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상장례명장’ 신청서 접수
2018년 전반기에 탄생될 “대한민국 전통상.장례명장” 신청서 접수가 시작되었다. 지난 3월 “국내 상⦁장례분야 개인 및 기관 단체 등이 보유한 상⦁장례분야 전문성과 능력을 발굴하여 업계의 사회적 위상 확립과 종사자들의 지위향상에 공헌한 자를 표창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 상.장례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확정한 “사단법인대한장례인협회”와 “대한민국전통상장례명장선정위원회”는 2018년도 전반기 전통상장례명장의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장례서비스 업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아직 미흡한 현실에서 국내 최초로 "전통상.장례명장"의 탄생과 함께 우리 예술계 전통명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회의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된 상.장례명장 선정과 인증서 수여는 단순한 기능측면의 부각뿐 아니라 무엇보다 업계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신명나는 열정을 드높였고 일반 사회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상.장례 분야가 여타 예술분야 명장과 달리 선정 기준이 애매한 점을 십분 감안하였고 관련분야도 상.장례문화산업의 사회적 입지 확보를 위한 문호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례 분야, 수의 분야, 상여 분야, 선소리 분야, 염습 분야, 제단장식 분야, 유택의 조성 관련 기술 분야, 학문연구 및 교육 분야, 특허기술 분야로 구별하였다. 신청자들의 전문성과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본인의 상세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와 함께 관련 기관 단체의 추천을 1건 이상 받도록 하였다.
2018년도 전반기 상.장례명장 선정 스케줄은, 4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추천서를 접수하고 6월 한 달 동안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마치고, 7월 9일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가 주관하는 전통명장 수여식이 거행될 예정으로 있다. [신청서 및 추천서 ---> 첨부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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