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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애완동물박람회 "19회 코리아펫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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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국내 최대 반려동물·용품 박람회인 '제19회 코리아 펫쇼'가 열렸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하여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관련 △식품 및 용품, △설비 및 장비류, △서비스 분야 등 84개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한 눈에 비교해보고, 반려동물 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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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중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상담하며 해결할 수 있고,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등을 배워 볼 수 있는 무료 교육세미나도 진행된다. 또한, 통기타 라이브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품목은 사료, 간식, 애견패션, 미용도구, 하우스, 액세서리, 동물약품, 관련설비 등 각종 애완용품 및 관련단체, 애완동물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대학, 쇼핑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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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젊은이들인 관람객들은 각자 기르는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부스를 구경하기도 하고 애호가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박람회 현장 분위기는 정작 애완견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고 부스마다 애완견을 위한 용품이 주류를 이루어 언뜻 보면 사람을 위한 생활용품 박람회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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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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