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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사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청주시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련·매화·장미공원의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의와 효율적인 장사시설 운영을 위해 '청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청주시 장사시설 관련 조례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제공에 주안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타 봉안시설에 안치된 유골을 지정된 봉안당 내에서 사용 허용, 봉안당 연장신청 시 이동 안치 허용, 분묘 및 봉안당 사용기간 별 환급규정과 분묘 및 봉안당 사용기간 등이다.  또한 국가의 장사정책에 따라 자연장의 장려를 위해 가족자연장지
의 사전임대 조항을 신설하고, 화장시설 감면대상에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을 추가했다.

차문석 복지시설팀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현행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장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정했다"며 "장사시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장사시설 관련 조례는 6월 9일 부터 공포·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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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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