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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2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9년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불자들이 석가모니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수덕사와 광수사 방문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대한불교 조계종 수덕사(주지 정묵스님)와 24일 오후 3시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주지 영제스님)를 각각 방문했다. 유흥식 주교는 201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발표한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와 ‘난초’를 주지 스님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번 불교계 방문에는 비서실장 한광석 신부와 교구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정우석 신부가 동행했다.


유 주교는 22일 수덕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송원 설정 방장스님과 정묵 주지스님을 만났고, 이어 24일 광수사를 방문해 영제 주지스님을 만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종교간 화합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유흥식 주교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교 사찰을 찾아 교황청의 부처님 오신 날 경축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에 종교간 화합과 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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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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