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구촌장례문화

중국청두(成都) 애완동물 공동묘지, 장난 아님

.
청두(成都)시 룽취안이(龍泉驛)구의 한 애완동물 공동묘지. 공동묘지 과일나무 아래에는 애완동물의 비석 수 백 개가 세워져 있다. 몇몇 애완동물의 묘지에는 애완동물이 생전에 가지고 놀던 인형과 꽃들이 놓여있다. 그밖에 뼈, 영양제, 소시지 등 색다른 물건들이 놓여 있는 묘지도 보인다. 이 애완동물 공동묘지는 2012년 세워졌고 청두시 시내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편이다. 묘지 분양 가격은 몇백 위안 대부터 몇천 위안까지 다양하고 가장 비싼 묘지는 1.2만 위안으로 조사됐다.

애완동물 공동묘지 책임자는 현재 애완동물의 묘지는 총 3,000여 개가 있고 수목장과 무덤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분양 주문이 20% 정도 늘어났으며 칭밍제(清明節, 청명절)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2배 가량 많은 사람이 성묘를 하러 이곳을 찾는다. 또한 강아지 묘지와 고양이 묘지가 각각 전체 묘지의 90%, 5%를 차지하고 있고 밍크, 토끼, 햄스터 묘지도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
.
.
.
.
.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