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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6가지 방법

미국 취업사이트 커리어캐스트(Careercast)는 2019년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 10개를 선정했습니다. 그중 홍보담당자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8위를 차지했습니다.

 

홍보담당자는 미디어,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회사에 우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설득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보도자료 작성과 기자 관계 관리 외에도 홍보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여론에 대해 끊임없이 조사하고 귀를 기울여야 하며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미디어와 여론의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야 하며, 내외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보담당자가 업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밀린 일은 종이에 적어본다

여러 일로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그 요소들을 종이에 하나하나 적어봅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자리 잡았던 일들을 적어 놓고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될 것입니다.

 

만약 스트레스 요소를 적는 것만으로 해소가 되지 않을 때는 항목 옆에 표시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에는 O 표시를 하고 그렇지 않은 일에는 X 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은 머릿속에서 지우는 연습을 해봅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이 종이를 꺼내 읽어보면 스트레스가 풀릴 것입니다.

 

2. 일정에 따라 이메일을 확인하고 처리한다

 

대부분의 홍보담당자는 수시로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들어오는 일들을 그때그때 처리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과 중에 이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이 시간은 일별 또는 주별로 바뀔 수 있습니다. 요점은 이메일을 처리하는 시간에 체계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됩니다.

 

3. 중요한 일은 제일 먼저 처리한다

해야 할 일이 쌓였을 때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꼭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일부터 먼저 처리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먼저 해결하면서 정작 중요한 일은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부터 해결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입니다.

 

4. 휴식 시간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스트레스를 그냥 방치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업무 시간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휴식 시간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명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강한 의지력과 판단력을 갖게 합니다.

 

읽기 부담 없는 책을 가지고 다니며 틈틈이 읽는 것도 마음의 안정을 찾는 좋은 방법입니다. 휴식은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생산성과 능률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큰 업무는 잘게 나눈다

커다란 프로젝트를 한 번에 처리하려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7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면 일을 1시간 단위로 나누고 나눈 일마다 목표를 설정해보세요.

 

잘게 나누어 그 목표들을 수행하다 보면 업무를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종 프로젝트의 완성도도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잘게 나누어진 목표는 일을 실행하는 본인에게도 무엇인가를 이루고 있다는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6.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일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해보세요. 그러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마음이 밝아지고 몸도 가벼워지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됩니다.

 

‘다 잘 될 거야’,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될 거야’, ‘지금 걱정해서 해결되지 않는 것이라면 잊자’, 등 긍정적인 말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되뇌어보세요. 마음이 평안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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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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