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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Ending Business Fair 2018" 출범

각분야 망라 ‘실행위원회’구성, 공동기획 공동운영 예정

한국을 대표할 장례문화산업박람회가 2018년도 성공적 수행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 2018년 11월 8()부터 10()까지  KINTEX 1전시장 4,5홀에서 SENDEX와 개최되는 장례박람회는 “WEBF2018”(World Ending Business Fair 2018)로 공식 명칭을 정리한 2018년도 장례박람회는 명실공히 국내외에 한국을 대표할 전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준비를 갖추었다.

 

KINTEX와 SSN(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복지부장관)가 공동 주최하고 본지를 포함한 실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게 될 장례박람회 'WEBF2018(Well Ending Business Fair2018)'가 넓은 의미에서 웰다잉을 시니어와 사회복지의 개념 속에 포함하여 폭 넓은 컨텐츠와 다양한 분야로 확대 개최하게 된다. ‘WEBF2018’은 KINTEX 및 SENDEX와 긴밀 협력하되 독자적인 기획과 조직운영 및 부스배치 등 상.장례박람회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독자적인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 받았다또 SENDEX 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참가 업체들의 컨텐츠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웰다잉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의미에서 분야별 경영대상 수상식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SENDEX와 WEBF에 출품한 자체가 곧 신뢰성있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출품신청 초기부터 온라인을 통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국내외 관련 세미나와 비즈니스 마케팅 이벤트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 한국장사시설 견학 실시 등 명실공히 국내 상.장례문화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함께 국제적 교류협력 네트워크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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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서상목 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내 시니어 산업의 대표적인 기관 단체가 전반적으로 협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이는 본 박람회가 한국 사회복지정책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초석이 되어주는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한편14회 “SENDEX2018”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첫 모임이 2월 28일 오후 마포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20여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기업 성격의 SENDEX에 복지부와 경기도의 재정적 지원도 이미 약속을 받았다고 실무책임자가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회의를 시종 성의껏 주관한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SENDEX2018"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피력하고 회의 중 거론된 장례관련 컨텐츠의 부각 필요성과 본지가 제안한 브랜드 인증” 제도의 실시에 긍정적으로 유의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본지는 "WEBF2018" 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업계의 발전과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위해 “WEBF2018 실행위원회” 구성에 착수하여 각 분야 CEO와 전문가 및 기관 단체 등을 공동 주관사로 영입하고 KINTEX 본사에서의 수시 회의를 통해 박람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공동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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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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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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