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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틱톡을 탐내는 딱 한가지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 이슈가 뜨겁다. CNBC는 MS의 틱톡 인수 금액이 최대 3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 보도했는데요. MS는 왜 틱톡 인수를 원할까?

 

그 대답은 바로 DATA, DATA, AND MORE DATA, 여러번 말해도 입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B2B 사업이 주인 MS는 그간 순수 소비자 대상 서비스로는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소비자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기회를 갖지 못했다.

 

 

특히 미국의 젊은 세대들은 MS없이도 안드로이드, iOS, 구글 문서 도구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세대였다. MS가 틱톡의 인수로 미국 사용자, 특히 수백만의 젊은 세대들의 모든 개인 데이터를 이전해올 수만 있다면 이것은 MS의 블라인드 스팟을 해결하는 주요 키가 될 것이다.

 

 

특히 틱톡이 시도하던 AI 얼굴 인식, 증강현실(AR), 홀로렌즈 등의 분야를 키워서 앞으로 MS가 AI, AR 등 모바일 서비스에서 성장하기 위한 소비자 테스팅 그라운드, 미래 성장을 위한 게이트웨이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겠다.

 

MS가 틱톡의 인수를 통해 항상 원해왔던 YouTube 및 Facebook 라이벌로서 TikTok의 현재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포지셔닝하고 발전시켜 나갈지 기대가 되는 지점이다.  [출처 : 퍼블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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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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