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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어느 반려견의 애절한 주인사랑 화제

사랑하는 주인이 목숨을 잃었다. 움직이지 않는 주인의 모습에 반려견도 슬퍼했다.  동물전문매체 도도에
따르면 최근 칠레에 사는 23세 레오나르도 발데스는 그의 반려견 ‘도키’와 산책을 하던 중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긴급구조원들은 비탄에 잠긴 ‘도키’가 사망한 주인 옆에 누워 있었다고 밝혔는데,  시신을 천으로 덮은 뒤에도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조대는 페이스북에 “사망한 주인의 강아지는 시신이 수습될 때까지도 자리에 있었다.”며 ‘도키’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는 곧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얻었다. 이 충성스러운 강아지의 애절한 주인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도키는 주인의 장례식에서도 매우 애통한 모습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발데스 가족은 장례식 후 도키를 데려와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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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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