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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윤달 앞두고 '개장유골 화장' 확대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팀은 오는 6~7월 윤달(윤5월)을 앞두고 '개장유골 화장'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윤달이 끝날 때까지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민원편의를 위해 평소 3구로 하던 개장유골 화장을 최대 6구로 하고, 이에 대한 예약을 10일부터 받는다.  충주시 하늘나라의 운영 화장로는 3대로 하루 2차례 운영할 경우 6기를 운영하는 것으로, 이는 화장접수를 처리할 수 있는 최대치이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화장일 15일전부터 하루 전까지 유족이 직접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개장유골 화장은 지역 구분 없이 예약할 수 있으나, 이번 확대 운영은 관내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화장로 6기 중 4기는 관내 전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화장예약을 최대한 접수 처리하여도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윤달이 끝날 때까지는 분산해서 화장해 줄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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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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