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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낙상방지용 휠체어 최초 FDA 인증

보건신기술인증/ 낙상방지용 안전휠체어

 

장애인들의 편의 기구개발에 전력을 다해온 벤처기업이 최근 다양한 모습으로 승승 장구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에서 지원한 'YB소프트(대표 유영배)'가 국내 최초로 낙상방지용 휠체어로 FDA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의 앰배서더 사업으로 추진하여 결과를 맺게된 것이다. YB소프트 유영배 대표는 "그간 FDA 승인을 받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도 3번이나 실패를 경험한 바 있어 FDA승인의 기쁨이 배가된다고 하면서, 제대로된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FDA승인을 얻어낸 정인성 앰배서더도 "FDA는 사전보다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FDA 승인을 준비하는 기업에서는 생산시설, 정립된 기술, 확실한 품질관리의 세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하고 무엇보다 FDA에 등록된 에이전트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또 FDA 승인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것으로 미국 수출엔 필수이고 타국의 바이어들 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수출길 열기가 쉬워진다"고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 엄보영 센타장은 YB소프트의 FDA 인증을 함께 기뻐하며 "앞으로도 FDA 승인을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낙상방지휠체어 #YB소프트 #휠체어FDA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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