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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다시뛰는 즐거움! RE START!’ SENDEX 2017

전국 생활체조 대축전, 한일고령산업 세미나 등 풍성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SENDEX) 2017'이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250 업체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SENDEX 2017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니어&복지 전문박람회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및 관련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니어 다트대회, 실버 하모니카 대회, 전국 생활체조 스포츠 대축전과 같이 풍성한 부대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론테크놀로지존을 마련하여 시니어의 생활을 풍요롭게 혁신시키기 위하여 제론테크놀러지와 4차 산업 핵심 기술들이 융합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주 제품군으로는 시니어 인공지능, 로봇, 이동기기, 휴먼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자동생활기기 등이 전시되며 가상현실을 통한 문화여가 기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또 금년부터 웰다잉전시회 "Well Ending Fair 2017"도 동시에 개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로는 4차산업과 제론테크놀로지,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고령친화활성화 포럼, k-웰니스관광 컨퍼런스, 노인인권정책회의,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회복지사 법정교육 및 임시총회, 대한노인회 심포지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직무역량강화교육, 장기요양인 대회 및 정책토론, 한일장례문화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다. SENDEX 2017 박람회와 동시 개최하는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는 11월 9일에 개막하여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일자리 광장, 취업지원 광장, 라이프스타일 광장,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다시 뛰는 즐거움! RE START!’라는 슬로건으로 관계자들은“중장년&시니어에게 더 좋은 일자리와 취업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중장년 구직자 채용에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보다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ENDEX 2017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SENDEX 2017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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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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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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