기자에게 문의가 오거나 계획에 없던 업무를 맡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중심을 잘 잡고 차근차근 일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홍보 담당자를 위한 업무 정리 방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한 뒤 하나씩 처리하기 여러 가지 할 일이 머릿속에 정리가 안 되는 상황이 오면 우리의 뇌는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오늘 할 일을 기록하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한 뒤에는 그 순서에 따라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하루 동안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2. 폴더 및 파일 정리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홍보 담당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엄청난 양의 파일이 컴퓨터에 쌓이게 됩니다. 행사를 한번 다녀와도 수십장에서 수백 장의 사진과 동영상이 쌓이게 됩니다. 결국 점점 쌓여가는 파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
국내굴지의 출판사인 '민음사'가 최근 의미있고 유용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의 편지>이란 이메일 메세지를 통해 수준높은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19번째 '슈퍼전파자vs인플루언서' 란 주제로 전개한콘텐츠는 사업자들에게도 유익하리라 여겨 일부를 발췌 소개한다. 우리 몸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소화를 돕고, 면역 반응을 조절한다. 암을 막거나 우울감을 줄여 주기도 한다. 그들은 악의를 가지고 우리 몸에 침입한 것이 아니다. 미생물은 단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생명 활동을 하는 생명체일 뿐이다. 오랜 세월 같이 살면서 숙주와 기생체는 공생의 길을 닦았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허풍쟁이와 익살꾼도 필요하고, 진지한 선비와 사려 깊은 숙녀도 필요하다. 뭔가 이유가 있으니 오랜 진화사 동안 다양한 양식으로 공생하며 적응해 온 것이다. 하지만 모든 미생물이 평화로운 공생의 길을 도모하는 것은 아니다. 미생물은 숙주가 죽으면 같이 죽기 때문에 큰 위해를 가하는 미생물은 진화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진화적 원칙을 벗어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빠른 전파 속도다. 숙주가 죽더라도 그보다 빨리 다른 숙주를 찾아
미국 취업사이트 커리어캐스트(Careercast)는 2019년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 10개를 선정했습니다. 그중 홍보담당자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8위를 차지했습니다. 홍보담당자는 미디어,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회사에 우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설득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보도자료 작성과 기자 관계 관리 외에도 홍보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여론에 대해 끊임없이 조사하고 귀를 기울여야 하며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미디어와 여론의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야 하며, 내외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보담당자가 업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밀린 일은 종이에 적어본다 여러 일로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그 요소들을 종이에 하나하나 적어봅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자리 잡았던 일들을 적어 놓고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될 것입니다. 만약 스트레스 요소를 적는 것만으로 해소가 되지 않을 때는 항목 옆에 표시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에는 O 표시를 하고 그렇지 않은 일에는 X 표시를 합니다.
[티쿤CEO 생각나눔]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장사하면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꼭 될 장사만 하고, 조금이라도 안 될 것 같으면 안 하면 됩니다. 그러면 대상이 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절대 실패는 안 합니다. 수요가 있고 경쟁력이 있으면, 광고하면 팔립니다. 이건 진리라고 해도 됩니다. 수요가 있나요? 시계가 수요가 있을까요? 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미 과포화 상태입니다. 거울은 어떨까요? 비누는요? 이런 건 정말 팔기 힙듭니다. 대체재가 흔하고, 없어도 아쉽지 않은 건 팔기 너무 어렵습니다. 숙취 해소재는 어떨까요? 까놓고 안 먹어도 안 죽습니다. 내가 산 적이 있는지를 따져봐도 좋습니다. 저는 술이 약하니 숙취 해소재가 꼭 필요합니다만 제 돈 주고 사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상품은 소생산자나 소규모 유통이 팔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한국 식재료는 어떨까요? 저도 일본 여행 가면 호텔 조식 때 나또는 꼭 먹고 좋아합니다만 한국서 사서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어떤 피자가 좋은들 김치찌개처럼 먹지는 않습니다. 태국식당이 유명한들 몇 개 안 됩니다. 팔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역시 나도 잘 안 갑니다. 경쟁력이 있나요? 경쟁력이 모호하
홍보 전문가에게 홍보 효과 측정은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마케팅의 경우 비용과 효과 측정이 비교적 쉽고 단기지향적이지만 홍보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므로 측정 범위가 넓고 효과도 장기적으로 누적해 나타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PR 성과 측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게재 건수 기사 게재 건수 분석은 기업이 홍보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실제로 매체에 게재된 글을 본 사람의 수나 그들의 생각을 알 수 없다는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효과를 분석할 지표가 필요합니다. 오늘날 대중은 SNS뿐 아니라 각종 웹사이트, 커뮤니티 등에 댓글과 게시글 형태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합니다. 뉴스 기사뿐 아니라 우리 브랜드와 관련된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를 선별하여 브랜드 언급 빈도를 측정해보아야 합니다. 언급 빈도가 높다는 것은 고객이 브랜드에 관심이 많다는 뜻입니다. 언급된 내용을 분석하여 고객의 주관적 감정을 확인하는 감성 분석(포스팅의 뒷부분에서 다룰 예정)도 할 수 있습니다. 2. 전환 홍보 활동을 통해 유치한 신규 고객 수는 측정하기 쉽지
같은 상품이라도 기존과는 다른 무언가의 가치를 제공할때 소비자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바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소위 '나나클럽' 의 특성이다.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가 18일부터 80일간 운영을 시작했다. 문을 열자마자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인 팝업스토어는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재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기가 높았던 장소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표지 촬영 장소인 강원 강릉시 송주제일중ㆍ고등학교 버스정류장을 본 딴 곳이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키오스크도 팬들을 불러모았다. 정모(30)씨는 “굿즈도 다양했지만, 캐릭터 전시 등 팬들이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넓었다”며 “팝업스토어는 첫 방문인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의 성공비결은 역시 차별성이다. 빅히트는 ‘하우스 오브 BTS’를 기존의 콘텐츠와 규모보다 한층 발전시켜 복합 체험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아미’는 당시와 비교했을 때 굿즈가 다
셀러브리티(Celebrity) 혹은 셀렙(Celeb)이란,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유명인(有名人)이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셀럽이란 말은 대체로 부와 명성을 가진 사람을 뜻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특정 분야에서 엄청난 인기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의미로 말하고 있다. 흔히들 대세라고 표현하며 이들이 갖고 있는 물건이 유행을 만들거나 행동 하나하나가 곧바로 화제가 되는 등 대중문화의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이들은 더 이상 일반인으로 볼 수 없기에 때로는 행동에 조심성이 요구되기도 한다. 종종 특정 분야(주로 스포츠와 연예 관련 분야)에서 성공을 통해 얻은 명성으로 부를 과시하거나 사치스러운 생활로 언론의 관심을 끄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범죄 등의 연루되면서 대중들로부터 뭇매를 맡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대표적인 세계 셀럽들로는 팝 스타와 배우, 스포츠 스타들이 있으며 미국의 경우 할리우드 배우, 미식축구, 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범위가 넓혀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 셀럽이라 부르고 최근에는 이들을 두고 ‘타인에게 영향력을
마케팅에 관련된 상담을 하면서 참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고객이 마케팅이 단지 광고(Advertising), 혹은 홍보(Publicity)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 만큼 바로 성과로 나타난다고 믿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걸 보면 사실 아직도 판매와 마케팅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은 무엇이고 광고와 마케팅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사람들이 이제는 마케팅이 꼭 필요한 시기라고 믿는 걸까요? 마케팅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판매보다 더 넓은 범위를 지니고 있고, 때로는 정반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케팅의 주목적은 제품의 판매가 아니라 왜 사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시키기 위한 활동인 것이죠. 결국, 마케팅이 지향하는 것은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맞춰 저절로 팔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시장 자체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이익에 더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마케팅도 더 활성화 되는 것이죠. 광고는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의 4가지
. 세일즈란 단어의 근본적인 의미는 계약을 성사시키거나 판매로 인하여 수익을 창출함을 의미합니다. 수익이 있어야 꾸준히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재고를 구입하거나 투자를 하고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뿐만이 아니라 변호사나 의사, 이삿짐센터, 보험회사, 미용실, 혹은 은행 직원들처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구조 역시도 결국은 세일즈와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보면 어느 비즈니스를 막론하고 세일즈가 결국 수익을 창출하는 부서입니다. 뛰어난 제조 과정, 최첨단 기술, 확실한 목표, 또는 진취적이고 앞선 경영 기술 모두 세일즈 메카니즘 없이는 무용지물이겠죠. 근데, 만약 이것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왜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이나 사업가들은 제품 마케팅이 실질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더 중요하다고 할까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광고 및 마케팅 모두 세일즈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광고 문구와 마케팅은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며 세일즈 결과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 둘은 같이 동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끔은 마케팅 진행 과정과 세일즈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