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신문) 한때 잘 나가던 남자가 애인에게 버림받고 직장까지 잃으면서 인생의 위기에 내몰렸으나 고양이 한 마리에 의지해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한 40대 남자에게 열병처럼 찾아온 인생의 위기를 소재로, 물질적 풍요만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좌절과 주인공이 한낱 미물에 불과한 고양이와의 교감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는 과정을 실감나게 묘사한 소설 ‘미융이’를 펴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명제가 정말 옳은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에 대한 답을 내기 위해 저자는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만 살아오던 남자가 큰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살아온 역경을 되짚으며 자아와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잘 나가는 보험설계사다. 자신의 풍족한 생활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안전을 파는 일을 하던 그는 어느 날 20년 가까이 등지고 살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어머니는 큰어머니의 부고를 전하고 주인공은 마지못해 큰어머니의 장례식에 참가한다. 그곳에서 가족들과 만난 그는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을 느끼고, 집에
(하늘문화신문)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서민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로 18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에게 ‘2018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의 협약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올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3호 ‘볼보 빌리지’의 착공부터 완공까지 집짓기 전반의 과정에 사용된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3호 가구는 충청남도 천안시로 선정되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4박 5일동안 천안 현장에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볼보빌리지 3호 공사 현장에는 볼보건설기계의 굴삭기가 현장에 투입되어 일손을 보탤 예정이며,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하늘문화신문) 이번 낙찰로 최신 아이데미아 지문 대조 플랫폼이 배치되고 이를 통해 HOB 프로그램 사용자나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도가 높아진 지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 IDEMIA의 솔루션은 프로젝트 첫 단계에서는 영국 국립 경찰 기관에, 그리고 바로 이어서 이민 및 국경관련 당국에 배치된다. IDEMIA 솔루션은 추가 서비스를 포함한 MBSS 검색 플랫폼 에 기반을 두고 있다. MBSS는 매우 높은 확장성과 가용성이 결합된 IDEMIA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용으로 설계되었고 IDEMIA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생체인식 알고리즘을 접목시켰다. IDEMIA의 낙찰은 경쟁 조달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처음에는 5년 계약이고 총 8년까지 연장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영국의 홈 오피스 프로그램인 HOB와 IDEMIA의 공조는 전세계 주요 정부의 생체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IDEMIA가 구축한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해준다. IDEMIA에서 개인 신원/공공 보안 부문을 맡고 있는 필립 바로 총괄부사장은 “IDEMIA가 세계 유수의 정부 생체인식 프로그램 중 하나와 5년간 협력관
(하늘문화신문) 하루 15분간의 기 수련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자기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하루 15분을 투자해 인생을 훨씬 나은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기 수련 지침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을 펴냈다. 이 책은 기공사인 저자들이 기 수련을 하면서 겪었던 체험과 함께 기 수련을 하는 이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를 이용해 우리가 평소 겪고 있는 많은 아픔들,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장애 등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를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기를 다루는 명상을 통해 본인의 내면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바꿔나가는 행복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현대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마음의 병에 대해 진단하고 사람들로부터 행복을 앗아가는 감정과 그 상황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병과 나쁜 감정, 안 좋은 상황에 대처하는 법과 기를 이용한 수련이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가 우리에게, 우리 주변 사람들
(하늘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나는 누비길을 걷는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면 성남에는 누비길이 있다. ‘누비길’은 함께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라는 의미로 복정동 기와말을 시작으로 인릉산까지 성남시 전체를 에워싸며 이어진 숲길이다. 저자는 도심을 에워싼 숲길 62.1km를 걸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한 마음이었지만 완주 후에는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나는 걷는다’의 장대한 실크로드 이야기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화자는 동료들과 혹은 혼자 누비길을 누비며 길 위에 펼쳐진 다양한 것들을 만난다. 복정동과 창곡동의 유래, 남한산성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짚어본다. 저자는 산 정상을 표시하는 비석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마음에 담는다. 동료들과 참나무의 존재로 입씨름을 하고, 길을 잃었네 마네 하며 투닥거리며 산을 오르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는 산길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훔쳐 듣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누비길을 걷는 데에는 배낭을 무겁게 꾸릴 필요도 없다. 작은 가방 하나 가볍게 둘러메고 일상에 소소한 변화
(하늘문화신문) 아시아 최초로 빌보드 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을 금융상품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상품인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KB X BTS적금은 초회 1만원이상 매월 1백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으로,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2.3%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월별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BTS전용관이 생성되고, 방탄소년단 데뷔일 및 멤버들 생일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 특별 우대이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BTS전용관은 2가지의 방탄소년단 이미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계좌별칭을 설정하여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으며, 특별 우대이율인 ‘Happy BTSday 우대이율’은 일반 우대이율인 첫 거래, 자동이체, 생활 서비스 및 추천 우대이율과는 별도로 방탄소년단 기념일에 입금한 건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만큼 만기까지 연 0.1%p를 추가해주는 혜택이다. 동시에 출시된 KB국민 BT
(하늘문화신문) 자산관리 & 재무설계서비스 포윅스는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웨딩박람회에서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재무상담을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포윅스는 4주간의 맞춤형 재무 컨설팅으로 안정적이며 확실한 재테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김태형 CFP는 관련업계 20년 경력의 베테랑 재무설계사로 수 많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소득 분위의 사람들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이날 킨텍스에는 약 2000여명의 예비 부부들이 방문하여 예복, 가구, 재무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에 대하여 상담을 받았다. 포윅스는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부동산컨설팅,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이 중에서 이날 유독 예비 부부들의 관심이 몰렸던 곳은 자산관리와 자녀미래계획이었다. 내집마련과 같은 종잣돈 모으기, 부모님 노후대비 및 보험 리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 서비스를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포윅스는 수익의 십분의 일을 사회공헌을 위해 쓰고 있다. 독도에 사는 바다사자 독도강치 지키기 캠페인부터 미혼모, 장애인, 독거노인, 유기견, 루게릭병, 나아가 잊혀진 독립운동가 분들을 재조명하고 알리는
(하늘문화신문) 신선식품 유통기업인 두레생협연합회가 경희대학교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 교수를 초빙하여 온·오프라인유통의 상생협력을 위한 마케팅 특강을 실시하였다. 유통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유통 영역이 파괴되고 관세장벽 축소와 정보기술의 발달로 해외시장 직접구매 규모가 폭증하는 등 온라인유통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 온·오프라인유통의 혁신적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첨단 ICT 유통인프라 구축과 국내 전통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정형화된 패러다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될 것이다. 특히 옴니채널 확산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ICT 기반 온라인 유통질서를 신유통 패러다임에 적용하여 한국 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미 중국 알리바바는 광풍온라인채널로 급부상하여 모바일과 온라인시장에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도 국내 유통을 넘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특강을 통해 신 교수는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전략 수립과 차별 가치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확대로 국내 수출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온라인 유통 선점으로 중국과의 온라인 유통경
(하늘문화신문) 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생태활동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아동의 언어표현력 향상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사업이다.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소재 3개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었고,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차례의 토요 활동을 진행하였다. 봄과 여름맞이 숲놀이와 생태관찰 등을 바탕으로 한 생태동시를 쓰는 모든 것이 시가 돼요와 생태동시와 동요를 읽어보는 숲 속 낭독 등을 통해 참가 아동의 생태감수성과 글쓰기 실력, 언어표현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이에 따른 참가 아동의 자신감 향상이 고무적인 활동이다. "글꽃숲"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로 아동 80여명과 함께 동네숲 친구 만들기, 숲 속 낭독, 모든 것이 시가 돼요, 깊은 숲 캠프 등 총 8회의 연
(하늘문화신문) 오는 20일부터 아동수당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첫 수당은 9월 21일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대상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신청 안내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지급 대상은 만 6세 미만 아동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아동이다. 오는 9월분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지급하고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지급한다. 또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으로 월 1170만원 이하, 4인 가구 월 1436만원 이하, 5인 가구 1702만원, 6인 가구 1968만원 이하일 경우만 수당을 받는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이 가능한 보호자와 대리인은 친족,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시설입소아동의 경우 시설종사자 등이다. 부모가 보호자가 아닌 경우에는 보호자 확인을 위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다. 아동
(하늘문화신문)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6월 25일 오전 11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을 열며, 개관기념전시 ‘사도회관’을 개최한다. 전시의 제목인 ‘사도회관’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이하 역사관)’ 건물의 옛 이름 중 하나이다. 1890년 주교관으로 완공된 이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오던 사도회관 건물은 지난 2017년 4월 12일 주교평의회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으로 사용하기로 결정되었다. 전시 구성은 크게 세 부분 ‘사도회관 공간의 역사’와 ‘서울대교구 시간의 역사’, 그리고 ‘역대 교구장의 역사’로 이뤄져, 사도회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한국천주교회 서울대교구의 역사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 시 안내봉사자에게 전시해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랫동안 ‘사도회관’이라고 불리던 역사관은 1890년 한국천주교회 주교들의 숙소와 업무공간을 위해 지어진 ‘주교관’이었다. ‘주교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서양식 벽돌건축물로, 당시 일본을 통하지 않고 서양에서 직접 유입된 영국 풍 르네상
(하늘문화신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팀이 지난 14일 오후 2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도서관 303호에서 일본 문학계 권위자인 이시이 마사미 교수와 제3회 해외석학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시이 교수는 현재 도쿄학예대학 교수로 일본 문학을 전공했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도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 인문기초학문 분야 선정되어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 : 한·중·일 지식 체계와 유통의 컨디버전스’라는 아젠다명 하에 과제 수행 중이다. 해외석학 강연은 아젠다와 관련 깊은 국외의 연구 동향 제시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연구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연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일본 민담과 ‘지식’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근대기 민속학자인 야나기다 구니오가 일본의 이와테현 도노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엮은 설화집 ‘도노이야기’를 중심으로 도노 지방의 독특한 지형구조가 다양한 ‘지식’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설화의 분석을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시이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柳田国男の見た菅江真澄’을 비롯하여 10여 권의 단행본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하늘문화신문)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장애인문화여가지원사업을 통해 ‘네 바퀴로 누리는 자유’라는 주제로 근육질환 장애인과 함께 지난 7일 3박 4일간 일본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장애인문화여가지원사업은 장애로 인해 늘 집과 병원만 오가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의 장애인 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전동휠체어로 이동하는 장애인 5명과 와상휠체어 장애인 1명이 함께 떠났다. 이들은 오다이바, 요코하마, 아사쿠사, 하코네 등 도쿄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하며 매체로만 접하던 곳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의 참가자들은 일본 내 장애인 시설의 편리성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철 사용 시 해당 역무원의 배려가 돋보였고, 승강기와 버튼, 문 등 모든 시설이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되어 있었다. 동행했던 장애인 6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히 시설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인상을 받았다. 이번 여행에 동행한 와상환자 장익선 씨는 “장애 때문에 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해외여행이라는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하늘문화신문) 지난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대한민국의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선거에 참여하여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인해 자신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가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일에 각각 15대씩, 선거일에는 20대의 전용차량을 투입하여 투표를 지원하였다. ‘새빛콜’은 중증장애인 및 노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이동편의증진법과 광주광역시 조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임시 공휴일인 선거 당일에도 정상 운영되었으며 기존 이용절차를 간소화하여 투표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였다.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시 투표도움차량을 통해 총 281건 운행하였으며 결과를 분석해 다음 선거 때는 이용자 수요에 맞는 적절한 지원차량 수, 지원 시간대를 산정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렇게 운영되는 ‘새빛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
(하늘문화신문) 에스원이 18일 동명대에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스원은 18일 오전 11시 동명대에 대학본부경영관 총장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억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에스원에서는 이날 하해창 사업팀장, 유창호 그룹장, 오영철 지사장, 이현주 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