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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대만에서도 국제장례박람회 개최

5월 18일부터 3일간, 타이페이 엑스포공원에서 성황

대만국제장례문화박람회(台灣國際生命禮儀博覧會)가 '대만장례산업협회' 주최로 5월 18일부터 3일간 '타이페이박람회공원(臺北花博公園/ TAIPEI EXPO PARK)'에서 열렸다.


'중화생명예의협회(대만장례협회)'를 비롯한 대만 전역의 지역장례협회들과 각종 용품 및 생화제단을 비롯한 각 분야 장례업체들이 참가했다. 근래 대만의 장례문화와 장례산업도 인구의 증가와 소비자들의 니즈, 이로 인한 업자들의 의욕과 해외로부터의 다양한 영향 등으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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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만의 연간 사망자수는 2016년 내무성 공식 통계에 의하면 172,405명이며 평균 장례비용은 30만元(대만환율 37.41원/ 한국돈 1,100만원), 총규모 500억元(한국돈 약 1조8,700억원)규모이며 대형장례기업들 중 일부는 중국 본토로도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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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中華殯葬禮儀協會 宋亞芬,  中華生死學會 李洛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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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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