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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업계노력과 정부지원으로 더 큰 성과 거두자

“SENDEX2018(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 조직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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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시니어박람회인 'SENDEX2018'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련기관 참여 및 공동주관 문제와 각 기관의 폭넓은 참여를 통한 행사확대 및 다양화 방안 창출을 위한 모임이 개최되었다'SENDEX2018' 1차 조직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마포소재 사회복지회관 6층 회의실에서 KINTEX 마켓 담당 윤효춘 부사장과 김태칠 처장을 비롯하여 관련 20여개 기관단체의 장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모였는데 금년도 처음으로 센덱스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초빙된 서상목 전 복지부 장관이 시종일관 깊은 관심을 가지고 회의를 이끌어 갔다.


서상목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시니어박람회는 참가기업들은 물론 정부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사회복지의 근간이 되는 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가 보건복지부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크게 발전하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관련서비스의 발전도 기약하자고 말했다. KINTEX 김태칠 처장은 SENDEX14년을 돌아보고 2017년 결과 분석, 2018년도의 마케팅, 홍보전략, 전시회 발전방향 등 항목으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2018년도 개최에 복지부와 경기도의 물심 양면의 후원을 확보해 놓았다고 말하면서 특히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지의 전시기업과의 제휴 현황을 금년에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한노인회, 대한실버산업협회, 한국노년복지연합,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복지재단 등 회의에 참석한 20개 기관 단체 대표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는데. 첫 박람회가 열린지 14회가 되는 시점에 그 동안의 큰 성과와 함께 아쉬웠던 점, 개선해 나아가야 할 문제점 등 건실한 내용들이 많이 표출되었다. 특히 대한실버산업협회 홍미령 회장은 IT기술이 발달하고 4차산업이 활성화된 요즘,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연구 노력을 기울이면 실버산업도 얼마든지 발전할 소지가 많다고 말하고 최근 분양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추모시설을 예로 들었다.

 

이와 관련하여, 장례분야 참여 기관인 하늘문화신문 김동원 대표는 "실버산업협회 회장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굴뚝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던 장례업계에도 IT관련 각양 기술이 다양하게 접목되어 현재 장례비즈니스의 변신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하늘문화신문사의 지속적인 견학과 교류를 통해 넓혀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벤치마킹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말했다또 전시회란 결국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것이 요체이므로 단순 3일간의 오프라인 전시로 그칠 아니라 온라인전시회 개념으로 센덱스몰의 상시 운영 등 공공기업인 KINTEX가 주최하는 SENDEX에 출품했다는 자부심과 공신력을 선물해 주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센덱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인증" 마케팅도 바람직하다고 제안하여 긍정적인 공감을 얻기도 했다.

 

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 SENDEX2018”은 금년 11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되는 바, 본지도 그 동안 쌓은 전시업무 노하우와 넓은 네트워크는 물론 업계 인재들과 기업 그리고 기관 단체들과의 연합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상장례박람회로 발전시켜 나아갈 각오를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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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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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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