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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가 사회공헌 자원봉사 부문 대상


수원여자대학교는 최근 '2018 사회공헌대상'에서 자원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기관의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동세탁봉사 차량을 마련해 10년째 수원 지역은 물론 경기 지역 복지관과도 연계해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전문 장애인문화예술공간인 에이블아트와 협약을 체결해 발달장애인의 미술적 재능을 발굴해 미술가로 양성하는 등 새로운 봉사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은 "사회적 책무를 체계화한 수원여대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해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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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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