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매장, ‘사회 공헌’을 위해 진화하다 4만2000여 곳(2019년 말 기준)에 이르고있는 국내 편의점이 일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노인, 실업자 등을 위한 매장을 늘려가면서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해 말 탄현세진점에 이어 지난 3월 말 주엽한사랑점을 시니어편의점으로 단장했다. 시니어편의점은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세대통합형 매장이다.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 근무하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청‧장년층이 근무한다. 지난달 1일에는 GS25 중앙아시아점이 ‘내일스토어' 인천 6호점으로 탈바꿈했다. 내일스토어는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만든 점포다. 이곳에는 점포 경영 교육을 받은 인천 남동구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일하고 있다. 앞서 CU는 2017년부터 ‘새싹가게’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자신의 가게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부산 영도의 새싹가게에서 근무하던 주민 4명은 3년간 근무 끝에 이달 1일 가맹점 창업에 성공해 CU 영도 동삼점으로 일터를 옮겼다. 이 매장의 영업이익 전액은 참여주민의 고용 지원금과 창업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승용차, 아무리 관리에 신경을 써도 만족한 '청정 공간'으로 만들기란 쉽지 않다. 설령 냄새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차 안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싶다. 여기에는 냄새 해결만으론 부족한 것이 각종 먼지가 차량 내부를 더럽히는 오염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에는 미세먼지는 물론 송진, 꽃가루도 한몫을 한다. 창문을 잠깐만 열어두어도 대시보드 위에 하얀 먼지 혹은 누런 꽃가루가 쌓인다. 해결사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다. 요즘은 성능좋은 소형 공기청정기로 차량 내부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하는 제품이 많다. 그 중에도 에스모도 하이브 케어 공기청정기가 단연 인기다. 에스모도 하이브 케어는 방향제, 탈취제, 공기청정기를 하나로 합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얀색 제품이다. 크기는 65x65x147mm다. 소형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차량용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크기가 중요하다. 무게는 210g이다. 상당히 가볍다. 따로 배터리가 없기 때문이다. 항상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 카본필터 + 헤파필터 H13로 구성된 듀얼 필터 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낼 수있는 듀얼 필터를 장착한 하이브케어 공기청정기는초미세먼지
금년 여름은 몹시 무더울 것이라는 장기예보가 있다. 여름 필수품이 된 에어컨은 편리한 반면 주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 한번쯤 에어컨이 건강을 헤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바이러스 감염 : 가장 흔한 문제는 바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특히 금년에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호흡기 질환 : 온도가 급격히 바뀌면 호흡기에 해롭다. 공기의 순환으로 호흡기 감염에 취약해지며 인두염 혹은 인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결국 비염과 같은 코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건조증 : 에어컨 바람이 공기 중 수분을 다량 흡수해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금방 건조해지고 탈수증을 느낀다. 두통 : 에어컨을 너무 심하게 쐬면 두통이 일어나고 실내 공기가 개선되더라도 편두통으로 발전한다. 눈 건강 : 평소 눈이 건조한 사람이라면 에어컨을 틀어 둔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더위에 약해진다 : 에어컨 바람에 익숙해지면 더위를 더 쉽게 탈 수 있고 특히 여름철 더위에 쉽게 취약해질 수 있다. 결국 에어컨은 우
미국 취업사이트 커리어캐스트(Careercast)는 2019년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 10개를 선정했습니다. 그중 홍보담당자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8위를 차지했습니다. 홍보담당자는 미디어,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회사에 우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설득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보도자료 작성과 기자 관계 관리 외에도 홍보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여론에 대해 끊임없이 조사하고 귀를 기울여야 하며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미디어와 여론의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야 하며, 내외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보담당자가 업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밀린 일은 종이에 적어본다 여러 일로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그 요소들을 종이에 하나하나 적어봅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자리 잡았던 일들을 적어 놓고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될 것입니다. 만약 스트레스 요소를 적는 것만으로 해소가 되지 않을 때는 항목 옆에 표시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에는 O 표시를 하고 그렇지 않은 일에는 X 표시를 합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 코로나19로 집콕템에 지갑 여는 MZ세대 MZ세대 82.3%, 코로나19 계기로 리빙 제품 구매 고려 ‘쾌적한 환경 유지’와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한 제품 주로 구매 휴식 공간과 업무 공간 꾸미기에 관심 높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가구·가전·홈데코 등 리빙 제품에 지갑을 여는 밀레니얼-Z세대(이하 MZ세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리빙 제품 구매 행태와 관련 인식을 조사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MZ세대 82.3%, 코로나19 계기로 리빙 제품 구매 고려 MZ세대 48.0%가 코로나19로 인해 주거 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증가는 곧 소비 욕구로 이어졌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리빙 제품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고 응답한 MZ세대는 82.3%에 달했다. 이들은 디퓨저, 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제품(36.7%), 게임기, 홈베이킹 도구 등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한 제품(34.8%), 안락의자, 안마기 등 △편안한 휴식을 위한 제품(26.7%)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쾌적한 환경
'스카프'처럼 감고 다니는 로봇, 유사시 제3의 팔로 변신 로봇 전문 데일리 로봇신문은 일본 와세다 대학,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대학,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진이 스카프처럼 목에 맬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로봇의 이름은 오로치(Orochi)로 뱀과 유사하게 생겼다. 로봇은 목이나 허리, 어깨, 다리 등 신체에 감아서 사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목도리, 스카프, 벨트처럼 로봇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착용 사진 및 동영상을 보면 스카프, 목도리처럼 로봇이 천으로 감싸져 있다. 로봇을 감고 다녀도 전혀 티가 나지 않은 정도는 아니지만, 스쳐 지나갔을 땐 모를 정도다. 로봇은 여러 종류의 서보 모터(Sercomotor·자동 제어를 위한 전동기)와 작업 대상에 직접 작용을 하는 부분인 엔드 이펙터(End-effector)로 구성됐다. 무게는 1.4kg이다. 오로치는 최대 1kg의 무거운 물건을 대신 들어줄 수 있고 정지 상태로 유지할 수도 있다. 길이가 240cm 정도라 정수기가 가까이 있다면 사용자는 하던 일을 계속하고 로봇 팔이 대신해 물을 떠서 마실 수 있을 정도다. 노트북을 하면서 스마트폰 하기, 비 오는 날 우산 씌워
[티쿤CEO 생각나눔]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장사하면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꼭 될 장사만 하고, 조금이라도 안 될 것 같으면 안 하면 됩니다. 그러면 대상이 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절대 실패는 안 합니다. 수요가 있고 경쟁력이 있으면, 광고하면 팔립니다. 이건 진리라고 해도 됩니다. 수요가 있나요? 시계가 수요가 있을까요? 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미 과포화 상태입니다. 거울은 어떨까요? 비누는요? 이런 건 정말 팔기 힙듭니다. 대체재가 흔하고, 없어도 아쉽지 않은 건 팔기 너무 어렵습니다. 숙취 해소재는 어떨까요? 까놓고 안 먹어도 안 죽습니다. 내가 산 적이 있는지를 따져봐도 좋습니다. 저는 술이 약하니 숙취 해소재가 꼭 필요합니다만 제 돈 주고 사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상품은 소생산자나 소규모 유통이 팔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한국 식재료는 어떨까요? 저도 일본 여행 가면 호텔 조식 때 나또는 꼭 먹고 좋아합니다만 한국서 사서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어떤 피자가 좋은들 김치찌개처럼 먹지는 않습니다. 태국식당이 유명한들 몇 개 안 됩니다. 팔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역시 나도 잘 안 갑니다. 경쟁력이 있나요? 경쟁력이 모호하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업체 매출 비중은 50 대 50이었다. 유통 업계의 전체 매출 10조8900억원 가운데 53.3%인 5조4450억원을 쿠팡·이베이코리아·11번가 등 온라인 유통 업체들이 올렸다. 온라인 매출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은 쿠팡·마켓컬리 등이다.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빠른 배송을 통해 장보기 대란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쿠팡은 자체 배송망인 로켓배송을 통해 하루 평균 최대 300만 건의 주문을 처리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배송·물류 인프라에 꾸준히 투자한 덕이다. 로켓배송센터는 2014년 27곳에서 지난해 168곳으로 확대됐고, 로켓배송센터 반경 10㎞ 이내에 거주하는 소비자 수는 259만명에서 3400만명으로 늘었다. 그 결과 올 1분기 쿠팡 결제액은 4조84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전체 거래액(10조원)의 절반을 1분기에 달성하며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에 눈돌리는 5060 코로나19는 시민들의 소비 습관도 바꿔놨다.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비대면 소비가 빠르게 확산됐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지
기관지가 좀 약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는 등 컨디션이 좀 안 좋으면 목이 칼칼해 지고 기관지가 불편해 지게 된다. 더구나 요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심적으로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리콜라' 사탕이 크게 도움이 된다. 때로 새벽에 잠이 깨면 목이 칼칼할 때가 있는데 그 때는 리콜라 사탕 한개를 입에 넣고 빨면 입안이 상쾌해 지고 목도 편해 진다. 낮에도 가끔 먹을 경우 입 뿐 아니라 뱃속까지 시원스럽게 뚫리는 맛에 소화제 역할도 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들기도 한다. 스위스가 원산지라 최종 배송에 며칠이 걸리기도 하지만 대신 믿을 수 있어 더 좋다. '리콜라(Ricola)'는 스위스에서 만들고 일신국제무역이라는 회사에서 수입하는 사탕이다. 1930년에 창립된 Ricola Ltd./Ricola AG는 기침약 및 호흡 용 박하의 스위스 제조업체로 본사는 스위스 라우펜에 있다. 알프스에서 자라는 13가지 허브 추출물이 들어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서 깔끔한 맛이 난다. 주성분 중 90프로 이상이 이소말토 올리고당이다. 때문에 끈적거리지도 않으며, 설탕 특유의 텁텁한 뒷맛도 나지 않아 입가심하기도 좋다. 또 잘 깨지지도 않고, 따뜻한 곳에 놓아도 녹지
장애인들의 편의 기구개발에 전력을 다해온 벤처기업이 최근 다양한 모습으로 승승 장구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에서 지원한 'YB소프트(대표 유영배)'가 국내 최초로 낙상방지용 휠체어로 FDA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의 앰배서더 사업으로 추진하여 결과를 맺게된 것이다. YB소프트 유영배 대표는 "그간 FDA 승인을 받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도 3번이나 실패를 경험한 바 있어 FDA승인의 기쁨이 배가된다고 하면서, 제대로된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FDA승인을 얻어낸 정인성 앰배서더도 "FDA는 사전보다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FDA 승인을 준비하는 기업에서는 생산시설, 정립된 기술, 확실한 품질관리의 세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하고 무엇보다 FDA에 등록된 에이전트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또 FDA 승인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것으로 미국 수출엔 필수이고 타국의 바이어들 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수출길 열기가 쉬워진다"고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 엄보영 센타장은 YB소프트의 FDA 인증을 함께 기뻐하며 "앞으로도 F
이스라엘 스타트업인 Corsight는 26일(현지시간) 마스크나 고글 등을 쓰고 있는 사람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캐나다 펀드인 아워즈벤처스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AI 얼굴인식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스크 종류와 재질, 형태에 상관없이, 또 헬멧이나 모자 등을 착용했어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을 구별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방역 규칙을 위반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외출했을 때도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얼굴인식 시스템은 이미 유럽 공항과 병원 일부, 아시아의 일부 국가와 남미 경찰서와 국경선, 아프리카의 광산이나 은행 등에 설치된 상태다. 사용자가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얼굴 인식부터 정보 조회, 신분 파악, 출입 게이트 개방 여부까지 0.3초 만에 파악한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보며 출입 게이트를 지나가도 신분을 식별해낸다. 얼굴인식 AI 모델이 수많은 얼굴 정보를 학습해 눈, 코 주변의 생김새만으로도 사람을 구별해내기 때문이다.
유튜브서 마스크에 안 묻는 화장법 인기 한국부터 중국까지 보이는 '눈'에 힘준다 업계 발맞춰 매트·아이섀도우 신상품 출시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쿠션, 톤업 선크림, 팩트, 파우더 코팅 립 등 화장품 4종 개발에 성공했다. 유·수분을 잘 튕겨내는 성질이 강한 코팅 파우더를 사용해 메이크업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을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코팅 파우더는 마스크 착용 시 발생하는 유·수분이 화장한 피부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마스크에 화장품이 묻거나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여기에 화장품이 피부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외부 자극이나 마찰로부터 메이크업을 보호해 주는 필름 형성제도 첨가했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피지 컨트롤 제품 '에어리 팟 라인'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미샤만의 독자적인 초경량 기술을 적용한 '미샤 세범 캔슬링™ 파우더'를 함유해 하루 종일 맑고 보송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크기의 파우더가 주름 및 모공까지 매끄럽게 가려준다. 얼굴 외에도 피지 분비가 걱정되는 헤어 라인, 입술, 눈 부위까지 다양하게 활
사망후 고인의 유품을 깨끗이 정리해 주는 서비스인 '유품정리' 아이템이 앞으로 매우 유망한 비즈니스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생활에서 필수가 되다시피한 인터넷에서 고인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나 콘텐츠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앞으로도 연구과제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이 문제는 장례,추모산업에 상당히 중요한 비중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디지털장례'라는 개념으로 일부 사업화가 상당히 진척되어 있는데 국제 대형 SNS기업들은 이에 대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알아 본다. SNS업체, 고인계정 처리방법 누군가가 세상을 떠나도 남는 것이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그런 경우다. 더는 활동하지 않는 계정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SNS 기업에서도 분명 고민했을 것이다. 페이스북은 사망자의 계정을 '기념계정'으로 처리해준다. 지난해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가족이나 친구에게만 계정 전환을 요청을 허락한다고 말했으며 요청이 수렴되면 계정은 변경된다. 기념계정으로 전환되지 못한 사망자의 계정이 친구들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 고통스러운 기억을 상기하는 일들을 막기 위해서 인공
어르신과 어린이가 주로 쓰는 편리한 폴더폰이 출시됐다.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이 아니라, 자판 부분과 화면 부분이 각각 나뉘어 있고 그 가운데 연결 부분이 접히는 구식 '폴더폰' 말이다. 최신 스마트폰에나 쓰이던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가 폴더폰으로도 들어왔다. 날씨나 시간 같은 간단한 정보부터 스케줄 확인이나 콘텐츠 재생 같은 좀 더 복잡한 명령도 AI가 척척 알아듣고 답을 해준다. AI를 탑재하는 첫 번째 폴더폰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폴더2'다. 4G(4세대) LTE 통신망을 사용하고, KT와 SK텔레콤 등 통신사를 통해 판매된다. 폴더폰에 탑재되는 AI 비서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다른 점이 있다. 구글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같은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업체가 아닌 각 통신사에서 자체 개발한 AI 비서를 탑재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같은 LG 폴더2 폰이라도 SK텔레콤 판매 제품에는 이 회사의 인공지능 '누구'가, KT 판매 제품에는 기가지니가 실린다. 그렇다고 해외 IT 업체들이 개발한 AI 비서에 비해 결코 기능이 딸리지 않는다. 한국어 인식률은 오히려 더 높은 편이다. 통화 버튼 위 마이크 모양이 그려진 'AI 핫키' 버튼을 누르면
기기 판매 수익 전액, 크라우드 펀딩 커뮤니티 글로벌기빙(Globalgiving)으로 보내져 코로나19 구호 자금으로 사용 케이스티파이가 3월 UV 스마트폰 살균기를 출시했다. 아이폰 11프로 맥스나 삼성 갤럭시 메가 등과 같이 크기가 큰 스마트폰 소독에 알맞은 콤팩트 사이즈의 이 기기는 테크 기기뿐 아니라 보석, 안경, 지갑 등 기기에 들어가는 작은 소품들도 소독할 수 있다. 기기 내부에 장착된 6개의 UV 램프는 수은이 함유되지 않아 더 안전하며, 성능이 우수해 3분 내에 99.9%의 세균을 살균한다. 또한 케이스티파이의 UV 스마트폰 살균기 판매 수익 100%는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커뮤니티인 글로벌기빙(Globalgiving)으로 기부된다. 비영리단체인 글로벌기빙의 코로나19 구호 자금으로 보내져 의료 후원이 필요한 커뮤니티, 필수 장비가 필요한 병원 그리고 학교 급식에 의존하고 있는 어린이 등을 위해 사용된다. UV 스마트폰 살균기는 120 USD이며, 1인당 구매 수량이 1개로 제한된다. 이 기기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